▲ KBS2 신년특집 예능 '촌스럽게 in 시크릿' 메인 포스터. 제공| KBS2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해외파 출신 연예인들이 모여 한국 시골의 정을 느낀다.

내년 1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신년특집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in 시크릿'(이하 '촌스럽게')는 다양한 어린 시절 추억을 가진 해외 출신 글로벌 스타들의 가장 한국적인 추억여행을 그린 3부작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시골에서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2박 3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는다.

god 멤버 박준형을 비롯해 코미디언 김영철, 그룹 갓세븐 출신 뱀뱀,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출연한다. 미국 출신 박준형, 태국 출신 뱀뱀, 홍콩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유정 그리고 글로벌스타를 꿈꾸는 시골 출신이지만, 의외로 시골은 잘 모르는 김영철이 함께 시골로 떠나 촌스러움이 가진 매력을 느끼고,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 4인은 도시와는 전혀 다른 패턴이 전개되는 시골 생활에 당황했다가 금세 친해지며 시골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촌스럽게'는 내년 1월 2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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