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제공|소니픽쳐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개봉 9일 만에 352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이 코앞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권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23일 하루 16만6257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신작 개봉에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긴 데 이어 9일 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의 361만 관객 기록까지 불과 약 9만 명이 남은 상태. 이같은 추세라면 개봉 10일째인 24일 중 올해 최고 흥행 영화 등극이 확실시된다.

지난 22일 개봉한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는 개봉 이틀째 4만6534명을 불러모아 연이틀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1만3558명이다.

뒤이어 '매트릭스:리저렉션'이 2만219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5만9029명을 기록했다.

뒤이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3가 4위를 차지했으며, '연애 빠진 로맨스', '엔칸토:마법의 세계', '아담스 패밀리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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