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주, 이휘재. 장원영, 성훈(왼쪽부터)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방송인 이휘재, 이현주 아나운서와 아이브 장원영, 엔하이픈 성훈이 '2021 KBS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25일 방송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연중 라이브'의 이휘재와 이현주, '뮤직뱅크'의 장원영과 성훈이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이날 성훈은 "처음 나오게 됐는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뮤직뱅크' MC를 한 지 얼마 안 돼서 부족한 점도 많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노력해서 성장하는 MC가 되겠다. 멤버들과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원영은 "우선 '뮤직뱅크' MC로서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수상까지 하게 돼서 감사하다. 아이브로서 장원영으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항상 표현은 잘 안 하지만 항상 묵묵하게 도와주는 이휘재 씨께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제작진의 이름을 읊은 이휘재는 "서언아, 서준아. 엄마 말 좀 잘 들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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