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박시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음주운전으로 자숙중이던 박시연이 1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박시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새해 인사와 함께 복귀를 시사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벌써 2022년 새해 첫날도 저물었네요.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고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해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립습니다. 모두들 올해는 꼭 만날 수 있기를"이라며 글을 맺어 연예계 복귀를 시사했다.

이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시연은  명품 브랜드 C사 재킷에 빨간 헤어밴드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내 동생 언제나 행복하길 바랄게"라고 댓글을 달았고, 손태영은 "정말 오랜만이에요 언니"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박시연은 지난해 1월 서울 송파구에서 음주 사고를 일으켜 벌금 1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9%로 밝혀졌고, 이미 음주운전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받았다.

1979년생으로 한국 나이 마흔 넷이 된 박시연은 자신의 다짐처럼 연예계에 복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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