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펠리페 ⓒ 현대캐피탈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대체 외국인선수 펠리페 알톤 반데로(33,브라질)가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2021-2022시즌 첫 외국인 선수인 보이다르 뷰세비치를 부상으로 컬럼비아 국가대표 라이트 공격수 로날드 히메네즈 선수로 교체했다. 하지만 팀에 합류 후 부상으로 남은 경기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힘들게 되어 한국리그 경험이 풍부한 펠리페 선수를 영입을 진행했다.

펠리페 선수는 2021-2022시즌은 카타르 Al Arabi S.C 배구단에서 활동했으며 지난 12월 원소속팀에서 이적을 승인해 현대캐피탈 배구단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브라질 출신 라이트 공격수로 2017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한국리그에서 뛰었다.

한국 프로배구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온 선수로 빠른시간 팀에 적응해 동료선수들과 2021-2022시즌을 함께 할 예정이다.

펠리페 선수는 열흘간 자가 격리를 마무리하고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구단관계자는” 펠리페 선수가 남은 시즌 동료선수들과 함께 멋진 모습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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