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하는 김래원 공승연 손호준(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가 시즌2까지 이어진다.

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는 시즌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2022년 SBS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소방서 옆 경찰서'는 시즌2까지 준비하고 있다. 시즌1이 12회, 시즌2가 12회로 총 24회 전파를 탈 예정이다. 속도감 있는 호흡으로 두 번의 시즌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그린 드라마로, 한 번 물면 반드시 잡는 열혈 형사와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으며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급대원, 화염 속으로 돌진하는 소방관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본은 '설련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검법남녀' 시리즈를 쓴 민지은 작가가, 연출은 '뿌리깊은 나무', '쓰리 데이즈', '육룡이 나르샤', '의문의 일승', '녹두꽃' 등 현대극부터 장르극까지 스펙트럼 넓은 연출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은 신경수 PD가 맡았다.

주연으로는 김래원, 공승연, 손호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더욱 탄탄한 전개를 선보일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방송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