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준(왼쪽), 김우리. 출처| 김우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배우 최태준에게 받은 청첩장을 자랑했다.

김우리는 10일 자신의 SNS에 "또 이렇게 젊은 품절남 배우 한 명 추가되는 거냐"라고 최태준에게 받은 청첩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우리와 최태준은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레스토랑에 앉은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 모임'을 한 것으로 보인다.

김우리는 "우리 태준이 교복 입고 해맑았던 고딩 때가 엊그제 같은데. '형 저 결혼합니다! 축하 해주실 거죠?'하며 청첩장 건네며 쑥스러워하는 요 녀석"이라고 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바르고 인성 좋았던 아들 같은 동생 우리 태준이. 이젠 한 여자의 남편으로 더 행복하길 바란다"며 "남배우 최태준. 여배우 박신혜. 환상의 커플. 지지고 볶고 행복하게 잘 살거라"라고 박신혜와 최태준의 결혼을 축하했다.

최태준의 사진이 공개된 것은 박신혜와 결혼 발표 후 처음이다. 최태준은 결혼을 코 앞에 두고 더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이달 22일 서울 강동구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을 준비하며 2세를 가져 임신과 결혼 동시 발표로도 화제를 모았다.

▲ 박신혜, 최태준의 청첩장. 출처| 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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