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제공| 스윙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워너원이 11인 완전체로 신곡을 발표한다. 

워너원은 27일 11명 멤버 모두가 참여한 '뷰티풀 파트3' 음원을 공개한다. 

'뷰티풀 파트3'는 지난해 12월 11일 열린 '2021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다시 뭉친 워너원이 새롭게 선보인 곡이다. 2017년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뷰티풀', 2018년 첫 정규 앨범 수록곡 '뷰티풀 파트2'를 잇는 '뷰티풀' 시리즈의 완결판이기도 하다. 

워너원 측은 "'MAMA' 무대 이후 '뷰티풀 파트3'와 관련해 지속적인 논의가 있었고, 워너원은 팬들이 보내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정식 음원 발매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뷰티풀 파트3' 음원에는 'MAMA' 무대에는 아쉽게 불참한 라이관린의 목소리도 담겼다. 워너원은 최근 중국에서 원격으로 녹음을 마쳐 워너원 멤버 11명이 모두 참여한 '뷰티풀 파트3'가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2019년 1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한 워너원은 정확히 3년 만인 오는 27일에 맞춰 '뷰티풀 파트3' 음원을 발표한다. 관계자는 "워너원과 워너블이 마지막으로 만났던 날을 행복하게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팬들을 향한 워너원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뷰티풀 파트3'는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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