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사무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사무엘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분쟁이 끝났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김사무엘과 상호간의 오해를 종식하고 원만하게 합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김사무엘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전속계약 해지를 둘러싸고 법적 분쟁을 벌였다. 김사무엘은 지난 11월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손해배상 소송 판결에 승소했고,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진심을 다해 소명하겠다"고 항소의 뜻을 밝혔다.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던 양측은 최근 오랜 대화 끝에 법적 분쟁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김사무엘 측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고, 상호간의 오해를 종식하고 원만하게 합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당사와 김사무엘은 서로의 행보를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지난 11월 김사무엘과의 전속계약 1심 소송 판결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항소의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김사무엘 측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 상호간의 오해를 종식 시키고 원만하게 합의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앞으로 당사와 김사무엘은 서로의 행보를 응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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