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김현중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에 출연한 헬스 트레이너 김현중이 이상형을 깜짝 공개했다.

김현중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을 받고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가졌다. 김현중은 자신의 이상형부터 '솔로지옥' 뒷이야기, 약물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김현중은 "이상형 질문이 정말 많이 왔다. 이상형은 한소희다"며 한소희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또 솔로지옥 섭외 과정에 대해서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고 미팅했다"고 전했다. 항간에 불거진 대본 의혹에 관해서는 "대본 없고 정말 지옥도 안에서 생활하고 잤다. 다들 많이 고생하고 힘들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연진들과는 여전히 연락하고 지내며, 모두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 출처| 김현중 인스타그램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김현중은 '솔로지옥'에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약물을 복용해 키운 몸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은 "약물은 절대 사용하지 않았다. 운동은 11년 했고, 예전에는 (근육을)크게 만들었는데 선천적으로 콩팥 기능이 좋지가 않아서 현재는 우락부락하지 않고 슬림하게 유지 중이다"며 약물 복용은 절대 없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 출처| 김현중 인스타그램

한편 김현중이 출연한 '솔로지옥'은 지난해 12월 18일 첫 공개 이후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TV쇼 전 세계 5위에 오르며 신기록을 썼다. 김현중은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와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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