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나큰 오희준(왼쪽), 정인성. 출처| 크나큰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크나큰의 오희준이 활동을 종료하고, 정인성은 입대한다.

220엔터테인먼트는 13일 "크나큰의 멤버로 활동해왔던 오희준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다. 정인성은 2월 8일 입대한다"라고 밝혔다.

오희준은 오랜 대화 끝에 220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독자 활동을 선택했다.

소속사는 "오희준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크나큰으로서 그룹 활동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동안 오희준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정인성은 2월 8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전역 후 크나큰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은 220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220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그룹 크나큰(KNK)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6년부터 6년간 크나큰(KNK)의 멤버로 활동해왔던 오희준 님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오희준 님과 계약기간이 종료되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재계약을 하지 않고 크나큰(KNK)으로서 그룹 활동 역시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오희준 님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크나큰(KNK)의 멤버 정인성 님은 오는 2월 8일 군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인성 님은 추후 군 전역 후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 입니다.

앞으로도 크나큰의 멤버 정인성, 김지훈, 이동원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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