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제공| 플레디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븐틴이 뜨거운 열도 인기를 증명했다.

14일 일본 레코드 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는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플래티넘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아이노치카라'는 발매 첫 달 출하량 25만 장을 단숨에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여덟 번째 미니앨범 '유어 초이스'와 아홉 번째 미니앨범 '아타카'에 이어 '아이노치카라'까지 1년간 세 음반을 플래티넘으로 인정받는 기염을 토했다. 

세븐틴은 "먼저 항상 응원해주시는 캐럿(팬클럽 명)들에게 감사하다. 쉴 틈 없이 달려온 1년 동안 정말 큰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아쉽게도 지난해에는 많은 기쁨을 직접 공유할 수 없었지만 언젠간 찾아올 그 날을 기대하며 더욱 열심히 하는 세븐틴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아이노치카라'는 겨울처럼 춥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의 '사랑의 힘'이 있다면 따뜻한 봄이 찾아올 것이라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항상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세븐틴이 전하는 사랑의 노래다.

지난해 12월 8일 발매된 '아이노치카라'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12월 7일 자)에 1위로 직행하며 6일 연속 정상을 지켰고, 주간 싱글 랭킹, 주간 합산 싱글 랭킹(12월 20일 자)에서 1위,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인 톱 싱글 세일즈(12월 15일 자)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정상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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