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리원오브. 제공| 에잇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한층 성숙한 매력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온리원오브가 14일 새 미니앨범 '인스팅트 파트2'를 발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인스팅트 파트2'는 지난해 4월 공개된 '인스팅트 파트1' 콘셉트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다. 온리원오브는 '인스팅트 파트1'의 '퓨어 섹시'를 이어가면서도 한층 고급스러운 매력으로 어필하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 '스킨즈'는 강렬한 글리치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앰비언트, 드럼 앤 베이스,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의 색채들이 온리원오브에 의해 재창조된 파인 아트 작품"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연주곡 '언더 더 __', '인스팅트 파트1'가 선을 이어주는 '라 너지', 마이너 풍의 오묘한 신시사이저 테마가 인상적인 '슈트 댄스', 트랩 장르에 온리원오브 특유의 보컬을 올려 기성 트랩 베이스 힙합과 색다른 컬러를 만들어낸 '가스라이팅', 귀를 감싸는 벨소리가 특징인 '스냅 챗' 등이 담겼다. 

'스킨즈' 뮤직비디오는 온리원오브와 함께 차를 타고 여행을 가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라이온(팬덤명)의 시점을 카메라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온리원오브와 보낸 시간이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열린 결말로 끝나는 독특한 스토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온리원오브는 앨범 발표를 하루 앞두고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댄스에서 '스킨즈' 무대를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