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발표되는 빅톤 싱글 '크로노그래프' 이미지. 제공|IST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대세 보이그룹 빅톤(VICTON)이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 완료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빅톤 공식 SNS 등을 통해 세번째 싱글 ‘크로노그래프’의 그래핀(Graphein) 버전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빅톤은 형광 컬러와 가죽 소재가 인상적인 사이버 펑크 룩으로 감각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크로노스(Chronos)’ 버전의 콘셉트 포토 속 청량하고 댄디한 분위기와는 상반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볼드한 액세서리와 양갈래 헤어, 고글, 베레모 등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해내며 ‘만능 콘셉트 장인’다운 면모를 과시하는 동시에,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빅톤은 오는 18일 세번째 싱글 ‘크로노그래프’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1초 이하의 시간 간격을 측정하는 장치를 의미하는 ‘크로노그래프’는 2022년 빅톤의 시간 3부작 시리즈 첫 앨범 타이틀곡으로, ‘내 모든 시간을 너로 기록하기 위해 계속 달리겠다’는 내용을 가삿말로 담았다. 멤버들의 톡톡 튀는 보컬이 청량감과 함께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프로듀싱에는 동방신기, 샤이니, 에스파 등과 작업한 코치&센도를 비롯해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2016년 데뷔한 빅톤은 데뷔 3년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거머쥐며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다. 지난해 1월 정규 1집으로 음원 및 음반 성적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탄탄한 상승세를 자랑한 빅톤은 오는 1월 18일 신보 ‘크로노그래프’를 발표하고 2022년 연초부터 숨 가쁜 행보로 ‘대세 그룹’ 저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빅톤 신곡 ‘크로노그래프’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