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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최다 연승 타이기록 도전 좌절…"후련하진 않네요"

네이버구독_201006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2022년 01월 15일 토요일
▲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 KOVO
[스포티비뉴스=장충, 김민경 기자] 우리카드가 창단 최다 연승 타이기록 도전 문턱에서 좌절했다.  

우리카드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22, 18-25, 25-17, 16-25, 13-15)으로 역전패했다. 3위 우리카드는3위 우리카드는 시즌 12패(11승)째를 떠안고 승점 37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14일 현대캐피탈전에서 세트스코어 3-1로 꺾은 이래 지난 12일 KB손해보험전까지 8연승을 달렸다. 창단 최다 연승 타이기록까지 2승을 남겨둔 상태였다. 우리카드는 2019~2020시즌 3~5라운드에서 창단 최다 10연승 기록을 세우며 정규시즌 1위로 올라서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 시즌에도 똑같이 돌풍을 일으키길 바랐으나 8연승에서 멈췄다.

주포 알렉스 페헤이라는 자기 몫을 다했다. 알렉스는 32점을 책임지며 펄펄 날았다. 블로킹 4개, 서브 4개, 후위공격 5개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트리플크라운은 개인 통산 9번째, 올 시즌 개인 3번째다.  

상대 에이스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를 막지 못한 게 컸다. 레오는 서브 5개 포함 39득점 원맨쇼를 펼쳤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연승이 끊긴 것과 관련해 "후련하진 않다. 오늘(15일) 경기를 보면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기회가 한두 번 있었는데 못 살렸다. 그런 게 아쉽다. 눈에 보이지 않는 범실들이 나왔고, 그런 게 조금 더 보완돼야 하지 않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5세트에 8-4로 앞서다 뒤집힌 것과 관련해서는 "4세트도 보면 앞서는 상황에서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고, 공격수와 세터의 리듬이 안 맞는 상황이 여러 차례 나왔다"며 역시나 다듬어 나가야 할 점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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