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은 16일 자신의 SNS에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 입장을 준비하는 신부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웨딩 사진은 안재현 지인의 결혼식 사진으로 보인다. 반면 신랑, 신부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일부 해외 팬들은 안재현의 재혼 사진으로 오해했다.

이들은 안재현의 사진에 댓글을 달며 혼란스러워했고, 또 다른 팬들이 의심을 바로잡으며 '재혼 해프닝'은 일단락됐다.

안재현은 하객에게 제공되는 식사 메뉴 사진과 함께 네잎클로버를 포착한 사진을 올려 두 사람의 결혼에 행운이 깃들길 기원했다.

안재현은 구혜선과 이혼 후 '운동천재 안재현'으로 오랜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