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혁(왼쪽), 손담비. 출처| 손담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상반기 결혼설을 부인했다.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스포티비뉴스에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아직 결혼 시기를 구체적으로 결정하거나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이후 결혼을 준비하는 듯한 근황을 공개하면서 결혼설에 휩싸였다.

특히 손담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SNS로 이른바 '럽스타그램'까지 이어가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커졌다.

또한 이날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담비, 이규혁이 2011년 SBS 예능 '키스 앤 크라이'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헤어졌고, 지난해 이른바 '수산업자 스캔들'로 재회했다"며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이고 늦어도 6월 중 결혼을 할 것"이라고 해 또 한 번 결혼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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