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대표팀 감독이 계약을 연장하면서 토마스 투헬 감독을 재신임할 가능성이 제기된 것에 대해 투헬 감독은 선을 그었다.투헬 감독은 19일(한국시간) "구단이 여름 이후에 남아줄 것을 요청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물음에 "너무 가정"이라며 "나는 구단과 여름에 헤어지기로 합의했다. 내 뜻은 전달했고 유지될 것"이라고 일축했다.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지난 2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6월까지 투헬 감독과 함께하기로 한 업무를 오는 6월에 끝내기로 결정했다"라며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면 사령탑들의 이동도 빠르게 이뤄지는 유럽 축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구단 중 하나는 단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미 다음 시즌 구상을 같이하고 있다며 자신이 맨유를 떠나는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짐 렛클리프 구단주는 선수단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맨유가 5위 이내 성적을 내지 못하면 텐 하흐 감독도 물갈이 대상으로 꼽힌다. 공교롭게도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피로를 호소하는 등 오랜 생활을 자진해 끝낸다. 또, 첼시 역시 마우리시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차기 사령탑 유력 후보였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독일 국가대표팀과 재계약했다.독일 축구협회는 19일(한국시간) "나겔스만 감독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한다"며 "나겔스만 감독은 유럽 선수권대회 이후에도 독일 성인 남자 대표팀 국가대표 감독으로 남을 것"이라고 발표했다.나겔스만 감독은 "마음으로 한 결정이다. 국가대표팀을 훈련하고 국내 최고 선수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영광이다. 성공적이고 열정적인 경기를 통해 우린 국가 전체에 역암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얻었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아스날을 상대로 펼친 전술이 호평받았다.18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스날과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조슈아 키미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기고 1·2차전 합계 3-2로 4강에 진출했다.이날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기대 득점 1.33점을 기록한 반면 아스날은 0.39점에 그쳤을 정도로 바이에른 뮌헨은 아스날을 상대로 이렇다 할 위기가 없었다.현지에선 바이에른 뮌헨이 아스날 윙어 부카요 사카를 봉쇄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어 레버쿠젠이 무패 행진을 이어 갔다.레버쿠젠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1차전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을 2-0으로 꺾었던 레버쿠젠은 합계 3-1로 앞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1987-88시즌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 정상에 올랐던 레버쿠젠은 준결승에서 멈췄던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유로파리그 4강 진출의 기쁨을 누렸다.레버쿠젠은 이날 극적인 무승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분노한 강성 팬들 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은 "죄송합니다"가 전부였다.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AS로마에 1-2로 졌다. 1차전을 0-1로 패한 밀란은 합계 1-3으로 4강 티켓을 로마에 양보했다. 경기 흐름상 뒤집기가 충분했던 밀란이다. 전반 12분 지안루카 만치니, 22분 파울로 디발라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31분 제키 셀리크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세가 만들어졌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도 손흥민(31) 톱을 플랜A로 생각하고 있진 않았다. 확실한 9번 공격수 스코어러가 없는 상황에서 궁여지책이었다. 올해 여름에 해리 케인 대체자를 제대로 영입해 손흥민을 원래 포지션에 두려고 한다.영국 매체 ‘풋볼팬캐스트’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 레이더 망에 4700만 파운드(약 806억 원) 공격수가 들어왔다”라고 알렸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시즌 토트넘을 맡아 공격적인 색깔을 팀에 이식했다. 프리미어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눈치 없는 행동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18일(한국시간) “엘링 홀란드는 레알 마드리드전이 끝난 뒤 상대 라커룸을 찾아가 토니 크로스의 유니폼을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홀란드의 소속팀 맨시티는 지난 17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앞서 펼쳐진 1차전에서 3-3으로 비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급성장 중인 중앙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는 벌써 많은 명문 팀의 시야에 들어가 있다. 2004년생으로 어린 나이에 벤피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뛰었고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8강까지 경험하고 포르투갈 A대표팀에도 선발, 지난 3월 A매치에서는 스웨덴, 슬로베니아전에도 뛰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A대표팀에 파격적으로 올린 것은 6월 열리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나설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것과 같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한순간에 유럽대항전에서 자취를 감췄다. 조금 더 생존했다면 5위에게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데 현재 상황에선 물거품이다. 현재 남아있는 팀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애스턴 빌라만 유일하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다음 시즌부터 참가 팀이 늘어난다. 32개 팀에서 36개 팀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4팀은 어떻게 선정할까. UEFA 국가별 랭킹 5위 리그에 1장, 챔피언스 패스를 통한 유럽 리그 우승팀에 1장, 올시즌 유럽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상위 두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엄청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국내 제과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는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단이 출연한 브랜드 광고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강인을 포함해 누누 멘데스,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망 뎀벨레, 잔루이지 돈나룸마,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출연했다.그런데 이 영상은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선수들의 연기력 때문이다. 영상 속 PSG 선수들은 해당 브랜드가 출시한 빵을 맛있게 먹고 있다. 그런데 전부 맛있게 먹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세르주 그나브리(28)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그나브리에게 구체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도 매각 의사가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그나브리는 올 시즌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자말 무시알라와 르로이 사네 같은 선수들이 더 선호됐다. 부상 문제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이 끝나고 다재다능한 공격수인 그나브리를 떠나보낼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토트넘이 관심을 드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미친 재능’의 가격표가 책정됐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19일(한국시간)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플로리앙 비르츠의 몸값으로 1억 5,000만 유로(약 2,212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전했다. 만약 이 금액으로 비르츠의 이적이 성사된다면,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가장 비싼 선수가 된다.비르츠는 이번 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의 핵심이다. FC쾰른과 레버쿠젠 유스를 거친 비르츠는 2019-20시즌 고작 17세의 나이에 프로 데뷔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별들의 잔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이상으로 뜨거운 열기가 유로파리그(UEL)에서도 느껴 집니다. 8강이 모두 끝났습니다. 흥미로운 승부의 연속이었고요, 팬들이 놀란 경기도 있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리버풀의 뒤집기는 없었습니다. 아탈란타가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네요"아탈란타가 리버풀에 0-1로 패했지만, 1차전 3-0 대승의 차이를 끌까지 지켜내며 합계 3-1로 8강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전반 7분 만에 알렉산더-아놀드가 루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본머스의 도미닉 솔란케(26)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솔란케와 계약을 체결하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아스널과 웨스트햄도 솔란케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이적료가 5,000만 파운드(약 859억 원)로 책정됐다"라고 덧붙였다.또한 "토트넘은 골잡이를 데려올 필요가 있다. 솔란케는 그들에게 이상적일 수 있다"라며 "아직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공백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숱한 이적설에도 잔류를 선택했다.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지난해 여름 왜 이들이 자신을 영입했는지 증명하려고 한다. 영국 매체 '원풋볼'은 19일(한국시간)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까(Will Kim min-jae leave Bayern munich)"라고 보도했다.이유는 명확했다. 김민재는 2022-23시즌 나폴리에 합류해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정복에 날개를 달았다.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이어 올해의 수비수까지 손에 쥐었고,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다음 시즌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내게 될까.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빅터 오시멘 영입을 위해 나폴리와 대화를 시작했다. 그들은 매우 천천히 움직이는 중이다”라고 전했다.오시멘은 최근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2020년 LOSC릴을 떠나 나폴리에 합류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모든 대회 39경기에 출전해 31골을 넣는 괴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A에선 32경기 26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박스 안에서의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