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송승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루카쿠는 행복을 감추지 않았습니다.세리에A 인터밀란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루카쿠의 계약은 1년 임대 형식이며 등번호는 90번을 배정받았는데요.2020/21시즌 인터밀란에서 세리에A MVP를 차지했던 루카쿠. 첼시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을 앞두고 첼시로 떠났지만 고작 한 시즌만에 인터밀란 복귀를 확정했습니다.루카쿠는 지난 시즌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또한 시즌 도중 인터뷰에서
[스포티비뉴스=송경택 영상기자·장하준 기자]토트넘의 이적 러시가 다시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30일 에버튼 공격수 히샤를리송의 토트넘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 언론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토트넘과 히샤를리송의 개인 합의가 완료됐다는 속보를 전하기도 했는데요.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프스키로 구성된 공격진이 건재합니다. 하지만 세 선수를 제외한 공격진들은 확실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는데요. 스티븐 베르흐바인은 이적이 유력하며, 루카스 모우라는 주전에서 완전히 밀린 상황. 토트넘은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김한림 영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에이스 투수이자 한때 류현진 라이벌이었던 매디슨 범가너와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잡았습니다.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와 볼넷 2개를 골라 3출루 경기를 펼쳤습니다. 4회초 2사 주자 1루에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범가너와 9구까지 가는 대결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습니다. 공격적인 타격으로 타석을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 송승민, 박진영 영상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4, 당진시청, 세계 랭킹 81위)의 윔블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권순우는 알야즈 베데네(32, 슬로베니아, 세계 랭킹 200위)와 호흡을 맞춰 남자 복식에 도전한다.권순우-베네 조는 다음달 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 18번 코트에서 열리는 2022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복식 1회전에서 호주의 닉 키리오스-타니스 코키나키스 조와 맞대결한다.권순우는 지난 27일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톱 시드인 노
[스포티비뉴스=나용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2010년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 후, 약 12년간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 그 기간 정말 많은 선수를 상대했는데요. 손모저모 그 네 번째 주제는 바로 손흥민과 가장 많은 시간을 상대한 5명의 선수입니다.해당 랭킹은 축구 기록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의 기록을 토대로 매겨졌으며, 리그, 챔피언스리그, A매치 등 모든 대회를 합친 기록입니다.손흥민을 가장 많은 시간 동안 상대한 선수 5위는 다비드 데 헤아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 데 헤아는 손흥민을 상대로 1,015분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조심스러운 말투였지만 자신감도 묻어났습니다.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가 더 큰 꿈을 그렸습니다.헝가리에서 열렸던 2022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황선우. 잠깐 숨만 고른 채 다시 취재진 앞에 섰는데요.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습니다. 황선우의 말처럼 좋은 결과가 가득했던 대회였습니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 1분 44초 47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송승민 영상 기자] 홈런 포함 3안타를 쳤지만, 에인절스는 이기지 못했습니다. 오타니가 다시 투수로 팀 승리를 이끄려 합니다.오타니가 시즌 7승이자 선발 4연승에 도전합니다. 오타니가 만나는 상대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입니다. 오타니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릴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합니다.29일 에인절스는 화이트삭스를 잡지 못했습니다. 오타니가 홈런과 2루타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화이트삭스 타선을 에인절스 마운드가 막지 못하며 4-11로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34)가 ‘투수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고개를 떨궜다.커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커쇼는 4이닝동안 9안타 2홈런을 얻어맞았다. 볼넷도 4개나 허용하며 6실점했다. 부상으로 고전했던 올시즌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시즌 2패(5승)째를 떠안았다.경기 내내 고전했던 커쇼다. 타선의 득점 지원도 무의미했다. 다저스가 점수를 뽑아내면, 커쇼는 콜로라도에 곧바로 실점을 허용했다.
[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커리어는 계속될 전망입니다.지난 시즌 이탈리아 AC밀란은 11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길었던 암흑기를 걷어내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즐라탄이었는데요.11년 전 우승을 함께한 이후 2020년 다시 AC밀란으로 돌아온 즐라탄. 비록 지난 시즌은 잦은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그럼에도 리그에서 8골을 넣으며 분전했습니다.즐라탄은 1981년생, 생일인 올해 10월이 지나면 곧 41세가 되는 나이인데요. 그간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뛰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게임은 끝이 났습니다.”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팀에 6-5 승리를 안겼다.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토론토는 무사 1,2루 때 보 비셋의 우전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경기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앞둔 상황이 계속됐고, 게레로 주니어는 적시타를 때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송승민 영상 기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무력시위를 펼쳤습니다.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김하성은 2루타 포함 멀티히트로 활약했고 득점까지 올리며 샌디에이고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9회말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샌디에이고는 0-0 동점인 5회초 타선의 응집력을 발휘해 대량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중심에는 김하성이 있었습니다. 루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송경택 영상 기자] 리버풀을 떠나 프랑스 모나코로 향합니다.AS 모나코는 2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27)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 4년입니다.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1550만 파운드(약 245억 원)입니다. 약 2년 전 리버풀이 미나미노를 영입할 당시 이적료 725만 파운드(약 114억 원)의 두 배가 넘습니다.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거친 미나미노는 2020년 1월 리버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3연패에 빠졌다. 김하성은 멀티히트를 때렸다.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끝내기를 맞고 6-7로 졌다.이날 샌디에이고는 트렌트 그리샴(중견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호르헤 알파로(포수)-에릭 호스머(1루수)-루크 보이트(지명타자)-노마 마자라(우익수)-김하성(3루수)-C.J.에이브람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그러나 LA 에인절스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대패했다.오타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화이트삭스 전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3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그러나 에인절스는 4-11로 패했다.이날 에인절스는 테일러 워드(우익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제라드 월시(1루수)-데이비드 맥키넌(3루수)-루이스 렌히포(2루수)-커트 스즈키(포수)-브랜던 마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발목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탬파베이는 3연승이 중단됐다.탬파베이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3-5로 졌다.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고, 시즌전적 40승 33패가 됐다. 반면 밀워키는 3연승을 질주했고 시즌전적 43승 33패가 됐다.최지만은 이날 상대 선발 브랜던 우드러프가 오른손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왼쪽 발목에 통증을 호소했기 때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토론토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6-5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토론토의 시즌전적은 42승 32패가 됐다. 반면 레드삭스는 2연패로 시즌 33패(42승)째를 떠안게 됐다.경기에서는 선발 등판한 로스 스트리플링이 5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2실점 3탈삼진을 기록했지만, 불펜 방화로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타석에서는 맷 채프먼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산티아고 에스피탈이 나란히 멀티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자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40, 미국, 세계 랭킹 1204위)가 7번이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윔블던 센터 코트에서 1회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흙신' 라파엘 나달(36, 스페인, 세계 랭킹 4위)은 3년 만에 돌아온 윔블던 첫 경기에서 '진땀승'을 거뒀다.윌리엄스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 코트에서 열린 2022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하모니 탄(24, 프랑스, 세계 랭킹 115위)에게 1-2(5-7 6-1 6-7)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투수들의 무덤’이라 불리는 쿠어스필드에서 통산 27번째 완봉승이 나왔고, 코리안메이저리거에 대한 추억도 함께 따라왔다.콜로라도 로키스 채드 쿨(30)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전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이날 쿨은 9이닝동안 3안타를 내줬지만, 삼진 5개를 솎아내는 등 강타자가 즐비한 다저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묶었다.쿨은 큰 위기 없이 순항했다. 투구수를 조절해가며 마운드를 지켰다. 8회까지 총 투구수는 87개에 불과했다.
[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레전드가 브라질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약 9년간 맨시티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라질 국적 미드필더 페르난지뉴가 친정팀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로 돌아갔다.브라질 1부리그 소속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는 28일(한국시간) 페르난지뉴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이며, 페르난지뉴는 등번호 5번을 배정받았다.페르난지뉴는 2013년 우크라이나 샤흐타르에서 4,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에 입단했다. 그리고 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임창만 영상기자] 오타니 쇼헤이의 존재는 상대를 위협하기에 충분했습니다.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습니다.이날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오타니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때리며 식지 않은 타격감을 자랑했습니다.그리고 오타니는 4-3으로 역전에 성공한 7회 네 번째 타석에 섰습니다. 2사 2루 득점 찬스에서 오타니가 들어서자, 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