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에릭 텐 하흐라는 새로운 선장과 함께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직 특별한 영입이 없는 맨유는 그동안의 이적시장을 어떻게 보내왔을까요?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역대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맨유의 영입생 TOP 5를 알아봤습니다.5위는 2014년, 7,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한 앙헬 디 마리아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온 디 마리아는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부상과 적응 실패로 한 시즌 만에 파리로 떠났는데요. 이적 직전 잠적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원성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 나용균 영상기자] 지난 시즌 우승팀 맨체스터시티는 엘링 홀란드를 영입했고, 준우승팀 리버풀은 다르윈 누녜즈를 품었습니다.4위 토트넘과 5위 아스날도 여러 선수를 영입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3위 첼시도 첫 번째 영입이 임박했습니다.첼시는 현재 맨체스터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과 협상하고 있습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첼시의 새 구단주인 토드 보얼리가 직접 협상에 나섰다며 계약이 다음주에 마무리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예상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로 우리 돈 860억에 이르는 대형 계약입니다.토마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집단 난투극을 벌였던 LA 에인절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징계 결과가 나왔다. 당초 경기에서는 8명이 퇴장 당했는데, 총 12명에게 징계가 내려졌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에인절스 필 네빈 감독대행을 비롯해 앤드류 완츠, 앤서니 렌던, 라이언 테페라, 리이셀 이글레시아스, 레이 몽고메리 벤치코치, 매니 델 캄포 통역사, 빌 하셀먼 포수코치 등 9명을, 시애틀에서는 제시 윈커와 J.P크로포드, 훌리오 로드리게스 등 3명에게 징계를 내렸다.네빈 대행에게는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가 내려졌다. 사무
[스포티비뉴스=송승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손흥민은 리그에서 기대 이상의 선수였습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 2016/17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대 득점 대비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기대 득점이란, 한 선수가 특정 위치와 특정 상황에서 슈팅했을 때 득점할 확률을 수치화한 것인데요. 해당 기간 기대 득점에 비해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손흥민이었습니다.손흥민의 실제 득점 값은 25.86으로 나왔으며, 기대 득점에 비해 5년간 25골 정도를 더 넣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흥민의 뒤를 잇는 2위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박진영 영상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이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었습니다.박효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B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날 4타수 2안타를 올리며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박효준은 첫 타석부터 자신있게 배트를 휘둘렀습니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박효준은 에릭 페데의 싱커를 가볍게 밀어쳐 좌전 안타를 때렸습니다.5회에는 홈런성 타구를 날려보내기도 했습니다. 페데의 컷패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오타니 쇼헤이(28)가 다시 안타를 생산했다. LA 에인절스도 연승을 이어갔다.오타니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3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다시 안타를 때려냈다.에인절스는 4-3으로 이겼다. 2연승을 질주한 에인절스는 시즌전적 36승 40패가 됐다. 반면 화이트삭스는 시즌 38패(34승)째를 떠안게 됐다.이날 에인절스는 테일러 워드(우익수)-마이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가 콜로라도 로키스에 영봉패를 당했다.다저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전에서 0-4로 졌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 시즌전적은 45승 27패가 됐다. 반면 콜로라도는 2연패에서 벗어났고, 시즌전적 32승 42패가 됐다.다저스 타선은 상대 선발 채드 쿨에 꽁꽁 묵여 힘을 쓰지 못했다. 이날 쿨은 9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뒀다.다저스 선발 타일러 앤더슨은 6이닝동안 10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실점을 기록했고, 타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토론토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7-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났고, 시즌전적 41승 32패가 됐다. 반면 7연승이 중단된 보스턴의 시즌전적은 42승 32패가 됐다.경기에서는 케빈 가우스먼의 호투가 빛났다. 퀄리티스타트플러스(선발 7이닝 3실점 이하 투구) 피칭으로 시즌 6승(6패)을 수확했다. 그는 7이닝동안 4피안타 2볼넷을 내줬지만 삼진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26)이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박효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치렀다.피츠버그는 워싱턴에 2-3으로 졌다. 4연패에 빠진 피츠버그의 시즌전적은 29승 44패가 됐다. 반면 워싱턴은 2연승을 달렸고, 시즌전적 28승 48패가 됐다.이날 피츠버그는 오닐 크루즈(유격수)-브라이언 레이놀즈(중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24, 당진시청, 세계 랭킹 81위)가 '무결점' 노박 조코비치(35, 세르비아, 세계 랭킹 3위)를 상대로 한 세트를 따내며 선전했지만 '기적'을 만들지는 못했다.권순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 코트에서 열린 2022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조코비치에게 1-3(3-6 6-3 3-6 4-6)으로 졌다.윔블던 본선에 세 번째 출전한 권순우는 지난해 2회전에 진출했다. 그의 개인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 롤랑가로스 프
[스포티비뉴스=송경택 영상기자·장하준 기자]가레스 베일이 유럽 생활을 청산하고 미국으로 떠납니다.지난 시즌 종료 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종료된 베일. 자유계약 신분이 된 베일의 차기 행선지는 조국 웨일스 클럽인 카디프 시티가 유력했는데요. 하지만 베일의 최종 선택은 미국 LA FC였습니다.베일은 26일 자신의 SNS에 LA FC 유니폼을 착용한 사진을 업로드하며 미국 이적을 알렸습니다.사우스햄튼을 시작으로 토트넘에서 기량이 만개했던 베일.월드클래스 윙어로 성장하며 2013년 레알 이적에 성공했습니다.베일은 레알 팬들을 웃고 울린
[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손흥민의 몸값은 아시아에서 단연 압도적이었습니다.축구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26일 아시아 선수 몸값 순위 TOP 10을 업로드했습니다. 10명의 선수 중 한국 선수는 3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중 손흥민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는데요.손흥민의 현재 가치는 무려 7,500만 유로, 한화로 약 1,000억이 넘는 금액입니다. 또한 해당 랭킹에서 2위를 차지한 일본 국적의 아스날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와의 격차가 엄청난데요. 도미야스의 몸값은 2,500만 유로. 손흥민과 무려 5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송승민 영상 기자] 가브리엘 제주스가 아스널로 향합니다.현지 다수 매체는 나란히 제주스의 아스널 입단이 확정됐다고 전했는데요. 이적료 4,500만 파운드, 한화 약 718억 원에 5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적 시장 소식을 전하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제주스의 아스널행은 100%라고 말했습니다.지난 시즌 리그 8골과 9개의 도움을 기록한 제주스는 맨시티와 이별을 결심했는데요. 더 많은 기회를 원하는 상황에서 엘링 홀란드까지 영입되자 새 팀을 찾아 나섰습니다.잉글랜드 무대에서 잔뼈가 굵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LA 에인절스 레이셀 이글레시아스(32)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퇴장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빈볼 시비 끝에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고, 난투극까지 이어졌다. 이글레시아스는 해바라기 씨가 담긴 용기를 그라운드로 집어 던지며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이날 경기에서 2회 에인절스 선발 앤드류 완츠가 시애틀의 제시 윈커에게 몸에 맞는 공을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이강유 영상기자] LA 에인절스와 시애틀 매리너스가 집단 난투극 끝에 감독 포함 8명이 퇴장당하는 불상사를 일으켰습니다.에인절스와 시애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팀간 8번째 맞대결에서 2회 벤치클리어링을 벌였습니다.에인절스 선발 앤드류 완츠가 시애틀 제시 윈커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습니다. 완츠가 던진 초구 91.1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이 그대로 윈커의 엉덩이를 강타했습니다. 공에 맞은 윈커는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습니다.그러던 중 에인절스 더그아웃에서 윈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이강유 영상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의 방망이가 뜨겁습니다.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습니다. 이날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4-2 승리를 선물했습니다.2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선 최지만은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이어 해롤드 라미레즈와 이삭 파레데스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 비달 브루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3회 두 번째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다저스가 연장 접전 끝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승리를 거뒀다.다저스는 2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5-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시즌전적 45승 26패가 됐다. 반면 애틀란타는 32패(42승)째를 떠안았다.선발 투수 토니 곤솔린이 5⅔이닝 5피안타 1실점 2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다.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첫패(9승) 위기에 몰렸지만, 다저스가 9회 동점을 만들면서 패전을 면했다. 프리먼은 5타수 2안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역전패를 당했다.김하성은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샌디에이고는 5-8로 졌다. 2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45승 30패가 됐다.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가 6이닝 7피안타 1볼넷 3실점 9탈삼진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실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였지만, 불펜 방화로 빛을 보지 못했다. 반면 필라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에인절스가 벤치클리어링 난투극이 이어진 가운데, 시애틀 매리너스에 역전승을 거뒀다.오타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과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2타수 2볼넷을 기록했다.에인절스는 선발 앤드류 완츠가 2회 제시 윈커에 몸에 맞는 공을 던져 퇴장 당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었다. 벤치클리어링까지 이어졌고, 선발 앤드류 완츠, 필 네빈 감독 대행을 비롯해 라이언 테페라, 레이셀 이글레시아스 등 불펜 핵심 전력이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LA 에인절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에서 몸에 맞는 공이 나왔다. 양팀은 벤치 클리어링으로 신경전을 펼쳤다.에인절스와 시애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경기 초반부터 몸에 맞는 공이 나왔다. 벤치클리어링까지 이어지며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상황은 다음과 같다. 2회말 시애틀의 공격 때 에인절스 선발 앤드류 완츠의 초구 91.1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이 타석에 있던 제시 윈커의 몸으로 향했다. 공이 맞은 윈커는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고, 벤치에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