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종전 0.260에서 0.272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7-2로 이기면서 3연패를 끊고 시즌 53승(32패)째를 챙겼다.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는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보스턴 선발투수...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김현수가 한일 투타 대결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뽑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6일(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한국의 날’에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1회 초 다저스 선발투수 마에다 겐타로부터 좌익 선상 2루타를 뽑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현수는 볼카운트 2-2에서 마에다의 시속 146km(약 91마일) 직구를 2루타로 연결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강정호(29, 피츠버그)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뒤, 더그아웃에서 처음으로 만난 기자들이 한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물었다. 강정호는 물론 에이전트 앨런 네로, 그리고 담당 변호사 역시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구단 조치에 따른 반응이다. 피츠버그는 프랭크 코넬리 사장 이름으로 성명을 내고 "자세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스태프와 선수들에게 이번 사태에 ...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메이저리그 마운드 복귀를 통보 받은 뒤 LA 다저스 류현진의 표정은 매우 밝았다. 전날에 이어 6일(한국 시간) 타격 훈련 때도 동료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훈련 배팅에서 2개의 타구를 다저스타디움 왼쪽 스탠드에 꽂으며 의기양양했다. “홈런 한 개 날렸어!”라는 지나가는 질문에 “아니, 2개”를 강조했다. 전날 경기도 끝나기 전에 일찍 클럽 하우스를 떠난 류현진을 이날 클럽 하우스에서 만나 복귀 심정을 들어 봤다. -21개월 만에 빅리그 복귀다. 구단으로부터 공식 통보를 ...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성폭행 혐의로 시카고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5일(이하 현지 시간) 시카고 트리뷴지는 "시카고 경찰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를 성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보도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프랭크 쿠넬리 사장 이름으로 “우리는 강정호와 관련된 사고를 인지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우리는 이런 사고에 대해서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구단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히면서 “사건 조사가 진행되고 ...
[스포티비뉴스=오상진 객원기자] 선발투수진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부상 악재가 또 생겼다. MLB.com은 5일(이하 한국 시간) 피츠버그의 유망주 투수 제임슨 타이욘(24)이 오른쪽 어깨 피로 증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피츠버그는 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타이욘을 대신해 스티븐 브로(24)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2010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피츠버그에 입단한 타이욘은 2014년 토미 존 수술과 이후 재활 과정에서 탈장 수술...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김현수가 다저스타디움에서 안타를 뽑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5일(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인터리그에서 6회 조 리카르드와 수비로 교체된 뒤 7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벅 쇼월터 감독은 내셔널리그 구장인 점을 고려해 6회 더블 스위치로 8번 리카르드 자리에 투수, 투수 9번 자리에 김현수를 기용하면서 5-5 동점을 이룬 7회 초 공격에 대비했다. 쇼월터 감독의 의도는 적중했다. 출루율이 좋은 김현수가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연 것. ...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가 열렸다. 재활을 마치고 복귀한 다저스 류현진이 마에다와 이야기를 나누며 몸을 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가 열렸다. 볼티모어 김현수가 타격연습을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가 열렸다. 재활을 마치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다저스 류현진이 타격연습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가 열렸다. 볼티모어 김현수가 타격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가 열렸다. 재활을 마치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다저스 류현진이 몸을 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류현진의 복귀로 LA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은 일단 숨통을 텄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허리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공백이 생겼던 다저스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에서 복귀한 브랜든 맥카시와 어깨 수술 후 21개월 만에 빅리그로 돌아오는 류현진이 가세하면서 단숨에 6인 선발 로테이션이 됐다. 6인 로테이션을 커쇼가 복귀하기 전까지 유지할지는 불투명하다.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 시간) 신인 훌리오 우리아스가 선발로 나선다. 6일은 마에다 겐타, 7일은 커쇼 부상으로 애틀랜타에서 트레...
[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류뚱’이 빅리그에 돌아온다.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5일(이하 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인터리그에 앞선 기자 브리핑에서 “류현진이 8일 등판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마운드 복귀는 2014년 10월 7일 포스트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21개월 만이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복귀하게 돼 기쁘다. 류현진과 얘기를 나눴다. 마지막 재활 등판으로 충분했다. 원래 7일이 로테이션상으로 맞지만 본인이 다소 불편하다고 해서 8일로 ...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추신수의 장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추신수는 5일(한국 시간)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독립기념일 낮 경기로 벌어진 레드삭스전에서 2회 2사서 왼쪽 그린 몬스터를 때리는 2루타를 뽑았다. 시즌 5개째 2루타다. 최근 6경기에서 7안타 가운데 5개가 장타로 파워 히팅을 자랑하고 있다. 홈런 3개 2루타 2개다. 텍사스는 1회 4-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보스턴에 5-12로 역전패했다. 텍사스는 1회 보스턴 선발투수 릭 포셀로를 집중 5안타로 두들기며 4점을 뽑아 미네소타전 2연패를 ...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빅맨’ 이대호가 타점을 추가했다. 이대호는 5일(한국 시간)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미국 독립기념일에 낮 경기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0-1로 뒤진 2회 1사 2루서 선발 랜스 맥컬러스의 투구를 오른쪽으로 공략해 동점을 만들었다. 시즌 36타점째. 이 타구는 우익수 조지 스프링거의 키를 넘기는 우월 '단타'가 됐다. 이대호의 발이 느린데다가 스프링거가 재빨리 공을 2루에 던져 뛸 틈도 없었다. 이대호는 이후 삼진과 투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은 시즌 2세이브째를 챙겼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6에서 0.263로 올랐다. 그러나 텍사스는 4-5로 져 2연패에 빠졌다.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미네소타 선...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4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크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9-8로 이겼다. 세인트루이스는 밀워키와 3연전에서 싹쓸이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오승환은 9회초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켜 시즌 2세이브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1.54에서 1.71로 올랐다. 9회초 무사 만루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 타자 애런 힐에게 볼넷으로 밀어내기 점수를 내줬다. 이어 커크 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타율은 0.259에서 0.250으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6-3으로 이겨 4연승을 달렸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한 강정호는 3회초 2사 1, 2루 타점 기회를 맞았다. 그러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초 1사 1, 3루 다시 타점 기회에 세 번째 타석에 섰으나 헛...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4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3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38로 0.336에서 2리 올랐다. 시애틀이 9-4로 이겼다. 볼티모어는 4연패, 시애틀은 4연승을 달렸다. 시애틀 이대호는 출전하지 않았다. 1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첫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시애틀 선발투수 이와쿠마 히사시를 상대로 풀카운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