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신랑수업’ 심형탁X사야 부부가 백일을 맞은 조카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만드는가 하면 김동완X서윤아 커플은 대구로 첫 여행을 떠나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다.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0회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가 절친한 개그맨 김병만이 운영하는 나무 공방을 찾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김동완-서윤아 커플은 대구의 한옥 숙소에서 여행 첫째 날 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으로 안방에 ‘숨멎주의보’를 발령했다. 개나리가 핀 화사한 봄날, 심형탁-사야는 차를 타고 김병만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허리에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더 확실하게 치료를 하라는 차원에서 2군에 내려간 박찬호(29·KIA)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를 앞두고 1군에 합류했다. 위치는 원래 그대로였다. 약간의 적응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이범호 KIA 감독은 박찬호를 1번 유격수로 재투입했다.공백이 그렇게 길지 않았던 데다 퓨처스리그에서 실전도 한 경기 소화했고, 이날 상대 선발인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상대로도 좋은 그림이 있었던 만큼 1번으로 투입하지 않을 이유가 딱히 없다는 게 이 감독의 생각이
[스포티비뉴스=진천, 조용운 기자] "저는 체육회 목표가 5개인지 몰랐어요."'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임시현(20, 한국체대)이 2024 파리 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엉뚱발랄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풀었다. 임시현은 지난 17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D-100 격려행사에 참석한 뒤 취재진을 만나 "양궁 대표팀은 금메달 5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파리에서 펼칠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레이스에 양궁은 빠질 수 없는 효자종목이다. 더구나 여자 단체전의 경우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시작으로 지난 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태진아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이옥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진아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난 사실 요즘 집사람 때문에 방송을 웬만하면 많이 안 한다"고 말했다. 태진아는 "근데 '조선의 사랑꾼'을 집사람과 찍었는데, 그걸 보고 있는데 국진이가 너무 많이 울더라. 같이 울어주니까 진짜 고마웠다"라며 "'라디오스타'에는 국진이가 있고, 내가 사랑하는 후배 톱3 안에 드는 김구라가 있어서 나왔다"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동현이가 어릴 때 옛날에 100만원씩 줬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가 최종 선택에서 커플 탄생에 실패했다. 그러나 ‘솔로나라 19번지’를 떠난 상철과 옥순이 현실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결혼까지 꿈꾸는 ‘확신 커플’로 거듭나 안방에 짜릿한 반전과 재미를 안겼다.17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 특집인 19기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그동안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제발 한 커플이라도 탄생하면 좋겠다”라고 두 손 모아 염원해 왔으나 ‘솔로나라 19번지’ 안에서는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티모 베르너(28)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영국 매체 'HITC'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베르너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최근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도 "베르너가 토트넘에 합류한 뒤 모든 사람들이 감명을 받았다. 그가 토트넘과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첼시를 떠나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 베르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임대를 왔다. 라이프치히에서 입지를 잃으면서 팀을 옮기게 됐다. 베르너는 윙어와 스트라이
[스포티비뉴스=진천, 조용운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 강원도청)가 파리 하늘에 태극기를 펄럭이겠다고 다짐했다. 2024 파리 올림픽을 향한 황선우의 도전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D-100 격려 행사에 참석한 황선우는 "수영이 메달을 겨냥하는 종목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메달이 나올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선우는 지난달 경북 김천에서 열린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90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또다른 충격 폭로에 나섰다.17일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가운데 이범수의 모의 총포를 자진 신고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윤진은 최근 친정을 방문했다며 "아버지를 보고 결국 눈물이 와락 쏟아졌다. 밝은 척하며 친정집에 들어갔지만 솔찬히 눈치가 보였다. 마흔 줄에 이혼 소송으로 온 딸래미 뭐 그리 반갑겠는가? 그래도 막내딸 주눅들지 말라고 새 이불 갈아 놓고 간식 챙겨주시는 부모님 품이 정말 좋았다"라고 털어놨다.이윤진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 유무에 따라 제이든 산초 복귀도 결정된다.영국 매체 '아이 뉴스(i news)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산초는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면 다시 팀에 복귀할 생각이 있다"고 알렸다.산초의 원소속 팀은 맨유다. 텐 하흐 맨유 감독과 싸우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지난 겨울 임대 이적했다. 산초는 텐 하흐 감독이 계속 맨유에 있는 한 복귀할 계획이 없다. 마침 도르트문트는 산초 완전 영입에 관심이 크다.영국 매체 '더 선'은 "산초는 텐 하흐 감독이 있으면 맨유에 복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두 팀의 탈락으로 토트넘이 눈물을 흘리게 됐다.유일하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한 프리미어리그 두 팀이 나란히 탈락했다. 아스날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CL 8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졌다. 결국 아스날은 1,2차전 합산 스코어 2-3이 되며 4강 문턱에서 좌절했다.이어서 맨체스터 시티도 18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CL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패했다. 맨시티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유독 고전을 면치 못했던 마이애미에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가 새로운 기운을 가져오며 팀의 위닝시리즈에 일조했다. 벌써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타율을 끌어올렸다. 잘 맞은 안타들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때로는 결과가 더 중요할 때도 있는 법이다. 이정후는 멀티히트로 플로리다 원정을 마쳤고, 팀도 값진 위닝시리즈로 분위기를 되돌린 채 이제 집으로 향한다.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선발 3번 중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승부차기 혈투 끝에 결국 4강 티켓을 따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1,2차전 합산 스코어 4-4가 되며 결국 승부차기 혈투 끝에 4강 티켓을 따냈다.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3-2-4-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엘링 홀란드가 자리했다. 2선에는 잭 그릴리쉬, 베르나르두 실바, 케빈 데 브라위너, 필 포든이 섰다. 3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한화 이글스가 좀처럼 4월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류현진의 100승 도전 무산이 문제가 아니다. 한화는 4월 성적 3승10패로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3승10패)와 공동 9위에 머물면서 시즌 성적 10승11패로 7위까지 떨어졌다. 한화는 1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3-4로 석패해 LG 트윈스와 공동 5위에서 7위로 추락했다. 개인 통산 100승에 도전한 에이스 류현진이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타선이 반격하길 절실히 기다렸지만, 역전의 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브리안 힐(23)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7일(한국시간) "힐이 이번 여름 라리가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보도했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도 "힐이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심했다"라며 "완전 이적 계약을 확정 지을 것이다"라고 밝혔다.또한 "토트넘은 이번 여름 라리가 복귀가 유력한 힐의 영입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세비야에서 활약한 힐은 2021-22시즌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당시 에릭 라멜라와 스왑딜을 통해 팀을 옮기게 됐다. 이적료는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쉬시'(SHEESH)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글로벌 인기 확장의 기폭제가 될 첫 팬미팅 투어의 상세 정보가 공개됐다.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에 '베이비몬스터 프리젠츠 : 씨 유 데어 스케줄'을 게재했다. 전 세계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의 일정이 마침내 베일을 벗은 것이다.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5월 11·12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본격 글로벌 팬심 정조준에 나선다. 이어 6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15일 싱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김인성이 올 상반기 또 한 번 뮤지컬 작품에 캐스팅됐다.최근 뮤지컬 ‘다윈 영의 악의 기원’을 성황리에 마친 김인성은 뮤지컬 ‘에밀’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바쁜 행보를 이어나간다. 2인극으로 펼쳐지는 ‘에밀’은 지식인이자 작가인 에밀 졸라와 그를 동경하는 가상의 소년 클로드의 하루 동안의 만남을 그린다.김인성이 맡은 클로드는 에밀 졸라의 소설을 좋아하고 그를 추종하기도 하는 문학 소년이다. 빈민굴을 전전하며 사회 모순과 부조리함 속에서도 가난한 현실에 침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자 노력하는 거친 인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익숙하지 않은 레프트백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아스날을 1-0으로 제압했다. 뮌헨은 이 승리로 1,2차전 합산 스코어 3-2로 아스날을 제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뮌헨의 김민재는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 31분 누사이르 마즈라위 대신 레프트백으로 교체 출전했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지난 해만 해도 KBO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였는데 빅리그 마운드에서 깜짝 호투를 펼쳤다. 그것도 시속 157km에 달하는 강속구와 함께.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우완투수 알버트 수아레즈(35)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수아레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이날 볼티모어는 우완투수 타일러 웰스가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대체 선발이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KIA 외국인 투수이자 올해 에이스감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윌 크로우(30·KIA)는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네 번째 승리를 거뒀다. 5이닝 동안 78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내용은 괜찮았다.최고 시속 153㎞까지 나온 패스트볼은 위력이 있었고, 여기에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SSG 타자들의 빗맞은 타이밍을 유도했다. 전완근 쪽의 뭉침 증상으로 5회까지만 던지고 내려왔지만 팀 타선이 초반부터 워낙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한국에 들어온 지 4년째, 5년째다. 매번 느끼는 문제다. 축구 관계자들이 잔디 문제를 너무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35, 울산HD)도 K리그 잔디 발전을 촉구했다. 얼마 전 기성용(35, FC서울)에 이어 또 한 번 잔디 문제에 총대를 맸다.울산은 17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마리너스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축구연맹(ACL) 4강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아시아 제패를 향한 ACL 결승전에 한 걸음 다가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