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시카고 컵스가 2016 메이저리그 올스타게임 2차 중간 투표에서도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1루수 앤서니 리조는 2차 투표 결과, 연속으로 최다 126만4,404표를 획득해 최고 인기를 자랑했다. 9일(이하 한국 시간) 발표된 내셔널리그 2차 중간 투표 결과, 시카고 컵스는 1루수 앤서니 리조, 2루수 벤 조브리스트(114만808),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117만2,711), 유격수 애디슨 러셀(83만2,191), 외야수 덱스터 파울러(117만718) 등 5개 부문에서 포지션별 ...
2016.06.09 0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