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여성 종합격투기(MMA)의 '2인자' 미샤 테이트(29, 미국)가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의 6차 방어전 상대인 베스 코레이아(32, 브라질)를 평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테이트는 로우지와 두 번에 걸쳐 경기를 펼친 경험이 있다. 지난 2012년 3월 당시 스트라이크포스 밴텀급 챔피언이었던 테이트는 로우지에 1라운드 암바 서브미션 패를 당하며 챔피언벨트를 잃었다.이후 2013년 12월 UFC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한 로우지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3라운드 암바 서브미션 패를 당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의 '별 중의 별' 론다 로우지(28, 미국)가 6차 방어전을 앞두고 앞으로 계획과 크리스티안 '사이보그' 저스티노(30, 브라질)에 대한 견해를 털어놓았다.로우지는 오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매체인 'MMA Fighting'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사이보그)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한 나는 내 인생의 다른 일을 선택할 것(사이보그와 싸우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이보그는 내가 없으면 잊혀질 이들 중 한 명이다"라고 덧붙였다.MMA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잉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를 합쳐서 United Kingdom(연합 왕국=영국)이라 부른다. 축구 크리켓 골프 그리고 포뮬러원(F1)의 나라인 영국이 종합격투기(MMA)의 신흥강호로 급부상하고 있다.현재 MMA는 미국과 브라질 파이터들이 양분하고 있다. 미국 파이터들은 레슬링과 복싱 그리고 태권도 무에타이를 앞세워 세계무대를 호령하고 있다. 주짓수 챔피언들을 앞세운 브라질은 격투기 강국으로 군림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유럽은 UFC 무대의 중심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마이클 비스핑(잉...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MMA의 오뚝이' 마이클 비스핑(36, 잉글랜드)이 탈레스 레이테스(33, 브라질)와 박빙의 승부 끝에 판정승을 거뒀다. 비스핑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SSE 하이드로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2'(이하 UFN72) 메인이벤드 미들급 매치에서 레이테스에 2-1 판정승을 거뒀다.현 미들급 랭킹 9위에 올라있는 비스핑은 개인통산 27번째 MMA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11월 루크 락홀드(미국)에 길로틴 초크 서브미션 패를 당했던 비스핑은 올해 4월 'UFC 186'에서 C...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라이트급 베테랑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로스 피어슨(30, 영국)과 에반 던햄(33, 미국)의 대결은 던햄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던햄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SSE 하이드로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2'(이하 UFN72) 코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매치에서 피어슨에 3-0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지난 2013년 5월 현 라이트급 챔피언인 라파엘 도스 안요스(브라질)에 판정패를 당한 던햄은 이후 도널드 세로니(미국) 에디손 바버자(브라질)에 연패를 당했다. 3연패를 당하...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종합격투기(MMA) 세계 최고 단체인 UFC가 '돌아온 격투 황제' 에밀리아넨코 효도르(38, 러시아)를 영입할 수 있을까.미국의 스포츠전문매체 '폭스스포츠'는 지난 16일 UFC가 효도르 영입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UFC가 MMA의 전설적인 헤비급 전 챔피언 효도르를 영입하기 위해 전략을 짜고 있다"고 전했다.폭스스포츠는 효도르를 "MMA 역사상 가장 위대한 헤비급 파이터"라고 소개했다. 특히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한 헤비급 무대를 8년 동안 통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효도르는 폭스스포츠...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전 복싱 헤비급 통합챔피언 마이크 타이슨(49, 미국)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의 훈련지를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미국 야후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타이슨이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서 훈련하고 있는 로우지의의 훈련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다음달 1일 브라질 리우에서 베스 코레이아와 타이틀 전을 치르는 로우지의 훈련장에 타이슨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타이슨은 한 시대를 풍미한 헤비급 챔피언이었다. 1986년 만 20세의 나이에 WBC(세계권투평의회)헤비급 챔피...
[SPOTV NEWS=조영준 기자] 전 여성 복싱 세계 챔피언인 홀리 홈(34, 미국)이 현직 고등학교 체육교사인 마리온 레누(38, 미국)를 꺾고 UFC 2연승을 달렸다. 홈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밸리 뷰 카지노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UFN) 72' 여성부 밴텀급 매치에서 레누를 3-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홈은 현 UFC 여성 최강의 파이터로 꼽히는 론다 로우지(28, 미국)에 대항마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MMA(종합격투기)에 뛰어들기 전 홈은 여성 복싱 무대를 휩쓴 '철권'이...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론다 로우지(28, 미국)와 크리스티안 '사이보그' 저스티노(30, 브라질)의 여성 종합격투기(MMA) 최강자를 가리는 구도에 미샤 테이트(29, 미국)가 끼어들었다.로우지는 다음달 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90'에서 베스 코레이아(32, 브라질)와 여성부 밴텀급(135파운드 : 61.23kg) 타이틀매치를 펼친다.지난 2월 동급 1위인 캣 진가노(33, 미국)를 경기 시작 14초 만에 암바로 제압한 로우지는 적지인 브라질로 뛰어들었다. 코레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 '에이스 리턴매치' 피가로 vs 밴헤켄삼성이 3연패와 함께 선두 자리도 빼앗겼다. 연패 탈출이 필요한 상황, 때마침 에이스 알프레도 피가로가 선발로 나선다. 피가로는 최근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면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피가로와 함게 11승으로 다승 부문 공동 선두인 유희관 역시 kt전에 등판한다. 다승 단독 선두가 나올 수도 있다. 넥센 선발은 지난 시즌 20승을 올린 앤디 밴헤켄이다. 높은 기대치와 달리 밴헤켄은 6월 이후 6경...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 '친정팀 매치업' 두산 장원준 vs 롯데 김승회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7차전, '친정팀 매치업'이 성사됐다. '두산 출신' 롯데 김승회와 '롯데 출신' 두산 장원준의 선발 맞대결이다. 장원준은 올해 롯데를 상대로 두 차례 선발 등판 기록이 있다. 패전은 없지만 성적이 좋지는 않았는데 9개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7.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피안타율도 0.366으로 높다. 롯데는 LG에 2연패를 당하면서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8위 자리마저 9위 LG에 위협받는 상황이 됐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 흥행 아이콘이자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28, 미국)가 단단히 화가 났다. 발언 수위를 넘어 실언을 한 베스 코레이아(32, 브라질)에 "경기를 빨리 끝내지 않고 천천히 고통을 주겠다"고 경고했다. 로우지와 코레이아는 다음달 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90'메인이벤트 여성부 밴텀급 타이틀매치에서 만난다.로우지는 지난 2월 캣 진가노(32, 미국)를 경기시작 16초 만에 암바 서브미션 승을 거두며 5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로우지는 라...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00년대 초반부터 종합격투기(MMA) 무대 한 편을 날았던 '용의 비상'의 추락했다. '드래곤' 료토 마치다(37, 브라질)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할리우드 세미놀 하드락 호텔 & 카지노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0(이하 UFN70)' 미들급 매치에서 요엘 로메로(38, 쿠바)에 3라운드 TKO패를 당했다.이로써 마치다는 지난 4월 루크 락홀드(미국)에 2라운드 서브 미션 패를 당한 뒤 2연패를 당했다. 마치다가 2연패를 당한 것은 지난 2010년 마우리시오 '쇼군'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레슬링 세계챔피언 출신인 요엘 로메로(38, 쿠바)가 '드래곤' 료토 마치다(37, 브라질)를 제압하며 6연승 행진을 달렸다.로메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할리우드 세미놀 하드락 호텔 & 카지노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0(이하 UFN70)' 메인 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마치다를 3R TKO로 제압했다.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마치다는 미들급으로 체중을 낮춘 뒤 지난해 7월 타이틀매치에 도전했다. 현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미국)에 도전장을 던졌지만 심판전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로렌즈 라킨(28, 미국)이 산티아고 폰지니비오(28, 아르헨티나)를 꺾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라킨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할리우드 세미놀 하드락 호텔 & 카지노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70(이하 UFN70)' 코메인 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폰지니비오를 2R TKO로 제압했다.당초 에릭 실바(30, 브라질)와 릭 스토리(30, 미국)의 웰터급 매치가 'UFN70' 코메인 이벤트로 예정됐다. 하지만 실바가 비자를 받는데 차질이 생겨 결국 코메인 이벤트 대진이 조정됐다.결...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순간 타오르는 뜨거운 열정보다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열정이 값질 때가 있다. UFC 파이터들 중 료토 마치다(37, 브라질)의 꾸준함은 단연 돋보인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그의 격투 인생은 12년 동안 진행되고 있다.'드래곤'이라는 닉네임도 마치다와 더 없이 어울린다. 기나긴 격투 인생을 용과 같이 날아온 그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스스로 '무도가'의 길을 자처한 그는 팬들은 물론 동료 파이터들에게도 존경을 받고 있다. 마치다는 코너 맥그리거(26, 아일랜드) 같은 거침없는 쇼맨십은 찾아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 여성부 스트로급 1차방어전에 성공한 요안나 예드제칙(28, 폴란드)이 엄지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인 'bloodyelbow'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예드제칙이 지난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UFN69'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매치 제시카 페네(32, 미국)와의 경기에서 엄지손가락이 부러졌다고 전했다.이 경기서 예드제칙은 일방적인 우위를 보이며 3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경기를 마친 예드제칙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아무 일도 없었다. 아주 좋은 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전 UFC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주니어 도스 산토스(31, 브라질)가 헤비급 타이틀 도전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산토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의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인 '블러디 앨보우'를 통해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다. 나는 올해가 가기 전까지 챔피언에 등극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산토스는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33, 미국)의 최대 강적으로 평가받았다. 벨라스케즈와 세 차례 걸쳐 대결을 펼친 그는 1승2패를 기록했다. 지난 2011년 11월 벨라...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누구도 스트로급 챔피언벨트를 빼앗아 갈 수 없다. 나는 론다를 따라갈 것이다. 그녀는 나에게 최고의 파이터다. 스트로급의 론다 로우지가 되고 싶다" - 요안나 예드제칙UFC는 남성부 8개 여성부 2개의 체급이 존재한다. 그리고 10명만이 UFC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찰 수 있다. 지난해 여름까지 여성부는 밴텀급(135파운드, 61.23kg)만 존재했다. 밴텀급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28, 미국)만이 '유일무이'한 UFC 여성 챔피언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여성부에 스트로급(115파운드, 52.1...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 여성부에서 밴텀급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28, 미국)에 이어 또 한 명의 절대강자가 탄생될 기미다.스트로급 챔피언인 요안나 예드제칙(28, 폴란드)는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O2 월드 베를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69(이하 UFN 69)' 메인 이벤트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 매치에서 제시카 페네를 3라운드 TKO로 꺾었다.스트로급 1차 방어전에 성공한 예드제칙은 10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예드제칙은 지난 3월 여성부 스트로급 초대 챔피언인 카를라 에스페르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