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 여성부 스트로급 1차방어전에 성공한 요안나 예드제칙(28, 폴란드)이 엄지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했다.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인 'bloodyelbow'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예드제칙이 지난 2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UFN69'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매치 제시카 페네(32, 미국)와의 경기에서 엄지손가락이 부러졌다고 전했다.이 경기서 예드제칙은 일방적인 우위를 보이며 3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경기를 마친 예드제칙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아무 일도 없었다. 아주 좋은 느...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전 UFC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주니어 도스 산토스(31, 브라질)가 헤비급 타이틀 도전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산토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의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인 '블러디 앨보우'를 통해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다. 나는 올해가 가기 전까지 챔피언에 등극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산토스는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33, 미국)의 최대 강적으로 평가받았다. 벨라스케즈와 세 차례 걸쳐 대결을 펼친 그는 1승2패를 기록했다. 지난 2011년 11월 벨라...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누구도 스트로급 챔피언벨트를 빼앗아 갈 수 없다. 나는 론다를 따라갈 것이다. 그녀는 나에게 최고의 파이터다. 스트로급의 론다 로우지가 되고 싶다" - 요안나 예드제칙UFC는 남성부 8개 여성부 2개의 체급이 존재한다. 그리고 10명만이 UFC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찰 수 있다. 지난해 여름까지 여성부는 밴텀급(135파운드, 61.23kg)만 존재했다. 밴텀급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28, 미국)만이 '유일무이'한 UFC 여성 챔피언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여성부에 스트로급(115파운드, 52.1...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 여성부에서 밴텀급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28, 미국)에 이어 또 한 명의 절대강자가 탄생될 기미다.스트로급 챔피언인 요안나 예드제칙(28, 폴란드)는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O2 월드 베를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69(이하 UFN 69)' 메인 이벤트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 매치에서 제시카 페네를 3라운드 TKO로 꺾었다.스트로급 1차 방어전에 성공한 예드제칙은 10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예드제칙은 지난 3월 여성부 스트로급 초대 챔피언인 카를라 에스페르자(미...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요안나 예드제칙(28, 폴란드)가 제시카 페네(32, 미국)를 제압하고 여성부 스트로급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예드제칙은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O2 월드 베를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69(이하 UFN 69)' 메인 이벤트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 매치에서 페네를 3라운드 TKO로 꺾었다.예드제칙은 지난 3월 카를라 에스페르자(미국)를 2라운드 TKO로 꺾고 스트로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당시 'TUF 파이널'을 통해 신설된 스트로급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에스페르자의 우세가...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베테랑 파이터' 카와지리 타츠야(37, 일본)가 집요한 테이크다운과 상위 포지션 점령을 유지하며 데니스 시버(36, 독일)에 판정승을 거뒀다.카와지리는 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O2 월드 베를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69(이하 UFN 69)' 코메인 이벤트 페더급 매치에서 서버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카와지리는 과거 프라이드FC 시절부터 명성을 날렸다. DREAM을 거쳐 UFC에 입성한 그는 현 페더급 15위. 자신보다 상위랭커인 시버(12위)와 맞대결을 펼쳐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미국 언론이 UFC 여성부 최고 스타인 론다 로우지(28, 미국)의 뒤를 이을 후속 주자로 요안나 예드제칙(28, 폴란드)을 주목하고 있다.예드제칙은 지난 5월 카를라 에스페르자(28, 미국)를 2라운드 TKO로 제압하고 여성부 스트로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현재 9승 무패 중인 예드제칙은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69(이하 UFN 69)' 메인이벤트에서 1차 방어전에 나선다. 상대는 9년차 베테랑 파이터인 제시카 페네(32, 미국). 현재 2연승 중인...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파브리시우 베우둠(37, 브라질)은 케인 벨라스케즈(32, 미국)가 자신이 의도한 기술에 걸려들자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길로틴 초크로 탭을 받아낸 베우둠은 '70억분의 1'로 불린 벨라스케즈를 꺾고 새로운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베우둠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UFC 188' 메인이벤트 헤비급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벨라스케즈를 3라운드 길로틴 초크 서브미션승을 거뒀다.대다수의 전문가와 도박사들은 벨라스케즈의 승리를 점쳤다. 그러나 베우둠은 이러한 예상을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주 동안 고도 적응 훈련을 한 것이 부족했다…아니, 변명 같다. 오늘 밤 베우둠은 나보다 뛰어났고 기술도 훌륭했다."- 케인 벨라스케즈이변을 넘어선 충격적인 결과였다. 그 누구도 케인 벨라스케즈(32, 미국)가 이토록 허무하게 무너질 줄 쉽게 예상하지 못했다. 옥타곤이라 불리는 정글 속에서 '영원한 승자'는 없다. 꾸준하게 '최강 파이터'의 모습을 보여준 벨라스케즈도 파브리시우 베우둠(37, 브라질)에 완패를 당했다. 벨라스케즈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진짜' UFC 헤비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케인 벨라스케즈(32, 미국)와 파브리시우 베우둠(37, 브라질)이 맞붙는다.벨라스케즈와 베우둠이 펼치는 UFC 헤비급 타이틀매치는 오는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펼쳐진다.지난 2006년 10월 스트라이크포스를 통해 종합격투기(MMA)에 입문한 벨라스케즈는 이후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UFC헤비급 타이틀을 차지했다. 하지만 2011년 11월에 열린 주니어 도스 산토스(브라질)와의 경기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1라운드 KO패를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현재 종합격투기(MMA)계는 '영장류 최강'을 가리는 UFC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 관심이 뜨겁다.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32, 미국)와 잠정 챔피언 파브리시오 베우둠(37, 브라질)의 대결에 전 세계 MMA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다른 한편에서는 '여성 최강 파이터'를 가리는 빅매치에 대해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28, 미국)와 인빅타FC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티안 '사이보그' 저스티노(30, 브라질)의 소식은 끊이지 않고 있다.잘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3위인 라이언 베이더(32, 미국)가 자신이 아닌 알렉산더 구스타프손(28, 스웨덴)이 차기 도전자로 결정된 점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베이더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의 종합격투기(MMA) 전문매체인 'MMAmania'를 통해 "거스(구스타프손)는 훌륭한 선수지만 지금 타이틀에 도전할 자격은 없다"고 밝혔다.당초 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다니엘 코미어(36, 미국)의 차기 도전자로 베이더가 거론됐다. 베이더는 지난 2013년 9월 테세이라에 1라운드 펀치 TKO...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케인(벨라스케즈)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그와 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아요."-다니엘 코미어(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파이터를 단정 짓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종합격투기(MMA) 최고 단체인 UFC 헤비급챔피언은 ‘70억분의 1’이란 칭호를 얻는다. 현 UFC 헤비급 챔피언은 케인 벨라스케즈(33, 미국)다. 지난 2006년 스트라이크포스를 통해 MMA 무대에 데뷔한 벨라스케즈는 9년 동안 14경 경기를 치르며 13승 1패를 기록했다. 주니어 도...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댄 헨더슨(44, 미국)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그를 향해 끊임없이 나오는 질문은 '은퇴 여부'다. 40대 중반인 그는 UFC 등록 선수들 중 최고령이다.2013년 이후 1승 5패의 부진에 빠지면서 이제는 떠나야할 시점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그러나 그는 "아직 은퇴할 생각은 없다. 아직도 싸울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은퇴설을 일축했다.헨더슨은 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68(이하 UFN68 표기)' 메인 이벤트 미들급 매치에서...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노병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미들급으로 전향한 뒤 두 번째 경기에 나선 댄 헨더슨(44, 미국)이 팀 보우치(34, 미국)를 제압하며 최근 부진을 만회했다.헨더슨은 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68(이하 UFN68 표기)' 메인 이벤트 미들급 매치에서 보에치를 1라운드 펀치 TKO승을 거뒀다.브라질 오픈에서 시작해 UFC-링스-프라이드FC-UFC-스트라이크포스-UFC를 거치며 파란만장한 격투 생애를 펼쳤다. 웰터급과 미들급 그리고 라이트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벤 로스웰(34, 미국)이 맷 미트리온(37, 미국)를 꺾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로스웰은 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68(이하 UFN68 표기)' 코메인 이벤트 헤비급 매치에서 미트리온을 1라운드 초크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이로써 로스웰은 지난 2013년 8월 브랜든 베라를 TKO로 잡은 이후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종합격투기(MMA) 전적 35승9패를 기록한 베테랑 파이터인 로스웰은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20번의 KO/TKO승을...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년 가까이 야수들이 득실대는 정글에서 생존한 이가 있다. 브라질 오픈에서 시작해 UFC-링스-프라이드FC-UFC-스트라이크포스-UFC를 거치며 파란만장한 격투 생애를 펼친 댄 헨더슨(45, 미국)은 여전히 '정글'에 남길 원하고 있다.헨더슨은 오는 7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68' 메인이벤트 미들급 매치에서 팀 보에치(34, 미국)와 경기를 치른다. 20년 가까이 파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헨더슨은 UFC 등록 선수 중 최고령이다. 강산이 두 번이나 바...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종합격투기(MMA) 여성부 최고의 빅 매치로 기대되는 론다 로우지(28, 미국)와 크리스티안 '사이보그' 저스티노(30, 브라질)의 대결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문제는 145파운드(65.77kg)가 한계체중인 페더급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보그의 체중 때문. 사이보그는 여성부 중량급인 페더급에서 활약 중이다. 반면 UFC는 밴텀급(135파운드 : 61.23kg 이하)이 여성부에서 가장 무거운 체급이다. 현 UFC 밴텀급 챔피언인 로우지와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사이보그가 135파운드로 체중...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의 슈퍼스타이자 '떠버리' 코너 맥그리거(27, 아일랜드)가 이번에는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28, 미국)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맥그리거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폭스스포츠'를 통해 "존 존스는 위대한 챔피언이지만 나는 그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존스는 지난 4월 26일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자동차(렌터카)를 몰던 중 차량을 들이받고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켰다. 피해 차량 중에는 25세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이 있었으나 존 존스는 사고를 수습하지...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쟁쟁한 강자들이 즐비한 UFC 웰터급은 '정글'에 비유할 수 있다. 치열한 먹이사슬이 존재하는 웰터급에서 상위 랭킹으로 이름을 올리는 것은 쉽지 않다.카를로스 콘딧(31, 미국)은 한 때 잠정 챔피언자리까지 오르며 '통합 타이틀 획득'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조르주 생피에르(캐나다)와의 통합타이틀전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후 열린 조니 헨드릭스(미국)와의 경기에서도 판정패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2013년 8월 마틴 캠프만(덴마크)을 4라운드 TKO로 잡았지만 지난해 3월 타이론 우들리(미국)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