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새로운 '정글' 시리즈를 론칭하는 SBS에 서운함을 쏟아냈다.김병만은 17일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SBS에게 굉장히 서운하다"라며 "팽 당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SBS는 새로운 '정글' 시리즈 '정글밥'을 론칭한다. '정글밥'은 '정글의 법칙'과는 관련 없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오지의 식문화에 대해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류수영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정글밥'은 '정글의 법칙'을 만든 연출진이 만드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SBS가 "김병만이 합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영원한 건 없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도 해당되는 얘기다.시즌이 허무하게 끝났다. 골든스테이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1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에 94-118로 졌다.무기력한 패배였다. 서부 콘퍼런스 10위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 막차에 오른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부터 22-31로 끌려갔다.3, 4쿼터는 더 처참했다. 공격이 강점인 팀 색깔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95점 미만으로 묶이며 빈공에 허덕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중 결승전에 가깝다 평가받은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1차전에서 3-3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전반 2분 만에 실바의 골이 터지는 등 공격 축구의 향연이었습니다.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습니다. 2차전을 앞둔 양팀의 분위기는 똑같이 상승세입니다. 맨시티는 루턴 타운에 주전 일부가 쉬고도 5-1 대승을 거뒀습니다. 레알도 선수단 이원화로 마요르카전을 이기며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2차전 역시 창과 창이 강력한 파열음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금전요구 논란에 휘말린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했다. 아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억울함이 곧 풀리겠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제개해 근황을 전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해 12월 전 남편과의 이혼 소식과 함께 재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 전 남편이 아이들을 학대하고 자신을 폭행하는 등, 가정 폭력을 일삼았다고 SNS를 통해 주장했다. 그러다 지난달 27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아름은 의식을 회복해 팬들을 안도케 했다.그러던 중 한 매체는 아름과 그의 남자친구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즌 초반 공·수 모두에서 다소 흔들리며 걱정의 시선도 있었지만 김하성(29·샌디에이고)은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 많은 출루를 하며 힘을 내더니, 이번에는 장타가 터지면서 팀에 공헌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고 있는 한편, 김하성의 타격감을 겁낸 상대의 고의4구 작전까지 나오는 등 공·수 모두에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밀워키와 경기에 선발 5번 유격수로 출전해 1회부터 대포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서울 삼성의 선택은 김효범이었다.삼성은 새 사령탑으로 김효범 감독을 선임했다. 김효범 감독은 울산 현대모비스를 시작으로 서울 SK, 전주 KCC(현 부산 KCC)에서 선수로 뛰었다. 은퇴 후엔 모교인 NCAA(미국대학농구) 뱅가드 대학과 G리그 그랜드 래피드 드라이버(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산하)에서 코치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 삼성 코치로 활동했다. 지난 시즌엔 감독 대행 역할을 수행했다.삼성은 "어려운 상황속에서 감독대행으로 책임감 있는 팀 운영과 대화와 소통을 통한 지도력을 보여준 김효범 감독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키이스트 측이 배우 박수진과 오래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17일 키이스트는 스포티비뉴스에 "박수진씨와 현재 전속계약 상태가 아니다. 사실상 몇년 동안 연예 활동이 없어서 키이스트와는 오래전 전속계약이 해지된 상태"라고 밝혔다.이미 10년 가까이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 만큼 남편 배용준에 이어 박수진 역시 사실상 연예 활동을 은퇴한 셈으로 받아들여 진다. 박수진은 키이스트 설립자인 배우 배용준과 2015년 결혼해 1남1녀를 두고있다. 2016년 예능 '옥수동 수제자'(2016) 출연을 마지막으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장문의 글을 올려 심경을 고백했다. 17일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최근 친정을 방문했다며 "아버지를 보고 결국 눈물이 와락 쏟아졌다. 밝은 척하며 친정집에 들어갔지만 솔찬히 눈치가 보였다. 마흔 줄에 이혼 소송으로 온 딸래미 뭐 그리 반갑겠는가? 그래도 막내딸 주눅들지 말라고 새 이불 갈아 놓고 간식 챙겨주시는 부모님 품이 정말 좋았다"라고 고마워했다. 이윤진은 서울에 13일 정도 머물렀다며 "지난 몇 년간 나와 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에게 친정팀이 손짓을 한다. 나폴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를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한 이후 꽤 많은 팀이 연결됐지만 이번엔 나폴리 복귀설이 나왔다.이탈리아 매체 '일마티노'는 17일(한국시간) "나폴리 CEO 아우렐리오 데 라우텐티스가 올해 여름 김민재를 나폴리에서 다시 데려오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힘든 시기를 활용해 김민재를 임대로 영입하려고 한다"고 알렸다.김민재는 튀르키예(터키) 팀 페네르바체에서 유럽 무대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고심 끝에 변화를 선택했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7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및 변경 등기의 건 등을 논의했다.임시총회에서는 KB국민은행 박진영 단장, 신한은행 김광재 단장, 하나은행 김창근 단장, BNK캐피탈 노종근 단장을 이사로 선임했다.팬들의 관심은 이사회 결과에 쏠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남자프로농구의 성공적인 아시아쿼터 정착이 여자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감독을 바꿨다.용인 삼성생명은 17일 "하상윤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하상윤 신임 감독은 2011년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에서 은퇴 후 광신중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2년 삼성생명 코치로 부임 후 2022년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우승을 이끌었다.삼성 농구단 조동율 단장은 "하상윤 감독이 삼성생명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지난 9시즌 동안 삼성생명을 이끌어 주신 임근배 감독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임근배 감독은 "좋은 선수, 좋은 코칭스태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아스날과 경기를 앞두고 수비수 마티아스 더리흐트를 향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18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아스날과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리흐트는 네 번째 센터백이었던 적이 결코 없다"고 말했다.투헬 감독은 "항상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우리는 한동안 적합한 센터백 네 명이 있는 상황을 겪었다. 우린 우리가 김민재와 다욧 우파메카노를 신뢰했던 것처럼, 내일은 더리흐트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샌프란시스코의 스프링트레이닝이 시작될 당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명장 중 하나이자 올해 샌프란시스코의 지휘봉을 잡은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개막전에 이정후가 선발 중견수 및 리드오프가 아니라면 그것도 충격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해 취재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아직 팀 타순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시점은 아니었는데 시작부터 이정후를 ‘1번 중견수’로 못을 박은 것이다.지난해 팀 공격력이 리그 최하위 수준까지 처졌던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을 앞두고 공격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첫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제는 프리미어리그 팀의 핵심 미드필더다.풀럼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분명 까다로운 웨스트햄 원정이었지만 핵심 미드필더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활약 덕분에 승리했다.페레이라는 이날 풀럼의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전반 9분 만에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서 후반 27분에는 알렉스 이워비의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넣었다.페레이라는 이번
[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채은성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최원호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7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최원호 감독이 인터뷰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진천, 조용운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의 하루는 새벽 6시부터 뜨겁게 시작됐다. 역대 최저 성적 우려가 심심찮게 나오지만 그동안 보지 못했던 지원이 선수들을 책임진다. 17일 오전 11시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파리 올림픽 D-100 격려행사가 열렸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정강선 선수단장, 장재근 선수촌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올림픽 참가 종목 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해 주요 선수 200여명이 자리해 결전의 의지를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최우성이 ‘수사반장 1958’을 통해 열혈 형사로 변신을 예고했다. 무려 25kg을 찌워 '조경환' 캐릭터에 쏙 녹아났다.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 연출 김성훈, 극본 김영신, 크리에이터 박재범, 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