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원주 DB프로미 농구단이 오는 7월 3일(월)부터 일주일 동안 유명 스킬 트레이너인 밥 윌렛(Bob Willett)을 초청해 팀 훈련을 실시한다.대학 때까지 선수 생활을 한 밥 윌렛 코치는 19년 경력의 스킬 트레이너로 미국 NBA 선수는 물론 한국, 일본, 캐나다 등 해외 프로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트레이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원주DB는 7월 4일(화) 실시하는 스킬 트레이닝 훈련을 팬 공개훈련으로 실시해 팬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선수들의 스킬 트레이닝 훈련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임창만 영상기자] 오랜 세월이 지나 다시 전주 KCC로 돌아왔습니다.이상민 전 서울 삼성 감독이 KCC 코치로 부임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년. 무려 16년 만에 이뤄진 친정팀 복귀입니다.1997년 이상민 코치는 KCC 전신인 현대에 입단했습니다. 이상민 코치는 이미 연세대 시절부터 농구대잔치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였죠. 프로에 와서도 '컴퓨터 가드'란 별명답게 현대를 프로농구 최강 팀으로 이끌었습니다. 9년 연속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독점하는 등 인기도 뜨거웠습니다.1997-98시즌부터 2년 연속 정규리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원주 DB가 2023-2024시즌 함께할 외국선수로 디드릭 로슨(26, 202cm)과 계약했다.캔자스 대학을 졸업한 로슨은 G리그와 튀르키예를 거쳐 KBL에서 두 시즌 활약했다.두 시즌 동안 105경기 뛰며 평균 17.5득점 8.7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고양 데이원에서 활약하며 팀을 플레이오프 4강에 이끌었다.DB는 "득점력뿐 아니라 농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로슨의 영입으로 김종규, 강상재와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전주 KCC가 코치진 보강에 성공했다.지난달 FA계약을 통해 선수단을 보강했던 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이상민 코치를 영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이상민 코치가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그는 KCC의 전신인 현대에 1997년 입단했다. 2007년까지 KCC에서 활약하다가 서울 삼성으로 이적했다.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 삼성에서 코치를 거쳐 감독 생활까지 한 그는 2022년 1월 팀과 결별하게 됐다.이후 이상민 코치는 전창진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KCC에 합류하게 됐다. KCC 구단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창원 LG는 6월 22일 연고지 사화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기기관인 ‘동보원’에 600만원 상당의 LG전자 올레드TV(65”)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LG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홈경기 초청 등 동보원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왔으며, 이번 행사에는 지난 시즌 동보원에 5백만원을 기부한 조상현 감독이 함께했다.조상현 감독은 “LG 선수시절 인연을 맺었던 기관이라 먼저 기부를 진행했었다. 구단도 기부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부족하지만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서울SK나이츠 프로농구단과 나이키 코리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SK나이츠-나이키 빅맨캠프가 오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에는 올 시즌 가능성을 인정받은 서울 수도권 지역 중학교 엘리트 선수 41명이 참석한다. 26일과 27일에는 역대 최초로 참가하는 일본 지바 제츠 유소년 소속 10명에 대한 특별 교육도 진행된다. SK나이츠 유소년팀과 지바 제츠 유소년팀간 특별 연습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이들을 지도할 코치로는 지난 2019년 캠프 때 메인 코치로 활약했던 NBA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서울SK나이츠 프로농구단 산하 주니어 나이츠 초등부 팀들이 참가하는 「2023 제16회SK나이츠 단장배 주니어 나이츠 농구대회」가 6월 24일(토)에 SK나이츠 체육관과 SK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 저학년부 15개팀과 고학년부 18 등 총 33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SK나이츠 허일영, 최부경, 김형빈 선수가 참가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와 사인회가 개최되며 선수 가족들도 참여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SK나이츠 단장배 중등부와 고등부는 지난 5월 29일 서초체육관에 개최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23-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 조 추첨 결과가 발표됐다.이번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8개 참가팀을 2개 조로 나누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조별 예선을 진행한다. 올해 10월에 개막하는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이번이 두 번째 시즌이다. 1회 대회였던 지난 시즌엔 한국 대표로 나갔던 안양 KGC가 우승, 서울 SK가 준우승했다.KGC는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지난 시즌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이기도한 KGC는 A조에 배정됐다. A조엔 KGC를 비롯해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 지바 제츠, TNT 트로팡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는 2023-2024시즌에 앞서 선수단의 프로정신 함양과 기본 소양 증진, 팀워크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프로선수가 갖춰야 할 자기 관리 방법, 언론 응대, 멘탈 관리법 등의 교육을 통해 농구 훈련 외 소양 및 지식 획득을 노린다. 교육 프로그램은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펼쳐진다"고 알렸다.첫 번째 교육은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스포츠 멘탈 코칭과 셀프 멘탈 관리법. 28일에 진행되는 두 번째 교육은 언론의 기본 원리와 응대 방법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시아쿼터로 선수를 영입했다.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은 아시아쿼터로 필리핀 출신 가드 고메즈 드 리아노(Juan Gerardo Sison Gomez de Liano), 183Cm)와 연봉 기준 16만불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3~24시즌부터 3시즌이다.고메즈 드 리아노는 1999년생으로 필리핀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B리그 도쿄 Z팀과 리투아니아 리그 BC 울브스(Wolves)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신장은 크지 않지만 높은 탄력과 강력한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 포지션을 모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서울 삼성이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은 23-24시즌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코피 코번(센터)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코피 코번은 일리노이 대학교 출신으로 졸업 후 22-23시즌 일본 B리그 니기타 알비렉스에서 활약했다.코번은 압도적인 사이즈(210cm, 130kg)와 파워를 바탕으로 한 골밑 플레이가 인상적이며, 우수한 스크린 능력을 통한 팀 동료들의 원활한 공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코번의 합류로 서울 삼성은 골밑에 안정감을 더하고, 베테랑 가드와의 2:2 공격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창원 LG가 조상현 감독과 동행을 이어 간다.LG세이커스는 19일 "조상현 감독과 2025-26시즌까지 함께하는 연장 계약에 합의 했다"라고 발표했다.조상현 감독은 2022-23시즌 LG세이커스 사령탑으로 선임되어 치밀한 경기 준비, 원활한 소통, 선수 장점에 맞춘 명확한 역할 부여를 바탕으로 조직력을 강화하여 정규리그 2위, 4강 PO에 직행했다.조상현 감독은 부임시 “데이터를 활용하여 선수들 특성을 잘 살리며, 구단과 선수단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만들어 상위권 전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반전은 없었다. 예상대로 제명이다.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16일 오전 7시 KBL 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잇따라 열었다.주요 안건은 고양 데이원의 프로농구단 존속 여부였다. 데이원은 지난달 KBL 이사회를 통해 6월 15일까지 미지급된 선수단 연봉 등 구단 부채를 해결하고 정상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이는 지켜지지 않았다.15일이 지나도 데이원 측으로부터 별다른 구단 정상화 방안은 나오지 않았다. KBL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데이원 제명 결정을 내렸다. 김희옥 KBL 총재가 직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하루도 채 남지 않았다.고양 데이원의 운명이 걸린 날이다. 현재 데이원은 4달 넘게 선수 및 구단 직원들 급여가 밀려있다. 협력 업체에 내야 되는 금액만 수억 원이 쌓였다.급기야 김강선, 이정현, 전성현 등 주축선수들은 14일 국회에 나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강선은 "월급을 4개월 내지 5개월 정도 못 받았다. 돈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며 "자식도 있는 상황에서 너무 힘들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하소연했다.지난 달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데이원에게 최후통첩했다. 15일까지 부채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창원 LG가 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창원체육관 만남의 광장에서 '2023 LG 휘센컵 3X3 농구축제(이하 휘센컵)'를 개최한다.휘센이 후원하고, 프로스펙스와 코카콜라가 협찬하는 휘센컵은 지난 2001년에 시작해 올해 제21회를 맞이한다. 제1회 대회부터 휘센은 건강한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농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휘센컵을 후원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초등, 중등, 고등, 일반, 스페셜부 등 5개 부문에서 120개팀 480명을 모집했다. 각 부문 별 수상팀에게는 메달과 함께 총 상금 460만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2023-2024시즌 협력사를 모집한다.현대모비스는 "9일부터 경기장 디스플레이, 경호, MD, SNS 운영, 홈경기장 시설관리, 홈경기장 청소, 홈경기 이벤트 등 7개 부문 협력사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모집 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접수 방식은 이메일 접수로 각 부문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안서 및 요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입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새 얼굴이 들어온다.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외국인 선수로 게이지 프림에 이어 케베 알루마가 합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알루마는 버지니아공과대학 출신으로 졸업 후 2022-2023시즌 일본 B리그 니가타 알비렉스에서 활약했다.큰 신장을 바탕으로 내외곽 플레이가 가능하며 여러 공격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프림과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국내 선수들과 여러 시너지를 기대한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작년 포츠머스 대회에서 알루마에게 관심을 표했고, 일본 출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수의 활약 등을 관찰했다. 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안양 KGC가 분주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KGC는 7일 두 건의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 KCC에 전태영을 주고 김상규를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또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장태빈을 조건 없는 무상 트레이드로 합류시켰다"고 발표했다.김상규는 슈팅능력을 보유한 장신 포워드다. 2012년 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데뷔했다.KGC는 "포워드진 깊이 보강을 목표로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KCC는 선수의 플레잉 타임을 보장해주고자 흔쾌히 트레이드를 수락했다"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23 KBL 찾아가는 농구 교실' 1교시가 경기도 파주시 DMZ(비무장지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KBL이 농구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농구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2023 KBL 찾아가는 농구 교실'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와 보육원, 오지 지역 등 농구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농구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매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구 골대가 없거나 노후화된 경우 골대 설치 및 교체를 지원한다. 훈련용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은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2023 KBL 심판/경기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2023 KBL 심판/경기원 아카데미’는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6월에는 전국 4개지역을 방문해 KBL 심판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심판교실’이 열린다. 7월에는 심판 및 경기원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KBL 심판/경기 교실’을 8주간 진행하며, 9월에는 KBL 및 타 단체 소속 심판들을 대상으로 ‘FIBA 강사 초청 캠프’를 진행한다. 한편, 6월 3일(토)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