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투톱을 설 예정이다. 토트넘홋스퍼는 28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60점으로 리그 3위, 첼시는 승점 50점으로 리그 6위다. 손흥민은 최근 연속골이 멈췄다. 아시안컵에서 복귀 후 4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지만 케인이 복귀한 번리전에서는 골 행진이 멈췄다. 공격이 케인으로 집중되며 자연스럽게 손흥민에게 돌아가는 기회가 줄었고, 손흥민은 슈팅 1개에 그쳤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입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영국 언론 ‘미러’는 26일(한국 시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은 하메스 로드리게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구단이다”고 보도했다. 하메스는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바이에른뮌헨에서 활약하고 있다. 2년 임대를 떠났는데 이번 시즌이 끝난 후에는 레알마드리드로 복귀해야 한다. 물론 완전이적 옵션이 있어 바이에른뮌헨이 마음을 먹는다면 완전영입이 가능하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뮌헨이 하메스 영입을 포기한다면 맨유와 리버풀이 영입전...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시즌 구상이 점점 더 구체화하고 있다. 스페인 신문 돈 발론은 25일(한국시간) 레알 미드필더 마르코 아센시오(23)가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뮌헨은 아센시오의 영입을 위해 1억2000만 유로(한화 약 1천523억 원)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돈 발론의 주장이다. 울리 회네스 뮌헨 회장도 이날 독일의 한 스포츠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음 시즌에는 깜짝 놀랄 일을 하겠다"고 전했다. 거액의 자금 지출을 시사한 발언이라는 것이 돈 발론의 분석이다. ...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주제 무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소박한 심경을 드러냈다. 감독 복귀 의사를 넌지시 밝혔는데 조건이 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랑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맨유로부터 12월 성적 부진과 핵심 선수와 마찰로 인해 경질됐다. 이후 야인 생활을 보내고 있다. 포르투,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에서 나름 성공적인 생활을 보냈는데, 계속되는 선수단과 수뇌부의 마찰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로스포츠의 26일(현지 시간)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전 네덜란드 수비수 리누스 이스라엘은 마티아스 데 리흐트(19, 아약스)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존하는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인 버질 판 데이크(27, 리버풀)와 직접적인 비교를 아끼지 않았다. 최근 데 리흐트에 대한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데 리흐트는 19세에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 팀과 소속 팀 아약스의 주전 센터백으로 뛰고 있다. 태클이 좋고, 빌드업이 된다는 것에서 평가가 좋다. '텔라그라프' 네덜란드판의 26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데 리흐트의 인터뷰를 들으면 ...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46) 감독을 향한 지지의 목소리가 힘을 싣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44)은 26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솔샤르가 아닌 다른 감독을 맨유의 사령탑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솔샤르가 맨유 감독이 안 된다면 팬들은 폭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네빌은 이어 "솔샤르와 맨유가 헤어지는 건 말이 안 된다. 맨유는 솔샤르와 연장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그가 임시 감독이 된지 3달이 지났다. 이제 모든 맨유 팬들은 솔샤르의 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28)은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그리즈만이 지금까지 자기가 상대한 선수 중 최고가 누구냐는 질문에 프랭키 데 용(22)을 꼽았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6일(한국 시간) "그리즈만이 한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이 상대한 선수 중 최고는 데 용이라고 말했다. 데 용이라고 대답하는데 고민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리즈만은 "데 용에게 할 수 있는 모든 압박을 했지만 공을 뺏을 수 없었다"며 최고의 선수로 꼽은 이유를 덧붙였다. 데 용은 네덜란드 대표 팀과 아약스에서 뛰며 '천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매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활약에 가려졌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자신감을 찾은 모양이다. 벤제마는 2018~19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부담 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11골을 넣으며 '신계'에 있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빼면 득점 부문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레알의 득점력은 벤제마를 비롯해 가레스 베일, 세르히오 라모스 등으로 분산돠고 있다. 호날두에 의존하는 플레이에서 벗어나고 있다. 과도기지만 그만큼 자기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더 커지는 셈이다. 스페인 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네이마르(27)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네이마르는 25일(한국 시간) 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테'와 인터뷰에서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메시를 말하면서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 나를 도와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산토스에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바르셀로나에 안착했다. 이때 나이가 21살이었다. 어린 그가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을 것이다. 어려움을 겪는 네이마르에게 손을 내밀어준 인물은 바로 메시였다. 그는 "내가 도움이 필요...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2004년 리옹B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벤제마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이후 자리를 잡으며 팀 내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지만 지난 몇 년간은 기록적으로 드러나는 존재감이 적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16-17시즌과 2017-18시즌에는 리그에서 각각 11골과 5골에 그쳤다. 공격수로서 아쉬운 성적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은 달라졌다. 리그 25경기에서 이미 11골을 넣으며 펄펄 날고 있다. 벤제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유벤투스)가 팀을 떠나게 될까. 알레그리 감독의 스승인 지오반니 갈레오네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이탈리아 매체 '라디오 키스 키스'와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여부와 상관없이 알레그리의 유벤투스 동행은 끝났다"라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21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0-2로 무릎을 꿇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힌 유벤투스가 힘을 내지 못했다. 이런 ...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주제 무리뉴(56)는 전 세계 최고의 명장 중 한 명이다.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내로라하는 클럽팀을 맡으면서 존재감을 자랑했다. 그러나 맨유에서 마무리는 좋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무리뉴 감독은 맨유와 결별했다. 팀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폴 포그바 등 여러 선수들과 갈등을 겪으면서 팀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지 못했다. 무리뉴는 25일(한국 시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과 목표를 밝혔다. 그는 "경기에 복귀하고 싶다. 감독 제안이 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토트넘) 감독이 징계 위기에 놓였다. 토트넘은 23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번리에 1-2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논란이 있었다. 심판 판정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마이크 딘에게 거세게 항의했다. 번리의 선제골 상황으로 이어진 코너킥 판정이 골킥이어야 했다는 것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주심과 이야기를 하다가 한마디 주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 감독이 UEFA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AT 마드리드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16강 1차전에서 유벤투스에 2-0 승리를 거뒀다. 호세 히메네스와 디에고 고딘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전반까지 답답한 흐름을 이어간 AT마드리드는 후반에 연속골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시메오네 감독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후반 33분 호세 히메네스 선제골 이후 자신의 사타구니 쪽...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흑지단', '전설의 포켓몬'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전 아스널 미드필더 아부 디아비(32)가 결국 은퇴한다. 아스널은 26일(한국 시간) 구단 SNS로 디아비의 은퇴를 아쉬워했다. 아스널은 두 개의 게시물을 올리며 "아부 디아비에 대한 가장 좋은 기억은…"이라며 그의 득점 이후 세리머니 장면을 게재했다. 국내 축구 팬들에겐 디아비는 유연한 볼트래핑과 우아한 동작으로 지네딘 지단의 움직임이 연상된다는 이유로 '흑지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또한 부상이 워낙 잦아 좀처럼 얼굴을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특급 유망주 정우영(19)이 마인츠05의 관심을 받고 있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Kicker)는 25일(한국시간) '마인츠가 뮌헨의 유망주 정우영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우영은 2018년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대건고를 떠나 뮌헨에 입단했다. 2군이지만 1군 선수들과 훈련하며 성장하고 있다. 지난 24일 잉골슈타트 2군과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해내며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분데스리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 기회를 노리고 있다. 유럽축...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 새 사령탑에 라파엘 베니테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과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벨기에 대표팀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베니테스, 마르티네스 두 감독이 브랜든 로저스 셀틱(스코틀랜드) 감독과 더불어 차기 사령탑 후보군이라고 전했다. 레스터는 지난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우드 퓌엘 감독의 경질을 알렸다. 퓌엘 감독은 올 시즌 젊은 선수로 세대교체를 시도 중이었다. 점유율 축구로 스타일에 변화를 주면서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케파(25)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첼시는 25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졌다. 하지만 경기 결과보다 교체를 거부한 첼시 골키퍼 케파에게 모든 논란이 집중됐다. 케파는 연장 후반 13분, 첼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교체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케파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사리 감독은 승부차기를 고려해 골키퍼를 바꾸려 ...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비디오 판독(VAR)이 페널티킥이라고 하면 페널티킥 아닌가."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이 넣은 골 모두 페널티킥이었다. 특히 후반 33분 베일이 넣은 페널티킥은 VAR이 만들었다. 두쿠오레가 볼을 걷어내려다 카세미루를 걷어찼다. 카세미루는 넘어졌고 레반테 선수단은 헐리우드 액션이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그래도 VAR의 ...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미래? 니코 코바치 감독 마음이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입지가 좁아져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를 두고 울리 회뇌스 뮌헨 회장이 입을 열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2017년 2년 임대된 하메스에 대한 상황을 전했다. 하메스는 레알 복귀와 타 구단으로의 이적을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두 시즌 10득점 14도움이 전부다. 올 시즌 선발 출전도 8경기가 전부다. 회네스 회장은 "하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