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가레스 베일(28, 레알 마드리드)의 친정 팀 토트넘 홋스퍼 복귀는 어려울 전망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8일(한국 시간) "베일이 오는 여름 토트넘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일은 27일(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렸던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과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해 팀의 3-1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경기 후 "꾸준한 출전을 원한다"면서 이적을 원하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다. 베일은 2013년 8500만 파운드(약 1215...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르헨티아 태생의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가 자신의 은퇴 계획을 밝히면서 "다른 유럽 구단에서는 절대로 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메시는 바르사의 레전드다. 유소년 팀부터 뛰면서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552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엔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되기도 하는 등, 바르사 이탈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메시의 생각은 단호하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TV 프로그램 '엘 트레이스'에 출연해 "나는 항상 아르헨티나에서 축구하길 원했다"면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아스널이 소크라티스(29, 도르트문트)를 영입하려 한다.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약 229억 원)가 예상된다. 영국 국영방송 'BBC'는 28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아스널이 도르트문트의 센터백 소크라티스 영입에 나섰다.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다"고 보도했다. 소크라티스는 그리스 대표 팀 수비수로, 현재 도르트문트와 계약이 1년 남았다. BBC는 "아스널이 새롭게 수비진을 개편하려고 하고, 경험과 리버십을 겸비한 소크라티스를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2018년 러시아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했던 다니 카르바할(26, 레알 마드리드)이 회복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다. 따라서 스페인 대표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이상 없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알과 스페인 주전 풀백 카르바할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7-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과 경기에서 전반 37분 수비하는 과정에서 그대로 쓰러졌다.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에 나섰다. 햄...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결승전이 끝나면서 2017-18시즌 유럽 축구가 일제히 마감했다. 이제 오는 6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이 모두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러나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팀의 표정은 밝지 않다. 레알은 26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7-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을 3-1로 꺾었다. 통산 13회 우승이자,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구단과 레알 팬들, 그리고 선수는 크게 기뻐할 일이지만, 스페인 대표 팀의 속은 타들어 가고 ...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네이마르(25, 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위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혹은 가레스 베일(28, 이하 레알 마드리드)을 이적시킬 수 있다? 레알은 27일(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3-1로 꺾었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13회 우승,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우승이 개운치 않은 상황. 경기 후 베일은 "꾸준한 출전을 원한다. 내 미래는 내가 결정한다"고 했고, 호날두도 "...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에딘 제코(32, AS로마)가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 첼시로 이적하지 않은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제코는 지난 1월, 첼시의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의 부진과 미키 바추아이의 이적이 유력하면서 대안 공격수로 떠올랐다. 영국 현지 언론이 당시 제코의 이적을 꽤 비중 있게 다뤘다. 그러나 제코는 로마에 잔류했다. 잔류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제코는 'Face TV'에 출연해 "첼시 이적은 큰 도전이었다. 첼시가 어떤 구단인지 알았다. 나는 이미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어봤다"면서 "첼시로 이적할...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요하임 뢰브 독일 축구 국가대표 팀 감독이 팀의 NO.2 골키퍼 테어 슈테겐에게 경고 아닌 경고를 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월드컵 2연패에 도전하는 독일의 걱정 아닌 걱정은 주전 수문장의 자리. 본래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던 골문은, 노이어가 장기 부상으로 2017-18시즌을 제대로 뛰질 못하면서 틈이 생겼다. 그래도 독일은 슈테겐과 케빈 트랍을 포함해 우수한 골키퍼가 많다. 그러나 뢰브 감독의 머릿속은 온통 노이어로 가득 차 있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에 따르면 "이번 시즌 노이어는 ...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3번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둔 감독이 됐다. 그는 레알마드리드에서 감독으로 첫 발을 내딛고 불과 2년 반 만에 주제프 과르디올라, 주제 무리뉴, 알렉스 퍼거슨까지 손에 꼽는 명장들이 거뒀던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을 뛰어넘었다. 레알마드리드는 27일(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NSC올림피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3-1로 꺾고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단순히 최강의 클럽을 이끌기 때문이 아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임대를 보낸 유망주 미드필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22, 맨유)의 완전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다.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8일 "맨유가 레알 베티스와 페레이라 완전 이적 허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스페인의 정보통을 인용해 "페레이라는 발렌시아 임대가 끝났다. 페레이라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1군에 뛰길 원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페레이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단 5경기만 뛰었다"면서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집트가 분노에 휩싸였다. 모하메드 살라(25, 리버풀)의 부상 때문이다. 리버풀은 지난 27일(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피스키 내셔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킥오프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 패배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전반 중반 살라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급격히 무너졌다. 전반 25분 살라는 세르히오 라모스와 공을 두고 경쟁하는 상황에서 넘어졌고 어깨에 부상을 당했다. 살라는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 바닥에 쓰러졌고 의료진이 급히 ...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프랑스가 막강 화력을 선보일까. ■ 포그바, 음바페, 그리즈만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볼 수 있는 기회 ■ 29일 화요일 새벽 3시 50분, 스포티비 나우에서 무료로 생중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팀이 29일 오전 3시 50분(한국 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에서 아일랜드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펼친다. 이번 친선 경기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되며,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바르셀로나에선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가 유일했다.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레알은 27(한국 시간)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3-1로 누르고 통산 13번째이자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UEFA의 기술 연구소는 20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종료 이후 이번 시즌 녹아웃 스테이지의 경기력을 기반으로 베스트 18인의 스쿼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예상대로 우승 팀 레알의 선수단이 대거 합류했고, 준우승한 리버풀 ...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등에서 활약했던 전 잉글랜드 대표 제이미 레드냅(44)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레스 베일(27, 레알 마드리드)을 영입할 경우 맨체스터 시티를 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레스 베일을 영입한다면 그들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넘을 수 있다”는 레드냅의 칼럼을 보도했다. 맨유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2년 차를 기대했다. 그러나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강해도 너무 강했다. 역대 최...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리버풀 캡틴 조던 헨더슨(27)이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2004-05 시즌 이후 13년 만에 노렸던 '빅 이어'가 허무하게 무산됐지만, 그는 다시 꿈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졌다. 초반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루, 모하메드 살라를 앞세운 강력한 압박으로 주도권을 쥐었지만 예기치 않은 살라 부상과 로리스 카리우스의 연이은 실수로 무너졌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폴 포그바(25)가 자신 보다 나은 미드필더를 7명을 언급했다. 2017-18 시즌 기준 프리미어리거가 3명, 라리가 선수가 3명이었고 무적인 선수가 1명 포함됐다. 아부 디아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포그바는 2012년 유벤투스로 건너가 약 4년여를 활약하며 부쩍 성장한 뒤 2016년 8월 친정 팀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보다 수비적인 전술로 성공가도를 달려 온 주제 무리뉴 감독 아래서 부침을 겪고 있긴 하지만, 그 능력 만큼은 단연 세계 정상급으로 평가되는 포그바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우리는 유로피언컵을 봤네. 마드리드는 더럽게 운이 좋았네. 유로피언컵을 리버풀로 되찾아올거야." 리버풀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안필드 HQ'의 설립자 올리버 본드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가운데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모자를 거꾸로 쓰고 등장한다. 그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팬들과 어깨동무를 한 채 노래를 부른다. "우리는 유로피언컵을 봤네. 마드리드는 더럽게 운이 좋았네. 우리는 계속 잘할 거라고 확신해. 유로피언컵을 리버풀로 되찾아올거야. (W...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파리 생제르맹 FC 킬리앙 음바페(19)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FC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때문에 임대 신분인 음바페를 완전 영입하지 못한다면 영입 경쟁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음바페는 지난해 9월 '1년 임대 후 이적'으로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당초에는 완전 이적 조항이 당연히 발동될 것으로 예견되면서 사실상 영입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FFP 규정 위반이 관건으로 떠올랐고, 최근엔 PSG가 1억 2,700만 파운드(약 1,815억 원)에 달하는 ...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이집트 전설' 미도(35)가 세르히오 라모스(32·레알 마드리드) 파울이 고의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모하메드 살라(25·리버풀)을 향한 라모스의 파울에 고의성이 다분하다고 들고 일어났다. 살라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했다가 예기치 않은 부상을 당했다. 전반 25분 세르히오 라모스와 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넘어지며 어깨를 다쳤고 결국 30분을 채우지 못하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리버...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28)이 이적 여부는 자신의 결정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챔피언스리그 사나이'가 된 뒤에도 지네딘 지단 감독이 말을 걸어 오지 않았다고 인정했고, 이적에 대해서도 들은 바 없다고 한 베일. 그는 "(이적은) 나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가레스 베일은 2017-18 시즌 마지막 경기서 반전 드라마 한 편을 썼다. 2013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뒤 끊임없는 부상에 시달리며 그 가치가 떨어진 베일은 올시즌에도 부상 악령이 따라 다녔다. 종아리를 다쳐 두달여를 도중 쉬며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