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파리 생제르맹 FC 킬리앙 음바페(19)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FC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 때문에 임대 신분인 음바페를 완전 영입하지 못한다면 영입 경쟁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음바페는 지난해 9월 '1년 임대 후 이적'으로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당초에는 완전 이적 조항이 당연히 발동될 것으로 예견되면서 사실상 영입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FFP 규정 위반이 관건으로 떠올랐고, 최근엔 PSG가 1억 2,700만 파운드(약 1,815억 원)에 달하는 ...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이집트 전설' 미도(35)가 세르히오 라모스(32·레알 마드리드) 파울이 고의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모하메드 살라(25·리버풀)을 향한 라모스의 파울에 고의성이 다분하다고 들고 일어났다. 살라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했다가 예기치 않은 부상을 당했다. 전반 25분 세르히오 라모스와 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넘어지며 어깨를 다쳤고 결국 30분을 채우지 못하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리버...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레알 마드리드 가레스 베일(28)이 이적 여부는 자신의 결정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챔피언스리그 사나이'가 된 뒤에도 지네딘 지단 감독이 말을 걸어 오지 않았다고 인정했고, 이적에 대해서도 들은 바 없다고 한 베일. 그는 "(이적은) 나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가레스 베일은 2017-18 시즌 마지막 경기서 반전 드라마 한 편을 썼다. 2013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뒤 끊임없는 부상에 시달리며 그 가치가 떨어진 베일은 올시즌에도 부상 악령이 따라 다녔다. 종아리를 다쳐 두달여를 도중 쉬며 리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와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단, 네이마르(25, 파리 생제르맹)가 영입될 경우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네이마르를 영입할 경우 호날두를 보낼 것이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27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피스키 내셔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킥오프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에 3-1 로 이겼다.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개편 후 사상 첫 3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시몽 미뇰렛(30, 리버풀)이 팀 동료 로리스 카리우스(24)의 치명적인 실수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리버풀은 지난 27일(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피스키 내셔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킥오프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 패배를 기록했다. 그렇게 리버풀은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리버풀 특히 카리우스는 좌절했다. 치명적인 실수로 2골을 내줬기 때문이다. 후반 6분 카리우스가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뒷문 불안 문제를 여실히 드러낸 리버풀이 골키퍼 영입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냉정한 승부의 세계. 로리스 카리우스의 실수를 탓하진 않았지만 영입설엔 확실히 속도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열린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무릎을 꿇었다. 전반 25분 세르히오 라모스와 볼 경쟁 과정에서 살라가 넘어지며 어깨를 다쳤고 결국 30분을 채우지 못하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리듬이 깨진 리버풀은 로리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리버풀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24)가 치명적인 실수를 돌아보며 재차 사과했다. 리버풀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열린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졌다. 전반 25분 세르히오 라모스와 볼 경쟁 과정에서 넘어지며 어깨를 다친 모하메드 살라가 결국 30분을 채우지 못하고 그라운드를 떠났고 이후 리버풀은 리듬을 잃었다. 여기에 카리우스 실수가 연달아 나오면서 결국 '빅 이어'를 내줬다. 경기 종료 후 눈물을 쏟으며 한...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축구계를 발칵 뒤집었다. 거취는 안갯속에 빠진 상황. 레알 마드리드 서포터는 '잔류'를 외치고 있고 선수단도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새 역사를 썼다.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열린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3-1로 꺾으면서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호날두도 '최초' 기록을 하나 더 추가했다. 이번 우승으로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올림피크 리옹 미드필더 나빌 페키르(25)가 리버풀 이적설을 직접 언급했다. 이적이 "아깝지 않다"는 것이다. 최근 리버풀은 플레이 메이커 영입에 눈을 돌리고 있다. 페키르는 일찌감치 물망에 올랐다. 리옹 유스 출신인 페키르는 2017-18 시즌 리그 30경기 포함 시즌 40경기를 뛰며 23골 8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페키르는 이적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그는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텔레풋에 "리버풀행에 근접하지 않다"면서 "여러 구단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시간을 좀 가질 것"...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리버풀 '킹' 모하메드 살라(25)가 눈물을 닦았다. "힘든 밤을 보냈다"는 그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바라봤다. 살라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했다가 예기치 않은 부상을 당했다. 전반 25분 세르히오 라모스와 볼 경쟁 과정에서 넘어지며 어깨를 다쳤고 결국 30분을 채우지 못하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리버풀은 리듬을 잃었다. 여기에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 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라치오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23) 주가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밀린코비치-사비치 영입에 1억 1,000만 유로(약 1385억 원)을 제시했다는 소식이다.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올시즌 세리에A 리그 35경기 출장 12골 5도움 등 시즌 14골 9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맹활약에 러브콜을 보내는 구단들은 줄을 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를맹 FC까지 기꺼이 영입설 주인공이 됐다. 가장...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라모스가 참 영리해요, 그렇지 않나요?" 리버풀 풀백 앤드류 로버트슨(24)이 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32)의 플레이에 한 말이다. 그는 모하메드 살라(25)가 부상 당한 장면에 대해 라모스가 '악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며 조심스러워했지만 고의 의혹에 대해서는 그 결을 같이 했다. 리버풀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열린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무릎을 꿇었다. 전반 25분 세르히오 라모스와 볼 경쟁...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우나이 에메리(46) 신임 아스널 감독이 또다시 파리 생제르맹 FC시절을 돌아보며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네이마르(26) PSG의 '리더'였다면서 스타플레이어를 지휘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에메리 감독과 네이마르의 인연은 오래가지 못했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함께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잡음이 흘러나왔고, 1년도 안돼 에메리 감독은 지휘봉을 놓고 PSG를 떠났다. 이후 에메리 감독은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이번엔 27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풋볼 뉴스에 "내가 책임을 가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모하메드 살라(25, 리버풀)의 회복 기간을 놓고 영국 언론과 이집트축구협회의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리버풀의 살라는 27일 오전(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전반 25분 세르히오 라모스와 볼 경쟁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어깨를 다쳤고, 29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리버풀은 살라의 부재와 로리스 카리우스의 치명적인 실수에 1-3으로 무너졌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살라의 부상이 심각...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올 시즌 앙투앙 그리즈만(2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이 유력한 바르셀로나가 브라질 유망주 공격수 호드리구 고에스(17, 산투스) 영입이 유력하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26일(현지 시간) "바르사가 브라질의 어린 공격수 호드리구를 가능한 빠르게 영입하길 원한다"면서 "산투스에 흥미로운 제안을 했다"고 덧붙였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사의 CEO 오스카 그라우와 단장 호세 세구라, 안드레 큐리가 브라질로 직접 방문해 이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산투스의 회장 호세 카를로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회 우승을 달성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를 CR7(크리스티아누 호날두 7번의 약자이자 자신의 브랜드 이름) 챔피언스리그로 불러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레알은 27일 오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과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레알은 이로써 전무후문한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호날두는 결승전에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15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득점왕 6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주장 조던 헨더슨(27)이 두 차례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 로리스 카리우스(24, 리버풀) 골키퍼를 위로했다. 리버풀은 레알과 27일 오전(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치른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3으로 졌다. 후반 카리우스 골키퍼의 두 차례 치명적인 실수가 패배의 빌미가 됐다. 클롭 감독은 앞서 컵 대회 녹아웃 스테이지 6차례 결승에서 5번을 준우승에 그쳤다. 최근 결승에서 5연패 중이어서, 부담이 있었다. 2015년 리버...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모하메드 살라(25, 리버풀)도 펠레(77)의 저주를 피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27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피스키 내셔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킥오프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 패배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살라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맞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살라는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했고, 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많은 전문가들은 살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잉글랜드 축구 대표 팀 공격수 라힘 스털링(23, 맨체스터 시티)이 대표 팀 훈련에 지각했다. 이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 팀 감독이 크게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6일(현지 시간) "스털링이 추가 휴가를 받아 화요일(22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수요일(23일)까지 세인트 조지 파크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분노했다"고 보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번 러시아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리 케인을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했고, 선...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주장 조던 헨더슨(27, 리버풀)이 경기 중 두 차례 치명적인 실수를 했던 로리스 카리우스(24, 리버풀) 골키퍼를 위로했다. "카리우스 잘못이 아니다, 팀으로서 졌다." 리버풀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카리우스 골키퍼의 치명적인 두 차례 실수가 패배의 빌미가 됐던 게 사실. 그러나 헨더슨은 카리우스를 위로했다. 카리우스는 후반 초반 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