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공격수 이승우(20, 엘라스베로나)가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 12호 출전을 기록했다. 29일 밤(한국시간) 스팔과 35라운드 홈 경기에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어 후반 추가 시간까지 22분 간 분투했다. 1부리그 잔류를 목표로 한 19위 베로나는 18위 스팔과 대결이 중요했다. 스팔과 베로나는 나란히 2017-18시즌 1부 승격을 이룬 팀이다. 베로나는 전반 13분 발로티의 선제 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추가 시간 자책골로 따라 잡혔고, 후반 26분 펠리페에게 역전골, 후반 추가 시간 쿠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4경기 연속 교체로 경기장을 밟은 이승우(20, 엘라스 베로나)가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엘라스 베로나는 29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킥오프한 2017-18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5라운드서 스팔2013에 1-3 역전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승점 25점 베로나는 19위에 머물렀고, 스팔은 승점 32점으로 17위가 돼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이승우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파비오 페키아 감독은 최근 이승우를 교체로 활용하며 기대...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알렉시스 산체스와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유니폼을 바꿔 입고 대결한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30일 0시 30분(한국시간) 킥오프하는 2017-18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맨유는 산체스와 로멜루 루카쿠, 제시 린가드를 공격 선봉에 배치했다. 폴 포그바와 안데르 에레라, 네마냐 마티치가 미드필더로 조합을 이룬다. 수비 라인은 애술리 영, 린델뢰프, 크리스 스몰링,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포백 라인을 구축했다. 골문은 다비드 데헤아가 지킨다. 아틀레티코...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역사상 많은 라이벌이 있었지만 아스널과 경기야 말로 가장 위대한 경기였다. 이 대결이 프리미어리그를 만들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2017-18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아스널의 3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구단 잡지 유나이티드리뷰와 인터뷰에서 특별한 의미를 말했다. 한국 시간으로 30일 0시 30분 킥오프하는 맨유와 아스널의 경기는,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지휘하는 마지막 맨유전이다. 1992-93시즌 출범한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퍼거슨 전 맨유 감독과 벵거 ...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승우(20, 엘라스 베로나)가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린다. 엘라스 베로나는 오는 29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킥오프하는 2017-18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5라운드서 스팔2013과 맞붙는다. 베로나는 승점 25점으로 19위, 스팔은 승점 29점으로 18위다. 그야말로 승점 6점짜리 경기다. 잔류를 원하는 베로나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승우는 최근 3경기 연속 교체로 경기장을 밟고 있다. 아직까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빠른 돌파와 특유의 간결...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의 2017-18시즌 경쟁은 끝났다. 리그컵과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했고, FA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는 탈락했다. 맨시티의 올 시즌 남은 일정은 29일 밤 10시 15분에 킥오프하는 웨스트햄유나이티드전을 포함한 네 차례 리그 경기다. 맨시티는 남은 경기에 특별한 동기부여가 없는 상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양한 선수와 새로운 전술을 실험하며 2018-19시즌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다. 이런 가운데 맨시티의 주전 골키퍼 에데르송은 자신도 페널티킥을 잘 찰 수 있다며 기회가 온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한 스페인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6)가 첼시를 떠나 자신의 전성시대를 열었던 이탈리아 세리에A로 복귀를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투토스포르트는 29일자 신문에서 모라타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2017-18 FA컵 결승전을 마친 뒤 첼시에 이적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모라타는 2017년 여름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현재까지 리그 29경기에 출전했는데, 선발 출전은 23회. 11골 6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했으나 확고한 주전 입지를 다지...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공격수 석현준(27, 트루아)이 2018년 들어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 29일 새벽 캉과 2017-18 프랑스 리그앙 35라운드에 교체로 들어가 3-1 승리에 쐐기를 박는 추가 골을 넣었다. 석현준은 이날 자신의 리그 23번째 출전 만에 6호골을 넣었다. 지난해 11월 4일 스트라스부르전에 1호골을 넣은 석현준은 11월에만 3골을 넣었고, 12월 9일 모나코 원정에서 멀키골을 넣어 5호골에 도달했다. 하지만 2018년 1월 들어 장딴지 부상을 입어 2월 중순까지 회복에 시간을 보냈다. 2018년 러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출전 시간이 부족한 앙토니 마시알(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좌절했다. 그는 유벤투스와 접촉을 시작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언론 ‘칼초 메르카토’를 인용해 “마시알이 이번 여름 이적을 생각하며 유벤투스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시알은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교체 11회)에 나서 9골 5도움을 기록했다. 준수한 기록이지만 마시알은 만족하지 않는다. 지난 시즌에 비해 기회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이 큰 영향을 끼쳤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다니 카르바할까지 이탈한 레알마드리드가 바이에른뮌헨전에 공격수 루카스 바스케스를 대안으로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레알마드리드-레가네스전 이후 지네딘 지단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바스케스가 뮌헨전에서 풀백으로 출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26일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뮌헨을 2-1로 꺾고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다음 달 2일 안방 산티아고베르나베우에서 2차전을 치르기 때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3경기 연속 출전한 이승우(20, 헬라스 베로나)가 잔류 영웅이 될 수 있을까? 엘라스 베로나는 오는 29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킥오프하는 2017-18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5라운드서 스팔2013과 맞붙는다. 베로나는 승점 25점으로 19위, 스팔은 승점 29점으로 18위다. 그야말로 승점 6점짜리 경기다. 잔류를 원하는 베로나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베로나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칼리아리전에 2-0으로 승리한 후 3경기 연속 패배했다. 다행인 ...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25)를 지키기 위해 주급 2배 규모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9일(한국 시간) “리버풀 스타 살라가 이번 시즌 43골을 기록한 엄청난 활약으로 주급 18만 5,000파운드 재계약을 보상 받는다”고 단독 보도했다. 파라오 살라가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을 흔들고 있다. 살라는 이번 시즌 48경기에 출전해 43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2골), 리오넬 메시(40골)보다 골을 많이 넣었다. 그의 활약으로 리버풀은 유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사디오 마네(26, 리버풀)가 AS로마전 원정에 함께 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오는 5월 3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킥오프하는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서 AS로마를 상대한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5-2 대승을 거둔 리버풀은 3골 이상을 내주지 않는다면 11년 만에 결승전에 진출한다. 1차전은 80분 동안 리버풀이 압도했다. 모하메드 살라와 호베르토 피르미누가 나란히 2골 2도움을 기록했고 마네까지 1골을 더...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아스널이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다. 코앞으로 다가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결전'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힘을 뺄 전망이다. 아스널은 2017-18시즌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현재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리그에선 17승 6무 11패, 승점 57점으로 6위에 머물러 있다. 사실상 유로파리그 우승만이 자존심을 지키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일궈 낼 유일한 기회로 남아 있다. 준결승 2차전은 사실상 단판 승부다.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짧고 굵은 아스널 생활을 한 프랑스 축구의 레전드 엠마누엘 프티(47)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갈 기회를 놓친 데 뒤늦은 후회를 드러냈다. 프티는 1997년 7월 AS 모나코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프티는 스승 아르센 벵거의 제안에 따라 타 구단들의 제의를 뿌리치고 아스널로 둥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져있다. 프티는 후에 자신도 "아스널 시절이 최전성기"라고 인정할 만큼, 아스널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를 잇는 다리로 활약하며 프티는 1997-98 시즌 ...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불화설의 중심, 폴 포그바와 주제 무리뉴가 모두 무성한 '설'들을 부인했다. 포그바가 이적설을 일축한 데 이어 무리뉴 감독도 개인적인 감정이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포그바와 무리뉴 감독은 불화설에 휩싸였다. 수비적인 전술로 성공 가도를 달려온 주제 무리뉴와 공격적 성향이 가장 큰 장점인 포그바는 불협화음을 내왔고, 포그바가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이면서 불화설이 점화됐다. 무리뉴 감독은 불화설에 직접 말문을 열었다. 그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ESPN 브라질판에 "10년, 15...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첼시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30)가 런던 생활에 만족을 드러내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첼시는 올여름 선수 지키기에 바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톱4 희망이 살아있긴 하지만 만에 하나 실패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 됐을 때 정상급 선수들의 거취는 안갯속으로 빠질 전망이다. 최근엔 무려 9명이 거취가 불투명한 상태로 전해지기도 했다. 그 가운데는 게리 케이힐, 페드로, 다비드 루이스와 함께 2019년 6월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파브레가스도 포함됐다. 구체적인 이적설이 쏟...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교체 7분여 만에 시즌 6호 골을 신고한 트루아 공격수 석현준이 팀내 2위권대 평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트루아 장마르크 푸를란에서 열린 2016-17시즌 프랑스 리그앙 35라운드 트루아와 SM강 경기에 교체 출장한 석현준에게 평점 7.6점을 줬다. 트루아는 이날 캉을 3-1로 완파했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연이어 골이 터지면서 역전을 일궈 냈다. 쐐기 골은 석현준 몫이었다. 석현준은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교체 7분 만에 골 맛을 봤다. 지난해 9월 AS 모나코를 ...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리그앙 잔류를 확정한 디종이 이어진 경기서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최전방 선수들의 줄부상 속 그 자리를 꿰찬 권창훈은 풀타임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디종은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보르도 누도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17-18시즌 리그앙 35라운드에서 지롱댕 드 보르도에 2-1로 졌다. 선제골을 내준 뒤 페널티 킥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곧이어 두 골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승점을 더하지 못한 디종은 디종 11승 9무 15패 승점 42점에 머물렀다. 보르도는 13승 7무 15...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첼시가 시즌 막판 톱4 진입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희망을 놓지 않으면서 4위 토트넘 홋스퍼에 압박을 준 데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첼시는 29일(한국 시간)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스완지시티를 1-0으로 꺾었다. 20승 고지를 점한 첼시는 승점 66점(20승 6무 9패)가 됐다. 1경기 덜 치른 토트넘 홋스퍼에 승점 2점 뒤 처진 5위다. 1경기 더 치른 리버풀과는 승점 차이를 6점으로 좁혔다. 콘테 감독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