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프리미어리그에 새로운 역학 관계가 형성될 예정이다. 아스널 새 감독 부임이 확실시 되는 우나이 에메리(46)와 주제 무리뉴(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다. 아르센 벵거 감독과 22년 인연을 정리한 아스널은 후임 감독 선임에 가까워졌다. 선임 과정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당초 루이스 엔리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등이 유력한 후보군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아스널과 접점이 있는 인물들로 간추려졌다. 최근까지 가장 부임이 유력한 건 아스널 주장까지 역임한 미켈 아르테타 맨체스터 시티 코치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프랑스 리그앙이 마침표를 찍었다. 2017-18 시즌 프랑스 리그앙이 끝났다. 네이마르, 킬리암 음바페를 품었던 파리 생제르맹(PSG)이 승점 93점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AS모나코는 승점 80점으로 리그 2위, 올림피크 리옹은 승점 78점으로 3위다.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는 승점 77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물렀다. 20위 메스와 19위 트루아는 바로 강등됐다. 많은 일이 있었던 시즌이었다. 석현준이 임대로 리그앙에 왔고 권창훈은 수원삼성을 떠나 디종으로 이적하며 유럽 ...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빅이어를 품에 안길 원하는 두 팀의 맞대결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리버풀은 과거의 기억, 레알은 현재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7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피키 내셔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킥오프하는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레알은 2연속 우승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리버풀은 이들을 넘어야 한다. 리버풀과 레알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맞붙는...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하비 마르티네스(29)가 리버풀이 스페인 절반의 응원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FC바르셀로나의 팬들이 리버풀 우승을 바란다는 것이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는 일전을 앞두고 있다. 오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빅 이어'를 두고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단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스페인 출신인 마르티네스는 리버풀이 스페인에서도 지지를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더 선과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스페인은...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뱅상 콤파니를 대체할 선수로 '아약스 신성' 마티아스 데 리흐트(18)를 주시하고 있다. 23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아약스 수비수 데 리흐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 리흐트는 유럽 무대 주가를 높이고 있는 신예다. 지난 1월 네덜란드 프로 축구 역사상 최연소 주장 완장을 찼고 지난 3월 A매치 주간에는 성인 대표팀 데뷔도 마쳤다. 2017-18시즌 에레디비지에에서는 33경기를 선발로 뛰며 주전을 확고히 했다. 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스널에서 활약했던 윌리엄 갈라스(40)가 우나이 에메리 감독 선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아스널이 22년 동안 함께했던 아르센 벵거 감독과 작별을 선언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은 벵거 감독을 보내고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시대를 시작한다. 다양한 감독들이 후보로 떠올랐으나 에메리 감독이 사실상 부임이 확정됐다. 에메리 감독도 이를 발표했다. 그는 23일(한국 시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 가족의 일원이 돼 자랑스럽다”며 아스널행을 발표했다. 아스널 구단의 공식 발표 전이...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 들지 못한 아드리앵 라비오(23·파리 생제르맹 FC)가 단단히 뿔이났다.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자체 거부했다는 소식이다. 프랑스축구협회는 지난 18일(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월드컵 최종 23인 명단을 발표했다.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는 만큼 경쟁은 치열했다. 결국 라비오를 비롯해 앙토니 마시알(맨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널), 무사 시소코(토트넘), 루카 디뉴(바르셀로나), 비삼 벤 예데르(세비야) 등이 탈락했다. 2017-18 리그앙 32경기 ...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앙토니 마시알(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손흥민(25)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영국 언론 ‘런던 스탠다드 이브닝 뉴스’는 23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돕기 위해 마시알을 영입 1순위로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마시알이 이적설에 휘말렸다. 리그 30경기에 나섰으나 선발은 고작 18회. 교체가 상당히 많았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마시알은 크게 신뢰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본인 역시 불만이 쌓이고 있다. 계약 만료까지 1년을 앞두고 있는데 마시알은 유벤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스탄불의 기적을 만들었던 라파엘 베니테스(58)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이 과거 리버풀보다 지금 리버풀이 더 낫다고 평가했다. 리버풀은 오는 27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피키 내셔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킥오프하는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레알은 2연속 우승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리버풀은 이들을 넘어야 한다. 리버풀의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지난 2005년 이스탄불에서 ...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우나이 에메리(46) 감독이 직접 아스널행을 발표했다. 에메리 감독은 23일(한국 시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 가족의 일원이 돼 자랑스럽다”며 아스널행을 발표했다. 아스널 구단의 공식 발표 전이라 영국 언론 '미러'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이 소식을 급히 전했다. 파리 생제르맹(PSG)를 이끌었던 에메리 감독이 마침내 아스널로 간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22년 동안 지휘한 아스널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2년 연속 출전하지 못하자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꺼냈다. 다양한 후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스코(25, 레알 마드리드)는 4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원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7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피키 내셔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킥오프하는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레알은 사상 첫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스코는 결승전을 앞두고 이번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를 통해 “나는 어깨 부상이 있어 3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9, 바이에른 뮌헨)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전 이적이 마무리되길 원한다. 프랑스 언론 ‘파리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 시간) “레반도프스키가 이적 분위기를 다시 만들기 원한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첼시,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다. 세 시즌 연속 40골을 돌파하는 엄청난 득점력으로 자신이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제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그는 최근...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앙토니 마시알(22) 이적에 대한 기조를 세웠다. 타 구단들의 제안은 듣되,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구단에는 판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017-18시즌 마시알은 무리뉴 감독 아래서 출전 기회를 충분히 부여받지 못하면서 이적설에 휩쌓였다. 리그 30경기를 뛰었지만 선발은 18번에 불과했고, 지난 1월 이적한 알렉시스 산체스가 이적 뒤에는 사실상 세 번째 옵션으로 밀렸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마시알 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시알은 불안한 입지에 불만이 쌓인 것으로 ...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결전의 날을 앞두고 미디어 앞에 섰다. 그는 리버풀을 존중하면서도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자신을 내비쳤다. 결전의 날은 얼마 남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은 오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단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화력 대결'에 초점이 맞춰진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호날두가 건재한데다 최근 가레스 베일까지 그 기세가 뜨겁다. 리버...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앙투안 그리즈만의 이적에 대비한 대체 선수 영입에 착수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는 아틀레티코가 UEFA 유로파리그 우승 이후 그리즈만을 잔류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대체 선수 영입 작업에 나서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의 영입 대상에 오른 선수는 파리생제르맹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다. 우루과이 국가 대표 공격수 카바니는 네이마르가 PSG에 입단한 이후 이적설이 제기됐다. 아틀레티코는 꾸준히 팀 내 주력 공격수가 떠나는 상황을 대처해왔다. 페...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무적함대' 스페인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대기 명단을 공개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7인의 대기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21일 협회는 23명 명단을 발표했었다. 대기 명단은 신예 선수들로 꾸려졌다.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이냐키 윌리암스, 예라이 알바레스, 우나이 누녜스를 배출했고 이외에 헤수스 바예호, 미켈 오야르사발, 로드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23인 엔트리 진입을 노렸던 알바로 모라타(첼시), 비톨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르크 바르트라(레알 베티스)는 대기 명단에도 ...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때아닌 '태도 논란'이 불거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에릭 바이(24)가 올시즌을 돌아보며 다음 시즌 더 강하게 돌아오겠다고 기약했다. 2017-18 시즌 막판 바이는 그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2016년 5월 맨유 감독에 부임한 뒤 얼마 되지 않아 영입을 결정하고 이후 '최고 센터백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두터운 신임을 보여온 터라 바이의 잦은 결장은 의문을 자아냈다. 시즌 말 무리뉴 감독은 '월드컵 비출전 선수라서'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보다 부...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아스널 새 감독에 우나이 에메리(46) 전 파리 생제르맹 FC 감독이 가까워지고 있다. 구체적 계약 내용과 기간까지 전해졌다. 아르센 벵거 감독과 22년 인연을 정리한 아스널은 후임 감독을 선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임 과정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당초 루이스 엔리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등이 유력한 후보군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아스널과 접점이 있는 인물들로 간추려졌다. 최근까지 가장 부임이 유력한 건 아스널 주장까지 역임한 미켈 아르테타 맨체스터 시티 코치였다. 하지만 어느새...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클럽 소식통에 따르면 에릭 바이가 어찌나 자주 자신을 경기에 택할 수 없게 하는지, 주제 무리뉴 감독이 아주 신물이 났다.' 영국 유력지 인디펜던트의 보도다. 시즌 막판 중요한 경기들이 내리 이어지는 와중에 '부상도 없다'는 바이가 못 뛴 이유에 대해 매체는 바이의 태도 문제를 지적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과 골도 깊어졌다는 전언. 21일(이하 한국 시간) 인디펜던트는 "무리뉴 감독은 너무 화가 나서, 다가오는 여름 바이를 파는 것에 반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2017-18 시즌 막판 바이...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아스널이 2018-19 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아스널은 22일(이하 한국 시간) 2018-19 시즌에 착용할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붉은 색 상의와 흰색 하의·양말이라는 기본 구성에 양팔 붉은 띠가 추가 된 것이 특징이다. 새 시즌 유니폼 모델에는 메수트 외질,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엑토르 벨레린 등 주축 선수들이 함께 했다. 아르센 벵거과 22년 인연을 정리한 아스널은 새 감독과 함께 2018-19 시즌을 맞을 예정이다. 당초 미켈 아르테타 맨체스터 시티 코치가 유력했으나 우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