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0일(월) 14시부터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올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는 WKBL 미디어데이 최초로 팬과 함께하는 미디어데이로 꾸며진다. 팬 참석 신청은 5일(목)부터 12일(목) 정오까지 WKBL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에서 가능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 한해 미디어데이에 참석할 수 있다.미디어데이는 각 팀 감독 및 대표 선수 2명씩 총 18명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우려가 현실이 됐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7~8위 결정전으로 밀려나며 아시안게임 역대 최저 성적 불명예를 안았다.한국은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항저우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5-8위 결정전에서 이란에 82-89로 패했다.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는 접전이었다. 1쿼터를 20-21로 마친 한국은 2쿼터부터 기세를 높였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라건아가 연속 외곽포로 스코어를 뒤집었다(26-25). 이후에도 전성현, 허훈, 김종규
[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신원철 기자] 2014년 인천의 영광을 9년 만에 재현하겠다고 했지만, 현실은 구성원들조차 준비 과정에 의구심을 가질 만큼 어수선했다. 허훈(상무)이 '쓴소리 담당'을 자처했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3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항저우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중국에 70-84로 크게 졌다. 2일 저녁 바레인과 8강 진출전을 치르느라 15시간도 채 쉬지 못하고 8강전에 나서야 했다.체력적 한계가 오지 않을 수 없었다. 1쿼터 중반까지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
[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신원철 기자] 치욕. '젠틀맨' 추일승 감독의 입에서 강한 어조의 단어가 나왔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목표인 금메달은커녕 메달권에도 들어가지 못하자, 추일승 감독은 "치욕적"이라고 말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항저우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중국에 70-84로 크게 졌다. 12강 토너먼트(8강 진출전)바레인전이 끝나고 15시간도 채 쉬지 못한 채 들어간 8강전이었다. 시작부터 체력 열세라는 악재를 짊어지고 싸운 한국은
[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신원철 기자]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체력의 한계와 거친 수비라는 이중고를 넘지 못했다. 메달 도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3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항저우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중국에 70-84로 크게 졌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라건아가 14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양홍석이 3점슛 3개 포함 13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는 이 둘 뿐이었다. 에이스 허훈이 14분 53초를 뛰면서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9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여자농구가 필리핀을 잡고 4강에 진출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필리핀과 8강전에서 93-71로 이겼다.준결승이 한일전으로 성사됐다. 인도네시아를 89-47로 꺾은 일본과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다. 경기 시간은 3일 오후 9시(한국 시간).한국 남자농구 대표팀과 다른 결말을 적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남자농구 추일승호는 지난달 30일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한일전 완패의 대가는 수모로 끝나지 않는다. 상황도 준비도 전략도 모든 게 틀어졌다. 위기를 극복하는 건 승리밖에 없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벼랑 끝에 몰렸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차 목표로 삼았던 8강 직행에 실패했다. 지난달 30일 만난 일본에 77-83으로 패하면서 조 1위에 주어지는 직행 티켓을 놓쳤다. 일본은 지난 7월 잠실에서 추일승호와 평가전을 펼쳤던 선수는 물론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 출전했던 자원들을 한 명도 내보내지 않았다. 철저하게 젊은 선수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여자농구가 9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대만을 87-59로 이겼다.한국은 김단비(우리은행)가 3점슛 2개를 포함해 18점을 기록했고 박지현(우리은행)도 15점 11리바운드로 힘을 더했다. 이해란(삼성생명)역시 11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골밑을 책임진 진안(BNK)은 14점 8리바운드로 제몫을 해냈다. 이날 대표팀은 8강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여자농구 '남북 대결'이 한가위에 열린다.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9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북한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치른다.앞서 유도, 복싱 등 개인 종목에선 몇 차례 남북 대결이 펼쳐졌다. 하지만 단체 구기 종목에서 만남은 여자농구가 처음이라 눈길을 모은다.더욱이 여자농구는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단일팀을 이뤄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현재 대표팀 주축인 박지수, 강이슬 등이 당시 북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북한의 박지수' 박진아(20)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51점을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했다.오는 29일 남북 대결을 앞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에 경계 대상 1호로 떠올랐다. 북한은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대 쯔진강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대만을 91-77로 눌렀다.사실상 박진아 한 명에 대만이 무너졌다. 205㎝로 압도적인 신장을 자랑하는 박진아는 이날 야투 28개 던져 21개를 꽂았다. 팀 야투 절반 가까이 책임지면서 성공률이 75%에 달했다.자유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대 쯔진강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태국을 90-56로 완파했다.베테랑 슈터 강이슬이 외곽슛 6개 포함, 18점 8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센터 박지수는 16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해 컨디션을 조율했고 항저우 대회가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무대인 김단비는 6득점 4스틸을 기록하며 살림꾼 노릇을 맡았다.한국 여자농구는 20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은 10월 2일(월) 오후 2시,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티켓은 전 좌석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하루 2경기가 열리는 날은 종일권(해당일 전체 경기 관람권), 하루 1경기만 열리는 10월 13일(금), 15일(일)은 경기권(개별 경기 관람권)으로 판매한다. 10월 14일(토)에 열리는 준결승전과 15일(일) 결승전 예매는 10월 11일(수) 오전 11시, 10월 12일(목) 오전 11시에 각각 오픈한다.10월 8일(일)부터 10월 15일(일)까지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창단식을 마쳤으니, 이제는 개막식을 위해 달린다."남자프로농구(KBL)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2023-2024시즌 멤버십 회원 모집을 통해 개막식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다.고양 소노의 창단 첫 멤버십의 명칭은 '스카이거너스 멤버십'이며, 오는 9월 27일(수) 오전 11시부터 10월 11일(수)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스카이거너스 멤버십' 혜택으로는 전체 좌석을 대상으로 일반 예매일보다 1일 전에 우선 예매(1인 2매)를 할 수 있는 선예매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기념품으로 홈 유니폼 및 농구공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SK 나이츠 프로농구단은 가드 백지웅을 소노 스카이거너스로 보내고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포인트가드 전성환을 영입하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포인트 가드 전력을 보강하려는 SK나이츠와 슈터를 보강하려는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이해가 맞아 성사하게 됐다. SK나이츠는 신인 이경도의 선발과 함께 전성환을 영입하면서 김선형과 오재현의 백업 전력을 강화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은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에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팬출정식을 개최한다. 현대모비스가 2023년도 KBL 컵대회와 2023-2024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한다. 새로운 시즌 슬로건과 새롭게 편성된 응원단, 선수단 출사표, 토크 팬미팅 등으로 구성된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된다. 이번 출정식에는 조동현 감독, 함지훈, 장재석, 신민석 선수 등을 포함한 선수단 전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지난 21일(목) 개최된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4명의 KBL 유소년 클럽 출신과 1명의 KBL 장신자 프로그램 출신의 선수가 선발됐다.KBL은 2007년부터 16년째 유소년 클럽 대회를 개최하며 유소년 농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3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문정현(KT)을 포함해 박무빈(현대모비스, 1R 2순위), 박종하(소노, 1R 8순위), 김근현(삼성, 2R 7순위) 등 총 4명이 KBL 유소년 클럽 출신으로 대회 참가 이력이 있다. 한편, 안양 정관장의 2라운드 1순위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봐 주세요."수원 KT 송영진 감독은 자신감이 있었다. 2023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은 문정현(22, 194cm)에 대한 활용 생각이 확고했다.올해 프로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예상대로 고려대 포워드 문정현이 뽑혔다. 문정현은 현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가는 대표팀 중 유일한 대학생이다. 그만큼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의미다.문정현은 다재다능하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공격과 수비, 패스 등 다방면에서 팀 기여도가 상당하다.어느 팀에 가더라도 즉시전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서울 삼성 은희석 감독, 김근현, 조준희(왼쪽부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전체 2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에 지명된 고려대 박무빈이 조동현 감독과 악수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전체 1순위로 수원 KT에 지명된 고려대 문정현이 소감을 말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