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소속팀에서 3경기 연속 벤치에 앉았다. 독일에선 김민재가 선발에서 밀리자 에릭 다이어(30)에게 찬사를 보냈다. 영국 등 유럽 현지에서 이적설까지 돌고 있다. 하지만 김민재는 축구 팬들을 다독이며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쟁을 말았다.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주역과 올해의 선수상을 받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 팀에 합류했다.마티아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와 열띤 경쟁이 예고됐는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라두 드라구신(22)이 매일 같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25일(한국시간) 26일(한국시간) "드라구신은 유로 대회가 다가오면서 더 많은 경기에 뛰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그는 대표팀 선발 자리를 지키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 날카로움을 되찾아야 한다"라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드라구신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라고 덧붙였다.플로린 마네아 에이전트는 드라구신이 토트넘에 입성한 이후 혹독하게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이 감격의 장면을 박제했다.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에서 태국에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반 19분에 나온 이재성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서 후반 9분 손흥민의 추가 골이 나왔고, 후반 37분에는 박진섭이 쐐기 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소속팀은 토트넘은 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손흥민의 골이 들어가자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손흥민의 골을 축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벌써부터 엄청난 영향력을 뽐내고 있다.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가 LOSC릴의 수비수인 레니 요로를 함께 영입해 주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는 요로에 대한 호감을 갖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요로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음바페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가까워지는 모양새다. 여러 공신력 있는 현지 매체들은 이미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인정했다. 여기에 더해 최상위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BBC’마저 음바페의 이적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개그 욕심이 상당하다.독일 분데스리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은 25일(한국시간) 토마스 뮐러의 재미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뮐러는 볼을 툭 차올렸다. 그런데 이 볼이 갑자기 커졌고 그대로 뮐러를 깔아뭉개는 연출이 됐다. 뮐러는 실제로 볼에 깔린 듯한 비명과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바이에른 뮌헨 유스를 거쳐 2008년부터 1군 무대를 누비게 된 뮐러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16년 가까이 되는 선수 생활 내내 뮌헨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이기도 하다.화려하거나 눈에 띄는 플레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부상으로 인한 고민에 빠져 있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레스테어 골드 기자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오랫동안 페드로 네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부상 때문에 많은 돈을 들일지는 의심스럽다”라고 전했다.네투는 명실상부한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에이스다. 2019년 라치오를 떠나 울버햄튼에 입단한 뒤 팀의 측면을 담당했다.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 날카로운 킥은 네투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이번 시즌에는 황희찬,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울버햄튼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먹튀’를 비판했다.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6일(한국시간) “메이슨 마운트가 마지막으로 골을 넣은 날은 2022년 12월이다”라고 전했다. 무려 1년이 넘게 공식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중이다.마운트는 2022년 12월 본머스를 상대로 자신의 마지막 득점을 기록했다. 당시 첼시 소속이던 마운트는 팀이 1-0으로 앞서가던 전반 24분 추가 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완성했다.매체가 마운트의 부진을 조명한 이유는 간단하다. 마운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를 떠나 같은 리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잭 그릴리시(28)가 경기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영국 매체 '미러'는 25일(한국시간) "그릴리시의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또 한 번의 트레블을 돕길 원하고, 유로 2024의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도 출전하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1억 파운드(약 1,695억 원)로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그릴리시는 트레블 우승의 주역이었다"라며 "우승 시즌 선발로 출전하면서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임을 증명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러나 올 시즌은 다른 모습이다. 그는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클럽 관례를 깨고 손흥민(31)과 장기 계약을 맺을 생각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달 초 손흥민과 연장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이제 3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회의는 진행 중"이라고 했다. 조금 길어지는 듯 하나 양측은 지난해부터 재계약에 암묵적으로 동의한 상태라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시즌이 끝나는 대로 공식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동행을 더 이어갈 뜻을 내비치면서 놀라는 눈치도 있다. 선수단 임금을 빡빡하게 운영하기로 유명했던 다니엘 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1명만 생각하고 있지 않다.영국 매체 '풋볼 트렌스퍼'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가 아닌 토마스 프랭크를 에릭 텐 하흐 감독 후임으로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텐 하흐 후임으로 언급되는 프랭크 감독은 덴마크 출신으로 2018년부터 브렌트포드 지휘봉을 잡고 있다. 약한 전력에도 브렌트포드를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다크호스로 이끌었다. 빅클럽 감독이 아니기에 스포트라이트는 많이 못 받았지만, 유연한 전술과 지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그동안 맨유가 텐 하흐 후임으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계속되는 인종차별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26일(한국시간) 브라질과 스페인의 국제 친선 경기를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브라질과 스페인은 오는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국제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비니시우스는 브라질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그런데 비니시우스는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쏟아냈다. 바로 자신을 향해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인종차별 때문이었다. 이에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비니시우스에게 박수를 보냈다. 비니시우스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때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을 선수였지만, 빠르게 몰락하게 됐다.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가브리엘 바르보사는 도핑 부정행위가 인정되며 2년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브라질 반 도핑 스포츠 재판소는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바르보사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바르보사의 징계는 사건이 발생한 2023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유효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바르보사는 작년 4월 불시 도핑 검문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울버햄튼의 주앙 고메스(2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부진 중인 카세미루(32)를 대체하기 위해 고메스를 데려오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맨유는 이번 여름 고메스를 영입 타깃으로 지목했다. 그는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로서 가치가 점점 오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이번 시즌 울버햄튼에서 2,000분 이상 뛰면서 선발 라인업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맨유는 지난 2022-23시즌 레알 마드리드서 이적료 7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AS 로마를 떠난 주제 무리뉴(61) 감독이 새 행선지를 찾고 있다.영국 매체 '미러'는 25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로마에서 경질된 뒤 두 달 만에 감독 복귀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무리뉴 감독의 목표는 올여름 새 행선지를 찾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무리뉴 감독은 여러 구단과 연결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전 소속팀인 첼시의 관심도 받고 있다"라며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한다는 이야기도 있다"라고 전했다.무리뉴 감독은 '감독직 제안을 받았는가'라는 질문에 "없다. 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로드리고 벤탄쿠르(26)가 부상에도 투혼을 보여주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5일(한국시간) "벤탄쿠르가 뼈가 부러진 채로 2~3주 동안 경기를 뛰고 있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벤탄쿠르는 지난 3월 초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앞두고 훈련 도중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에도 경기에 그대로 나서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벤탄쿠르는 경기가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어 회복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벤탄쿠르는 "지금은 발목이 멀쩡하다. 다행히 무릎도 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거듭되는 인종차별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릴 예정인 브라질과 스페인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대표팀에 뽑혀 경기를 누빌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비니시우스는 눈물을 흘렸다. "계속되는 인종차별로 축구하는 게 점점 싫어지고 있다"고 힘겹게 말했다.유럽축구에서 인종차별은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일이다. 특히 유독 비니시우스에게 심하다.비니시우스가 눈물을 흘린 건 이번 한 번이 아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를 둘러싼 무성한 소문을 정리할 인물은 하나다. 거취에 영향을 미칠 새로운 감독 후보가 떠오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가오는 여름 사령탑을 교체한다. 현재 지휘봉을 쥐고 있는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번 시즌까지만 함께하기로 했다. 석 달 뒤면 바이에른 뮌헨은 새판을 짜고, 김민재를 포함한 선수단 모두 원점에서 평가가 이뤄진다. 쏟아지는 김민재의 이적설도 그때까지는 큰 의미를 지니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그래도 5,000만 유로(약 725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했던 김민재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천천히 검토할 생각이다.영국 매체 'BBC'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라이프치히로부터 티모 베르너를 완전 영입하는데 관심이 크다. 올 시즌 종료 후 발동할 수 있는 베르너 완전 영입 조건은 이적료 1,450만 파운드(약 245억 원)다. 하지만 토트넘이 서둘러 결정하진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베르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의 1호 영입 선수였다. 계약 형태는 임대였지만 시즌 종료 후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됐다. 토트넘은 아시안컵 차출로 1, 2월 팀 로스터에서 빠질 손흥민의 공백을 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58) 감독을 원하는 구단이 많아지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최종 후보 명단에 추가했다"라고 보도했다.ESPN도 "짐 랫클리프 구단주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차기 사령탑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대신할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맨유는 차기 감독 후보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그레이엄 포터,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마스 프랑크, 토마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토트넘 전설 자리를 굳힌다. 손흥민이 사실상 토트넘 종신 계약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손흥민은 지금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리더이자 세계적으로 구단의 얼굴을 알리는 간판스타"라며 "기량도 여전히 최정상급에서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토트넘은 상당한 급여 인상을 포함한 엄청난 제안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손흥민과 토트넘은 재계약 협상이 한창이다. 양측의 현 계약 만료는 내년 여름이다. 대신 토트넘은 손흥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