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KBO리그 역사상 유일한 ‘200안타 시즌’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서건창(35‧KIA)은 KBO리그 통산 1257경기에 나간 베테랑이다.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는 말이 딱 어울린다. 그러나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서는 아마도 프로 데뷔 후 처음 겪는 일이 있었을지 모른다.서건창은 이날 0-0으로 맞선 2회 첫 타석에 들어섰다. 서건창은 이날 개인 첫 1루수 출전이었다. 롯데 선발 찰리 반즈에 강하다는 데이터를 본 이범호 KIA 감독의 승부수였다. 그런데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
[스포티비뉴스=인천, 윤욱재 기자] 한화에게 '류현진 쇼크'는 하루면 충분했다. 이제 최강 선발투수진 완성도 꿈이 아니다.한화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개막전에서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모두가 주목한 경기. 그러나 류현진은 3⅔이닝을 투구해 6피안타 3사사구 5실점(2자책)을 남기는데 그쳤고 한화도 2-8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출발한 한화로서는 충격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한화는 '류현진 쇼크'를 하루 만에 잊을 수 있었다. 바로 다음날인 24일 잠실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3월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2024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경기 전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홈 개막 축하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영웅응원단은 그라운드 공연을 통해 새로운 팀 응원가를 선보인다.전광판에서 선수들의 시즌 각오가 담긴 기념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양 팀 선수단을 소개한 뒤 키움 고형욱 단장이 홍원기 감독과 LG 염경엽 감독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 키움증권 엄주성 대표이사도 각 팀 주장 김혜성과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팬들과 교류를 이어간다. 롯데 구단은 "오는 29일 짱구 캐릭터 및 함께 등장하는 강아지 캐릭터인 흰둥이의 대형 애드벌룬과 입간판이 사직야구장 광장에 설치된다. 또한, 유니폼, 볼캡, 소프트볼, 키링 및 뱃지 등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해당 상품은 홈 개막전인 3월 29일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짱구’는 귀여운 외모와 유쾌한 에피소드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새롭게 입게 된 김강민이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친정 팀을 만났다. 김강민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2차 드래프트에서 한화에 지명되며 SSG를 떠나게 됐다. 2001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전체 18순위로 SK 와이번스(현 SSG)의 지명을 받고 프로무대에 데뷔한 뒤 처음으로 팀을 옮겼다. 외야 전력이 취약한 한화는 베테랑 외야수를 영입하기 위해 과감하게 김강민을 지명했다. SSG에서 상징적인 선수인 김강민이 한화로 이적하게 되면서 야구계는 발칵 뒤집혔다.SSG에
[스포티비뉴스=인천, 윤욱재 기자] "우리 나이에 어느 팀에서 데려가길 원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죠"작년까지만 해도 같은 유니폼을 입었던 동료였는데 지금은 각자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다.한국야구의 '황금세대'로 통하는 1982년생 선수는 이제 3명 밖에 남지 않았다. 메이저리거 출신의 '레전드 타자' 추신수(42·SSG 랜더스), '끝판대장' 오승환(42·삼성 라이온즈), 그리고 '짐승' 김강민(42·한화 이글스)이 바로 그들이다.추신수는 2020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생활을 청산, 2021시즌부터 SSG에서 뛰고 있다. 그가 SS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치어리더 김도아가 행사를 위해 안내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윤욱재 기자] '짐승' 김강민(42·한화 이글스)에게는 어색한 출근길이 아닐 수 없었다.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가 만난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방문팀 한화 소속인 김강민은 구단 버스를 타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도착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는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그가 출근을 밥먹듯이 했던 곳. 김강민이 이곳에서 끝내기 3점홈런을 터뜨렸던 2022년 한국시리즈 5차전은 지금도 회자되는 명장면 중 하나다.김강민은 2001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지난 해까지 줄곧 '구도' 인천을 지켰다. 200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6-0으로 승리한 한화 류현진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6-0으로 승리한 한화 김강민이 최원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6-0으로 승리한 한화 김강민이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6-0으로 승리한 한화 최원호 감독과 페라자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9회초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한화 김강민이 중견수 플라이를 당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6-0으로 승리한 한화 선수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6-0으로 승리한 한화 최원호 감독이 선발 김민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경기 종료 후 한화 김강민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한화 김강민이 경기 종료 후 친정 SSG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윤욱재 기자] 올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한화가 SSG의 개막 3연승을 저지하면서 시즌 첫 연승 가도를 달렸다.한화 이글스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이날 홈팀 SSG는 최지훈(중견수)-박성한(유격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고명준(지명타자)-전의산(1루수)-이지영(포수)-안상현(2루수)과 선발투수 로버트 더거를 내세웠다. 지난 23일 롯데와의 개막전에서 오른쪽 중지 부상을 입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9회초 타석에 들어선 한화 김강민이 친정 SSG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