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새론이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2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우 김새론이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물을 올렸다가 '순삭' 했다는 내용이 제기됐다.작성자에 따르면, 김새롬은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요즘 따라 하고 싶은 말'이라고 적힌 게시물을 공개한 뒤, 얼마 후 삭제했다.이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상황들과 비판적인 여론을 의식한 속내가 아니냐는 해석이다. 앞서 지난 2022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창원LG가 윤원상의 버저비터로 짜릿한 승리를 가져왔다. LG는 20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3차전에서 수원KT에 76-73으로 이겼다. 2승1패로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 남겨뒀다. 역대 1승1패에서 3차전을 승리한 팀이 챔프전에 오를 확률은 90.5%(21회 중 19회)나 된다. LG는 이 높은 확률에 올라탔다.홈에서 1차전을 이기고 2차전을 내줬던 LG다. 높이에서 밀렸다는 분석이었고 이날 리바운드 잡기에 집중했다. 1쿼터를 1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수원FC가 이승우의 극장골로 웃었다.수원FC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승우가 1골 1도움을 해내며 패배 위기에서 수원FC를 구했다. 2연승을 기록한 수원FC는 일단 상위권으로 올라설 승점 12점에 도달했다. 반면, 제주는 2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코치였던 김은중 수원F 감독과 감독으로 지휘했던 '학범슨' 김학범 제주 감독의 맞대결이라 흥미를 끌었다. 공교롭게도 당시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비가 만든 나비효과일까. 지난해 구원왕인 서진용(32·SSG)이 당초 예정보다 조금은 더 일찍 1군에 돌아온다. SSG와 LG는 네 명의 좌완 선발을 내 위닝시리즈를 놓고 격돌한다.2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와 LG의 양팀간 시즌 2차전은 비로 취소됐다. 이날 인천 지역은 아침부터 소량의 비가 계속 내리는 상황이었다. 정오를 기점으로 비가 잦아들어 경기 진행 가능성을 높이기도 했지만, 오후 2시를 전후해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고 이 비가 그치지 않아 결국 오후 3시 30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가성비' 선수를 찾는 것도 하나의 재능이라면 토트넘 홋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은 정말 대단한 경영자라고 할 수 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 척추라인 바로 세우기에 돌입한다. 스트라이커부터 중앙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 영입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측면 공격수는 손흥민이 여전하고 브레넌 존슨, 데얀 클루세프스키 등 여러 자원이 있다. 마노르 솔로몬도 부상에서 복귀 예정이다. 손흥민 뒤에서 수비를 해주는 중앙 수비수에 대한 아쉬움이 큰 토트넘이다. 미키 판 더 펜이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이다 부상으로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불후의 명곡’ 서정희가 항암 투병 중 연인 김태현이 머리를 밀고 나타난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감동시킨다.KBS2 ‘불후의 명곡’은 67주 동시간 1위를 이어가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으로 20일 오후 6시 5분부터 방송되는 654회는 ‘세기의 사랑꾼 특집’이 전파를 탄다.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연인 김태현과의 오작교로 어머니를 꼽는다. 그는 “엄마가 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식사하면서 건축 이야기를 하다가 친해졌다”며 웃고, 김태현은 “어머니가 저를 25년 정도 아셨다. ‘둘이 같이 저녁 먹으면서 친구처럼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김지원이 용두리에서 김수현의 첫사랑을 자칭하는 이수지와 신경전을 벌인다.20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홍해인(김지원)이 방실(이수지)의 도발에 맞대응을 펼친다.홍해인은 앞서 시누이 백미선(장윤주)에게 백현우(김수현)의 첫사랑 이야기를 전해 듣고 질투심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죽은 뒤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 물어왔다. 서류상으론 남남이 됐지만 백현우를 향한 애정이 여전하다는 것을 입증해온 상황.하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현대 야구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는 더 이상 불가능할 것 같았던 투·타 겸업이 ‘성공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투수로는 에이스급 스터프를 선보이는 동시에, 야수로는 홈런왕에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을 모두 지녔고 또 실전에서 그 능력을 모두 보여줬다.오타니의 업적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오타니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고, 이제 오타니와 같은 대업을 꿈꾸는 선수들이 계속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투·타 겸업이 어렵다는 인식에서는 선수도 그 꿈을 꾸지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계속 내리는 비는 멈출 줄 몰랐다. 결국 두산과 키움의 맞대결은 비로 인해 열리지 못한다.KBO는 2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거행할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우천취소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오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경기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는데 결국 우천취소로 뜻을 모았다. 내야에 방수포를 설치했지만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는데다 경기 시작 시간 이후에도 비 예보가 있어 정상 개최가 어려웠다.이날 두산은 우완투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 비판에 전문가 크리스 서튼이 입을 열었다.1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퍼스 웹'에 따르면 과거 블랙번과 셀틱 등에서 활약한 스트라이커 서튼은 "다이어, 지난 세 명의 감독 아래 버스를 세웠던 토트넘이 이렇게 공격적인 축구로 어떻게 변한 걸까. 그 일이 하루아침에 일어난 걸까. 마술처럼 갑자기 변한 걸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상관이 없는 일일까"라고 비판했다.최근 다이어는 토트넘 시절을 회상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비교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엔하이픈 멤버 희승, 제이, 니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시애틀 매리너스는 1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엔하이픈 희승, 제이, 니키가 오는 29일 미국 워싱턴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는 시애틀 출신인 제이의 매리너스 사랑으로 성사됐다. 매리너스의 오랜 팬인 그가 자신의 고향팀 홈구장에 동료 멤버들과 함께 서게 된 만큼 의미 있는 추억이 될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시즌 초반 SSG 선발 로테이션의 약한 고리였던 두 선수가 나란히 반등했다. 로버트 더거(29)의 좋은 투구에 이어 박종훈(33)까지 뚜렷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숭용 감독 또한 박종훈의 투구 내용에 반색한 가운데 이 흐름이 계속 이어질지 주목된다.박종훈은 1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SSG가 경기 초반을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했다. 비록 4회 오스틴의 투수 강습 타구 때 맞아 경기를 더 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유니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오른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오는 21일 일본에서 열리는 '유토 페스트 2024 인 후쿠오카'에 참석해 공연을 펼친다.유니스는 이번 '유토 페스트 2024 인 후쿠오카'로 글로벌 활동의 포문을 열게 됐다.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K팝과 J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자리에 갓 데뷔한 유니스가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다. 음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팬심까지 단박에 사로잡은 결과로 평가된다.유니스는 그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MBC ‘쇼! 음악중심 인 재팬’의 날짜별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일본 현지 팬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지난 19일 MBC ‘쇼! 음악중심 인 재팬’은 공식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일자별 라인업을 공개했다.공연이 개최되는 오는 6월 29일과 30일 라인업이 공개되자 해당 게시물은 조회수 105만을 순식간에 돌파하는 등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반응에 예매처인 로손티켓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벌어졌다.라인업이 공개된 게시글에는 “둘 중 어느 날에 가야 할지 너무 고민된다”, “잊지 못할 여름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GS칼텍스가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난 강소휘(27·한국도로공사)와 한다혜(29·페퍼저축은행)의 보상선수를 확정했다.GS칼텍스는 20일 "강소휘와 한다혜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한국도로공사의 최가은(23), 페퍼저축은행의 서채원(21)을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최가은은 2019~2020시즌 1라운드 5순위로 기업은행에 입단하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유망한 미들블로커 최가은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페퍼저축은행의 신생팀 특별지명선수로 유니폼을 갈아입었고, 2022~2023시즌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결혼 50년 차’ 김수미와 ‘결혼 10년 차’ 원더걸스 선예가 출연해 매콤하고도 후끈한 남편 근황을 전한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및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5.2%까지 오르며 102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라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21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김수미와 원더걸스 선예가 남편 근황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