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이 '오재원 파문' 속에서도 연승을 이뤘다. 지난해 프로선수가 된 2년차 투수 최준호가 5이닝 6탈삼진 1실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1할대 타율에 그치고 있던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가 결정적인 2점 홈런을 날렸다. 홍건희는 2점 앞선 9회말 무사 만루에서 1점만 내주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두산의 2연승. 시즌 성적은 12승 15패 승률 0.444다. NC는 15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은 4월 27일(토)부터 시작되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는 4월 25일(목) 오전 11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개최된다.본 행사에는 양 팀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해 챔피언결정전에 임하는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며, 미디어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한편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은 2024-2025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출전이 확정됨에 따라 미디어데이 행사 종료 후 EASL의 CEO 헨리 케인스와 CCO 마크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의 등번호는 51번이다. 야구 역사상 등번호 51번을 달고 가장 거대한 성과를 남긴 스즈키 이치로의 향기다. 이정후도 이치로가 동경의 대상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플레이스타일도 이치로를 닮았고, 또 그것을 지향했다.이정후는 스프링트레이닝 당시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의 주선으로 이치로를 만나 감격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멜빈 감독은 시애틀 감독 시절 이치로와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꼭 이것 때문은 아니지만, 현지 언론들은 물론 일본 언론들도 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리그 우승을 일궈냈다.인터밀란은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AC밀란을 2-1로 제압했다.이로써 인터밀란은 통산 세리에A 2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의 우승이며, 2위 AC밀란을 제치고 차지한 조기 우승이다. 인터밀란은 리그 5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86점을 쌓았다. 반면 AC밀란은 69점이다. 남은 5경기에서 AC밀란이 전승을 거두고, 인터밀란이 전패를 해도 순위는 변하지 않는다.세리에A 우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팀킬 논란'을 일으켰던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피해자로 인식된 박지원(서울시청)을 직접 만나 사과했다. 황대헌의 소속사 라이언앳과 박지원의 매니지먼스타 넥스트 크리에이티브는 23일 각각의 자료를 내고 두 선수가 지난 22일 만나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서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이었고 황대헌은 박지원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황대헌과 박지원은 지난 2023-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및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차레나 충돌해 논란이 됐다. 모두가 황대헌의 반칙이었고 박지원은 노메달에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강지영이 경찰서에서 불친절한 응대를 받는 어머니 또래의 시민을 보고 "눈물이 나고 손이 떨렸다"라고 말했다. 카라 강지영은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강지영은 해당 글에서 "면허증 관련해 경찰서에 들릴 일이 있었다. 옆 창구에 접수하러 오신 어머님을 문득 봤다. 면허를 갱신하러 오셨다"라며 "시력이 0.8 넘게 나왔냐는 질문을 받고 계셨고, 어머님은 넘지 않는다고 하셨다. 그러자 그 분은 퉁명스럽게 '그럼 오늘 갱신 못한다. 지금 당장 안경을 맞춰오라'라고 말했다"라고 적었다. 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의 '뉴진스 엄마' 민희진 대표가 전면전에 들어간 가운데 뉴진스 민지가 굳은 얼굴로 공식석상에 섰다. 민지는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매장에서 진행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민지는 최근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최대주주 하이브 간 갈등이 불거진 상황에서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검은 가죽 소재 쇼츠와 블라우스 차림으로 포토콜에 나선 민지는 다소 굳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나타난 민지는 사진 기자들의 포즈 요청에 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 감독에 대한 조언을 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3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은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는 뮌헨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클린스만은 뮌헨으로의 복귀는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클린스만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나는 뮌헨을 선수로 한 번, 감독으로서 한 번 경험했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축구의 전설적인 존재인 클린스만은 1995년부터 2년 동안 뮌헨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이후 은퇴 후인 2008년 감독
[스포티비뉴스=사직, 윤욱재 기자] 하늘은 무심했다. 롯데가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롯데 자이언츠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맞대결에 나섰다.이날 롯데는 선발투수 한현희와 윤동희(중견수)-황성빈(좌익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정훈(1루수)-손호영(유격수)-한동희(3루수)-김민성(2루수)-정보근(포수)으로 구성한 1~9번 타순을 내놨다.이에 맞서 SSG는 최지훈(중견수)-추신수(지명타자)-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기예르모 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은 누가 될까. 현재로선 랄프 랑닉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독일 매체 'TZ'는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새 감독 찾기 작업은 최근 몇 주 동안 진행됐고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제 모든 것이 랑닉을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랑닉은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이후 바이에른 뮌헨 대표팀을 맡는 것에만 동의하면 된다"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신임 감독 선임 작업은 이번 주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바이에른 뮌헨은 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모 회사 하이브로부터 경영권을 탈취해 독립을 시도했다는 정황이 나오면서 가요계는 물론, 연예계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하이브는 22일 민희진 대표, 부대표 A씨 등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권을 발동했다. 감사 인력은 이날 어도어 경영진 업무 구역을 찾아 회사 전산 자산 회수와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섰다. 하이브가 어도어의 내부 자료를 확인한 가운데, 경영권 탈취 시도를 의심할만한 문건을 확인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문건에는 '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이해리가 초호화 별장을 공개했다. 다비치 이해리는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출연,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세컨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강민경은 "경기도 모처의 이해리의 고급 호화 럭셔리 별장에 나와있다. 요즘 계속 브이로그만 했는데 새로운 컨텐츠를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압박감에 부탁했다"라며 이해리의 양평 집에서 촬영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서울 논현동에서 포장해온 양곱창에 위스키를 곁들였다. 이어 치즈케이크에 딸기를 디저트로 먹었다.이들은 "다비치 많이 컸다. 우리 예전에는 떡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선우은숙(65)과 전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61) 이혼을 둘러싼 충격 전말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선우은숙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선우은숙 친언니 A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유영재를 향한 고소장을 접수했고, 선우은숙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지난 22일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에 대해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빠니보틀이 이도현 닮은 꼴임을 인증했다. 유튜버 빠니보틀은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이날 빠니보틀과 함께 출연한 곽튜브는 "빠니보틀은 과거의 비주얼이 더 나았다. 예전에는 되게 순한 상이었다. 대학교에 있는 선배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이 "닮은 꼴이 이도현 씨라고..."라며 최근 영화 '파묘'에 출연한 배우 이도현을 언급했다. 당황한 빠니보틀은 "나는 내 입으로 한 번도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라며 부정했으나, "안경 한 번 벗어봐라"라는 곽튜브의 요청에 안경을 벗고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에이스가 부상을 당했는데, 오히려 긍정적이다.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 아스날전을 앞두고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어서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아스날전에 콜 파머가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 밝혔다.첼시 입장에선 굉장히 치명적이다. 파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서 20골과 9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만년 유망주에서 벗어났다. 현재 파머는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곽튜브가 전효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튜버 곽튜브는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 이날 곽튜브와 함께 출연한 빠니보틀은 "곽튜브가 전효성 님 만나고 나서 하루 종일 이야기 했다. 누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하면 1등이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곽튜브는 "비하인드가 있다. 함께 촬영하면서 말을 놓기로 했다. 촬영 끝나고 문자가 왔다"라며 "'준빈 씨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에 기회 되면 봐요'라고 존댓말로 왔다"라며 내심 서운함을 드러냈다. 곽튜브는 그러나 "좋아하는 연예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활동명 NS윤지, 36)가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2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윤지는 임신해 7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윤지는 2021년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5살 연상 사업가 최우성(41)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2022년 '동상이몽2'에서 2세에 대한 염원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2세 계획을 밝혔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브와 자회사인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내홍을 겪는 가운데, 하이브 박지원 대표이사(CEO)가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 박지원 대표이사는 사내 구성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이번 사안은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난 사안"이라고 민희진 대표 등 어도어의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시도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멀티레이블의 길을 개척해 나가면서 크고 작은 난관에 수도 없이 봉착해왔다. 그러나 이를 잘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으면서 성장해왔다"라며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는 2021년과 2023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MVP에 추대됐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두 번이나 만장일치로 MVP가 된 선수는 오타니가 유일하다. 새 역사를 쓴 셈이다.그런 오타니는 올해 내셔널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와 10년 총액 7억 달러라는 전 세계 프로스포츠 역사를 다시 쓰는 화려한 계약과 함께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내셔널리그에서도 MVP를 차지하면, 오타니는 양대 리그에서 MVP를 수상한 흔치 않은 역사의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신세경이 유럽 효도관광에 나섰다. 신세경은 지난 1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파리에서 먹은 모든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신세경은 부모님과의 파리 여행 중인 모습. 신세경은 "정말 오랜만에 아빠와 함께한 여행이었다. 여러모로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래오래 간직하게 될 추억을 만들고 왔다"라며 부모님과의 파리 여행의 순간을 공개했다. 신세경은 "아무래도 이번 여행에선 효율적인 동선을 첫 번째로 고려했다"라며 "꼭 가고 싶었던 카페, 맛집 보다는 현 위치에서 가깝고 맛도 나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