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토론토 랩터스 드마 드로잔(27)은 지난 7월 구단과 5년 1억3천900만 달러에 장기 재계약을 맺었다. 드로잔과 장기 계약으로 구단은 그를 팀의 간판으로 공인한 셈이다. 드로잔은 LA 인근 콤튼 출신이다. LA에서 콤튼은 저소득층 흑인이 밀집해서 사는 곳이다. 범죄 다발 지역이다. 테니스 슈퍼스타 세레나, 비너스 윌리엄스 자매도 콤튼 출신이다. 이 지역에서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디비전 I 대학에 진학한다는 것은 ‘개천에서 용 나는 격’이다. 미식축구 NFL 시애틀 시호크스 ...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원주 동부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동부는 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 농구 KGC인삼공사와 홈경기에서 88-73으로 이겼다. 제공권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면서 KGC를 물리쳤다. 리바운드 대결에서 48-27로 크게 앞섰다. 외국인 선수 로드 벤슨이 20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웬델 맥키네스가 19득점 13리바운드, 김주성이 13득점 6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허웅이 13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윤호영이 9득점 8리바운드...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2015-2016시즌 성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서울 SK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빼어난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 새 외국인 선수 데리코 화이트가 있다. 서울 SK는 5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 농구 전주 KCC와 원정 경기에서 82-78로 이겼다. 시즌 개막 이후 2패 뒤 2연승 했다. 지난 시즌 9위에 머물렀던 SK는 새 외국인 선수 화이트를 앞세워 기세를 올리고 있다. 화이트는 KCC전에서 38분11초 동안 코트를 누비면서 3점슛 6개를 포함해 28득점 7...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구리 KDB생명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KDB생명은 4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 프로 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홈경기에서 66-52로 이겼다.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달 30일 KB스타즈에 46-61로 졌던 KDB생명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26득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티아나 호킨스(10득점 3리바운드), 이경은(6득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 조은주(7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경...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2015-2016시즌 KBL 리바운드 왕 리카르도 라틀리프(서울 삼성)가 인사이드를 장악하면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라틀리프는 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 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홈경기에서 25분6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22득점 8리바운드 활약으로 팀의 76-75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의 짜릿한 뒤집기 승리에는 라틀리프가 있었다. 라틀리프는 경기종료 직전 김태술의 패스를 받은 뒤 골 밑 슛으로 팀의 홈 4연승 행진의 일등 공신이 됐다. 지난 시즌 평균 11.85리바운드로...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서울 삼성이 홈 4연승 행진을 벌였다. 삼성은 4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 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홈경기에서 76-75로 이겼다. 경기 초반에 밀리다가 경기 중반부터 추격에 나선 삼성은 경기 막판 전자랜드의 외곽포에 패색이 짙어 보였다. 그러나 김태술과 외국인 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라틀리프가 22득점 8리바운드, 마이클 크레익이 18득점 11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3쿼터 반격의 중심에 있던 국내 센터 김준일도 17득점 6리바...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77-70으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시즌 첫 승리를 거둬 1승 1패를 기록했고 KEB는 개막 2연패에 빠졌다. 삼성생명은 경기 초반에 빠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최희진, 엘리사 토마스가 상대 반칙을 유도해 3점 플레이를 만들었다. 토마스와 고아라는 패스를 주고받아 골 밑 득점을 기록했고 외곽에서는 강계리의 3점 슛이 터졌다. 삼성생명이 계속해서 달아났다. 점수 차를 두 자릿...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KCC 프로 농구 부산 kt 소닉붐과 경기에서 94-70으로 이겼다. KGC는 3연승을 달리며 4승 1패로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kt는 2연패에 빠지며 1승 4패가 됐다. KGC 오세근은 12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사이먼은 22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KGC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kt를 압도했다. 1쿼터 kt의 슛이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그리고 KGC가 오세근, 문성곤, 사이먼...
[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농구장에 '꽃'이 피었다. 미국 프로 농구(NBA) 코트를 달구는 건 선수뿐이 아니다. 경기 전과 작전 타임, 구단이 준비한 이벤트 때 팬들을 즐겁게 만드는 치어리더단도 경기장을 후끈하게 한다. 때로는 건강하게, 때로는 청순하게 농구 팬들을 웃게 하는 NBA 미녀 치어리더들을 살펴봤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 농구 부산 kt 소닉붐과 경기에서 73-68로 이겨 2연승을 달렸다. 전자랜드 외국인 선수 제임스 켈리는 26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3승 1패로 원주 동부, 안양 KGC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고 kt는 1승 3패로 8위에 머물렀다. 전자랜드는 1쿼터 kt 제스퍼 존슨과 박상오의 활약에 13-23으로 뒤진 채 2쿼터를 맞았다. 2쿼터에 kt 조성민이 3점 슛을 터뜨리...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LA 클리퍼스가 개막 3연승으로 순항하고 있다. 클리퍼스는 1일(한국 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태평양 지구 라이벌 피닉스 선스를 111-98로 누르고 3연승을 작성했다. 클리퍼스의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센터 드안드레 조던-파워포워드 블레이크 그리핀으로 이어지는 ‘빅3’는 전반전을 48-36으로 앞선 뒤 경기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았다. 피닉스는 3쿼터 7분 브랜든 나이트의 프리스로로 55-56까지 쫓아갔으나 전세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피닉스는 1쿼터에 24-24, 3쿼터 34...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여자 프로 농구 시즌 개막 전 아산 우리은행은 2016-2017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우리은행은 개막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우리은행은 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달 2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WKBL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0-62로 이겼다. 통합 5연패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은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시즌 개막 전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WKBL 각 사령탑은 올 시즌에도 우리은행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삼성생명 임근배...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안양 KGC 인삼공사가 2연승을 달렸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원주 동부 프로미의 4연승 도전을 막았고 서울 SK 나이츠는 창원 LG 세이커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안양 KGC 인삼공사가 3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KCC 프로 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 경기에서 78-76으로 어렵게 이겼다. 2연승을 달린 KGC는 3승 1패가 됐고 KCC는 2연패에 빠지며 1승 4패가 됐다. 두 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엎치락뒤치락했다. 1쿼터에는 리오 라이온스와 전태풍을 앞세운 ...
[스포티비뉴스=잠실학생체, 홍지수 기자] '디펜딩 챔피언' 고양 오리온이 시즌 개막 이후 3연승에 성공했다. 오리온은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 농구 서울 SK와 원정 경기에서 88-83으로 이겼다. 이로써 개막 이후 3연승 행진을 벌였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 22일 전주 KCC전(81-69 승)과 27일 부산 kt전(99-67 승)에서 잇따라 승리를 챙겼다. 애런 헤인즈가 33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이승현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16득점 5리바운드...
[스포티비뉴스=잠실학생체, 홍지수 기자] '디펜딩 챔피언' 고양 오리온이 시즌 개막 이후 3연승에 성공했다. '우승 후보' 울산 모비스는 4연패 늪에 빠졌다. 오리온은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 농구 서울 SK와 원정 경기에서 88-83으로 이겼다. 개막 이후 3연승 행진을 벌였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지난 22일 전주 KCC전(81-69 승)과 27일 부산 kt전(99-67 승)에서 잇따라 승리를 챙겼다. 애런 헤인즈가 33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이승현...
[스포티비뉴스=잠실학생체, 홍지수 기자] 고양 오리온이 3연승 행진을 벌였다. 출발은 불안했지만, 저력을 보여주면서 역전승에 성공했다. '해결사' 이승현과 새 외국인 선수 오데리언 바셋이 역전승의 중심에 섰다. 오리온은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 농구 서울 SK와 원정 경기에서 88-83으로 이겼다. 경기 초반에는 고전했으나 2쿼터부터 따라잡기 시작하더니 3쿼터에 경기를 뒤집으면서 3연승을 이뤘다. 이승현(16득점)과 바셋(12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1쿼터는 11-21로 뒤졌다. 그러나 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KBL은 2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 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인천 전자랜드 경기에서 경기 시간 계시기 운영에 오류가 있었다'고 29일 알렸다. 문제의 장면은 4쿼터였다. 경기 종료까지 5분 34초를 남겨두고 전자랜드 김상규의 수비자 반칙으로 인한 KGC의 인바운드 공격 때 경기 시간이 약 11초간 지나지 않은 상황이 발생됐다. 이 점에 대해서 KBL은 '당시 현장에서 확인되지 않았으나, 경기 이후 이루어지고 있는 경기본부 리뷰 때 해당 사항을 확인하게 됐다'고 설명...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원주 동부 프로미가 개막 3연승을 달리며 순항을 이어 갔다. 안양 KGC 인삼공사는 인천 전자랜드 앨리펀츠를 극적으로 따돌리고 리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KGC는 2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KCC 프로 농구 인천 전자랜드 앨리펀츠와 홈 경기서 87-86으로 이겼다. 시즌 2승째(1패)를 수확한 KGC는 리그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2분여 동안 끈질긴 추격전을 펼친 전자랜드는 개막 2연승에 실패하며 공동 5위로 미끄러졌다. 53점을 합작한 데이비드 사이먼-이정현 콤비가 ...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53점을 합작한 데이비드 사이먼-이정현 콤비(이상 안양 KGC 인삼공사)가 팀에 시즌 2승째를 선물했다. KGC는 2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KCC 프로 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홈 경기서 29득점 야투 성공률 68.4%를 기록한 주전 센터 사이먼의 활약을 앞세워 87-86으로 이겼다. 외곽슛 4개를 포함해 24점을 쓸어 담은 이정현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 흐름은 KGC가 거머쥐었다. 영리한 패스 게임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KGC는 전반 동안 팀 어시스트 15...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1옵션다운 활약을 펼쳤다. 4쿼터 시소 상황에서 비수를 꽂았다. 이정현(29, 안양 KGC 인삼공사)이 데뷔 첫 3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올리는 뜨거운 손끝으로 팀에 시즌 2승째(1패)를 안겼다. 이정현은 2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KCC 프로 농구 인천 전자랜드 앨리펀츠와 홈 경기서 24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1가로채기를 기록하며 팀의 87-86 승리를 이끌었다. 3점슛 9개를 던져 4개를 꽂았다. 성공률이 44.4%에 이르렀다. 동료를 살리는 'A패스'도 빛났다.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