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나용균 영상기자]토트넘이 한국 팬들의 사랑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은 지난 17일 일주일간의 한국 프리시즌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국내 축구 팬들은 그간 경기 영상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토트넘 선수단이 눈앞에 나타나자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에 토트넘 선수단은 각자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과 국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6월 A매치 종료 후 계속 국내에 머물고 있던 손흥민은 팬들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SNS를 통해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 이강유 영상기자] 메이저리그 올스타게임에서 시작부터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가 '초구 예고 안타'를 친 겁니다. 2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올스타게임, 경기 전 내셔널리그 선발을 맡은 클레이튼 커쇼(다저스)는 오타니-애런 저지(양키스)-라파엘 데버스(보스턴)로 이어진 아메리칸리그 강타선을 상대할 전략에 대해 "최대한 강한 공을 던지겠다"며 결과를 지켜보자고 했습니다.이어 인터뷰에 나선 오타니는 첫 타석을 앞두고 "초구에 스윙, 그게 전부"라고 얘기했습니다.던질
[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기자·장하준 기자]토트넘의 이적 시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9일 챔피언십 미들즈브러의 2000년생 라이트백 제드 스펜스를 영입했다 공식 발표했습니다. 잉글랜드와 자메이카 이중 국적의 스펜스는 2018년부터 미들즈브러에서 뛴 선수입니다. 하지만 주전에서 점차 밀리며 결국 지난 시즌 같은 챔피언십 소속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났는데요. 노팅엄 소속으로 챔피언십 42경기에서 2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노팅엄의 승격에 공헌한 스펜스. 좋은 활약을 펼친 스펜스는 토트넘의 레이
[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디발라는 무리뉴의 새로운 전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지난 18일 이탈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파울로 디발라의 AS로마 이적이 임박했다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공격수 디발라는 2015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유벤투스에 몸담은 스타 선수인데요. 하지만 재계약이 불발되며 지난 시즌을 끝으로 정들었던 유벤투스를 떠난 디발라.자유 계약 신분이 된 디발라는 인터밀란행이 유력했습니다. 하지만 디발라는 인터밀란이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며 우선순위에 밀리고 말았는데요. 또한 높은 연봉 때문에 특별히 디발라를
[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대한민국은 동아시안컵 최다 우승 국가답게 가장 많은 대회 MVP를 배출했습니다.초대 대회인 2003년 동아시안컵에서 2승 1무로 우승을 차지했던 대한민국. 그 중심에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고 유상철 전 감독이 있었습니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만든 유상철은 1년 뒤 동아시안컵에서도 맹활약하며 2003 동아시안컵 MVP를 차지했습니다.2008년 두 번째 동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은 대회 MVP로 김남일을 배출했습니다. 팀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팀의 중심을 잡아준
[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대표팀의 신입과 주장이 동아시안컵 각오를 다졌습니다.2022 동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일본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오는 20일 일본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직전 대회였던 2019년 동아시안컵까지 3연속 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은 4연속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지난 7월 국가대표팀에 생애 처음으로 발탁된 FC서울의 2003년생 공격수 강성진은 대표팀 발탁 소감을 전했습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동안 생애 첫 대표팀 주장을 맡은 전북현대 김진
[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대한민국은 압도적인 동아시안컵 역사를 자랑합니다.동아시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동아시안컵은 다가오는 이번 대회 전까지 총 8번의 대회를 치렀는데요.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은 총 5번을 우승했습니다. 일본이 2번, 중국이 1번 우승한 것에 비해 매우 압도적인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최근 3연속 우승을 거두고 있는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4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또한 대한민국은 최다 우승 국가답게 이번 대회 참가팀들을 상대로 상대 전적 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숙명의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선문대가 18일 강원 태백의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조선대와의 태백산기 제17회 1, 2학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선문대는 전반 6분 이은표의 골로 앞서나갔다. 선문대는 후반 21분 조선대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40분 이동원이 역전골을 넣으며 16년만에 우승컵을 탈환했다.이동원은 이번 대회 6호골을 기록했다. 조선대는 창단 첫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달성하지 못했다. ◇ 태백산기 제17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시상내역우승: 선문대학교준우승: 조선대학교3위: 홍익대학교, 용인대학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송경택, 임창만 영상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함께 클럽 홍보대사(앰버서더)로 한국에 왔던 레들리 킹(42)은 함께 뛰었던 이영표(45) 강원FC 대표이사와의 인연으로 한국 팬들에게 친숙하다.이영표와는 지난 10일 입국하자마자 만나 회포를 풀었다. 함께 사진도 찍었다. 토트넘의 한국 투어 공식 후원사로 파트너십을 맺은 여행, 비즈니스 브랜드 투미(TUMI)를 통해 스포티비뉴스와 만나서도 가방에서 이영표와 찍은 사진을 꺼내며 추억을 되짚었다. "저는 이영표와 몇 년 동안 함께 일했습니다. 그가 2005년에 토트
[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동아시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동아시안컵. 200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19년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인데요.동아시안컵은 대한민국, 일본, 중국을 자동 본선 진출시킨 후 7개의 나머지 동아시아 회원국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한 국가를 가리는 방식의 대회입니다. 그에 따라 역대 모든 동아시안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그 과정에서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동아시안컵 무대를 밟았는데요.동아시안컵 무대를 가장 많이 밟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김신욱과 이운재였습니다. 두 선수는 동아시안컵 9경기에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 이충훈 영상기자] 메이저리그 2년차를 맞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첫해와 확연하게 달라진 경기력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8회 대타로 출전했다. 구원 투수 케일럽 스미스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지만, 8구째 체인지업을 쳐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전반기 일정을 끝냈다.전반기 타율 0.242 5홈런 31타점 OPS 0.694로 지난해보다 발전한 공격 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 송경택 영상기자] 이번 시즌 엘클라시코에선 카림 벤제마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맞대결을 볼 수 있습니다.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습니다.바르셀로나는 17일 레반도프스키 영입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현지 언론이 전한 이적료는 5000만 유로, 우리 돈 660억에 이릅니다.뮌헨과 계약 만료를 1년 남겨두고 재계약에 실패한 레반도프스키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며 이적을 요청했습니다.이적이 이루어지지도 않았는데 "뮌헨에서 내 경력을 끝났다"며 미리 결별을 선언하기까지 했습니다.201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 나용균 영상기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2022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가 열린다. 백전노장 알버트 푸홀스를 포함해 피트 알론소, 카일 슈와버, 코리 시거 등 8명의 거포가 홈런 더비에 참여해 올스타전 전야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우선 올 시즌을 끝낸 뒤 은퇴를 선언한 푸홀스의 참가가 눈에 띈다. 통산 4번째 출전으로 13년 만에 홈런 더비에 참여해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성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동아시안컵은 개막전부터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2022 동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일본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팀. 대표팀의 동아시안컵 첫 상대는 숙명의 라이벌 일본인데요. 비록 일본 가시마에서 펼쳐지는 경기지만 17년만에 동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대표팀 입장에선 절대 물러설 수 없는 상황입니다.여자 대표팀의 역대 일본전 상대전적은 4승 11무 17패. 상대전적에서 크게 밀리지만 여자축구 간판 이민아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또한 대표팀은 최근 국내
[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대한민국 남녀 국가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합니다.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일본에서 펼쳐지는 2022 동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남녀 국가대표팀.디펜딩 챔피언이자 2015년부터 3연속 우승을 차지한 남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동아시안컵 절대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려 합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일본 감바 오사카의 권경원을 제외하고 전원 K리그 선수들로 이번 대회 명단을 꾸렸는데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약 4개월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국내 선수들은 월드컵 명단에 들어가기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태백에서 명 경기가 만들어졌다. 17일 강원 태백 종합경기장에서 한남대와 고려대의 제 17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결승전이 열렸다.두 팀 모두 창단 첫 우승을 향한 도전이었다. 첫 우승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는 경기 답게 90분 내내 수준 높은 플레이가 이어졌다. 결승전엔 양팀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열띤 응원을 펼쳤다.한남대는 전반 7분 정승배, 9분 박세웅, 43분 이재승의 골로 전반전 스코어를 3-0으로 가져갔다. 세번째 골을 넣은 이재승은 화려한 공중 세레머니로 한남대의 압승을 예고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허윤수 기자/송경택, 임창만 영상기자] "한국에서 받은 환영은 환상적이었습니다."토트넘 홋스퍼의 전설 레들리 킹(42)이 현역 시절 뛰어난 중앙 수비수였다. 그는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팬들의 존경을 받았고 현재는 홍보대사(엠버서더) 역할을 수행 중이다. 킹은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시즌 한국 투어에 동행했다. 공교롭게도 여행, 비즈니스 상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투미(TUMI)가 토트넘의 한국 투어 기간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첼시의 해결사는 메이슨 마운트였습니다.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프리시즌 투어를 떠난 첼시. 첫 경기로 멕시코의 클루브 아메리카를 상대했습니다.전반까진 답답했습니다. 압도적인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0-0 공방전을 깨지 못했습니다.선제골은 후반 16분 나왔습니다. 조르지뉴의 정확한 패스를 받은 리스 제임스가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오른쪽 측면을 무너트립니다.이후 티모 베르너에게 공을 건넸고, 베르너가 찬 슛은 골키퍼 맞고 나옵니다. 다시 한 번 베르너가 재차 슈팅으로 골망을 흔듭니다.하지만 4분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김한림 영상기자] 김하성이 명품 수비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살얼음판 리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하성이 팀을 실점 위기에서 건져냅니다. 4-3으로 앞선 8회 1사 1,2루 상황.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헤랄도 페르도모가 친 타구가 크게 튀어 올랐습니다.이때 김하성이 빠르게 달려들어 포구한 뒤 빙글 돌아 2루를 찍었고, 침착하게 1루로 송구해 더블플레이를 완성시켰습니다. 환상적인 김하성의 플레이에 관중들도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김하성은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6회 1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박진영 영상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멀티히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시즌 네 번째 5번 타자로 나선 김하성. 경기 초반부터 자신 있게 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2회 무사 1루 때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매디슨 범가너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안타를 때렸습니다. 타구가 살짝 빗맞았지만, 우익수 앞에 뚝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로 이어졌습니다.이어 오스틴 놀라의 좌선상 2루타 때 전력으로 질주. 빠르게 홈으로 들어와 득점에 성공했습니다.김하성의 방망이는 쉽게 식지 않았습니다. 3-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