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아스날이 짭짤한 수입을 올렸다.영국 매체 ‘미러’의 라이언 테일러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아스날은 베른트 레노의 계약 조항에 의해 200만 유로(약 29억 원)를 수령하게 됐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레노의 소속팀인 풀럼이 잔류에 성공한다면, 해당 금액을 받게 되어 있었다”라고 전했다.풀럼은 지난 13일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제압했다.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인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멀티 골을 넣으며 풀럼에 승리를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오랫동안 함께 했던 델리 알리가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를 치켜세웠다.알리는 17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먼데이 나이트 풋볼에 출연해 "무사 (뎀벨레)는 내가 뛰었던 선수 중 최고"라고 말했다.알리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토트넘에서 뛰면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 소속이었던 뎀벨레와 함께 했다.둘은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과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일궈 냈다.2019년 토트넘을 떠난 뎀벨레는 중국 광저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오늘 바이에른 뮌헨 마지막 훈련엔 몇 가지 놀라운 일이 있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1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훈련 비공개 훈련 사진을 포착해 공개하면서 이같이 전했다.사진에선 선수들이 조끼를 입은 팀과 입지 않은 팀으로 나뉘어 훈련을 진행했다. 해리 케인이 조끼를 입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조끼를 입지 않은 선수들이 주전, 즉 A팀으로 빌트는 바라봤다.케인과 함께 조끼를 입지 않은 팀에 속한 선수는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리흐트를 비롯해 누사르 마즈라위, 라파엘 게레이로, 자말 무시알라 등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승리와 별개로 이적은 유력하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FC바르셀로나전 승리에도 미래에 대한 결정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 말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바르셀로나전 직후 이날 승리가 본인의 미래를 바꿀 수 있냐는 결정에 “아니, 아니”라며 강력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음바페는 “나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함께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PSG와 함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꿈꾸고 있다”라고 언급했다.PSG는 17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역전극에도 환하게 웃지 못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1차전 열세를 뒤집은 PSG였지만, 이강인은 환하게 웃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명단 대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앞서 펼쳐졌던 1차전에서는 선발 출전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른 퇴장으로 파리생제르맹의 역전극을 막지 못한 바르셀로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PSG는 결국 1,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바르셀로나로선 전반 29분 아라우호의 퇴장이 치명적이었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바르콜라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첼시의 내분 사태에 손흥민이 소환됐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6일(한국시간) “첼시와 에버튼의 경기에서 나온 일은 모두를 당혹스럽게 했다”라고 전했다.앞서 첼시는 16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에버튼에 6-0 대승을 거뒀다. 기분 좋은 대승이었지만, 오히려 첼시 선수들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노니 마두에케와 니콜라스 잭슨이 비판의 주인공이었다.첼시가 4-0으로 앞서던 도중, 콜 파머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앞서 3골을 넣은 파머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야유에도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1, 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강인은 이날 후반 32분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우스망 뎀벨레였다. 킬리안 음바페가 멀티 골을 넣긴 했지만, 뎀벨레의 활약이 없었다면 득점을 장담할 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엄청난 경기가 나왔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PSG는 결국 1,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PSG는 이날 하피냐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뎀벨레와 비티냐, 그리고 음바페의 멀티 골로 4-1 역전극을 완성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전반전에 나온 아라우호의 퇴장이 뼈아팠다. PSG의 이강인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토트넘에선 잊혀진 이름이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제드 스팬스가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제노아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나갈 것이라 예측되는 선수들 중 하나다"라고 알렸다.오른쪽 풀백인 스펜스는 지난 2022년 여름 토트넘이 야심차게 영입한 선수다. 2018년부터 미들즈브러 소속으로 활약한 뒤 노팅엄 포레스트 시절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였다. 2021-2022시즌 맹활약을 통해 2부리그 팀이었던 노팅엄 포레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에이스'가 올해 여름 팀을 떠나기로 했다. 영국 언론이 지목한 '에이스'는 에밀 피에르 호이비에르(28)다. 당연히 재계약 이야기가 있는 손흥민(31)은 아니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 에이스 호이비에르가 불만족이다. 우리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과 결별하길 원한다(Tottenham midfielder Pierre-Emile Hojbjerg is expected to leave the club this summer)"고 보도했다.풋볼 인사이더 측은 "호이비에르가 엔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이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팀 윤활유 역할을 했다. 이강인을 빼기 전까지 팀 밸런스는 좋았고 빠지고 난 이후 역전패를 당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캄노우 원정길에서 이강인을 선발로 선택하지 않을 거란 전망이 있다.유럽축구연맹(UEFA)이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릴 2023-24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바르셀로나-파리 생제르맹 매치 프리뷰에서 예상 선발 명단을 짰다.유럽축구연맹 예상 선발 명단에 이강인은 없었다. 비티냐, 파비앙 루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새 감독이 정해졌다. 김민재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이 다시 바이에른 뮌헨 부름을 받았다. 경질된지 불과 1년 만이다.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나겔스만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며 "막스 에벨과 크리스토프 프로틴트 디렉터가 나겔스만 에이전트와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협상 분위기는 매우 좋다"고 알렸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공개됐다. 바이에른 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교체 지시를 받은 것에 분명히 굴욕감을 느꼈을 것이다…손흥민을 왼쪽 윙어로 돌려야 한다"영국 매체 팀 토크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을 향해 손흥민의 활용법을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팀 토크는 16일 보도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음 시즌 토트넘을 진정한 (타이틀) 경쟁자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고쳐야 할 문제를 다루면서 이같이 주장했다.주장의 근거는 지난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0-4로 크게 졌고 손흥민은 58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27) 영향력이 시즌 초반과는 다르다.토트넘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15일(한국시간) "전문가 페리 그로브스에 따르면 매디슨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시스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과거 아스널에서 활약한 그로브스는 "토트넘 경기장에서 여러 차례 경기를 봤는데, 교체를 당하면서 좌절하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매디슨이다"라며 "왜냐하면 데스티니 우도기가 올라오고, 페드로 포로가 다른 쪽에서 올라온다. 중심에 사람이 많아졌고, 매디슨은 10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럽 현지에서 보는 이강인의 입지는 탄탄하지 못하다.파리생제르맹(PSG)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캄파니스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지난 11일 파리생제르맹은 홈구장인 프랑스 데 파르크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나 2-3으로 졌다. 전반 37분 바르셀로나의 하피냐에게 선제골을 내준 PSG는 후반 3분 우스망 뎀벨레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서 3분 뒤에는 비티냐의 역전 골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다음 시즌 시계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으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36)을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재도약과 경쟁을 원하는 김민재(28)에게 새로운 전환점이다.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6일(한국시간) 축구전문매체 '커트오프사이드'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몇 달 동안 많은 감독 후보를 고려했다. 랄프 랑닉, 로베르토 데 제르비가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오르고 있지만, 내가 알기로는 나겔스만을 최우선 차기 감독 후보로 두고 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된 율리안 나겔스만(36)이 다시 지휘봉을 잡을 전망이다.바이에른 뮌헨 정보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1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나겔스만 감독을 팀 재편에 적합한 지도자로 판단하기 시작했다. 나겔스만 감독의 복귀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엿보인다"라고 보도했다.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바이에른 뮌헨은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해 논의를 하긴 했지만, 여전히 가장 유력한 후임 감독 후보는 나겔스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랄프 랑닉 감독과 로베르토 데 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에서 가장 재미 없을 것이라 평가받았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다른 대진이 워낙 흥미롭게 짜여 관심이 반감되는 줄 알았지만, 뚜껑을 여니 재미있는 경기로 변신했습니다. 아틀레티코 특유의 끈끈한 수비에 기반한 조직력 축구를 도르트문트가 어떻게 깰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 1차전에서 데폴과 리누의 연속골이 터지는 순간까지는 아틀레티코의 낙승이 예상 됐습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달랐습니다. 후반 교체로 나선 할러의 기막힌 만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레알 소시에다드 간판 전력으로 자리잡은 쿠보 다케후사를 노린다.16일(한국시간) 영국 팀토크는 스페인 소식통을 인용해 리버풀이 쿠보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리버풀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 요르그 슈마트케 스포츠 디렉터가 팀을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새로운 감독과 스포츠 디렉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주축 선수들이 이탈할 수도 있다. 팀 토크에 따르면 모하메드 살라는 사우디 프로리그와 연결되고 있다. 이적료가 2억 파운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