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새 앨범 ‘노비츠키’의 발매를 앞둔 빈지노가 두 번째 NBA 중계석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5일 월요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2023 NBA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하는 것. 지난 출연 당시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연예계 ‘소문난 NBA 마니아’ 빈지노가 2년만의 ‘복귀전’에서 어떤 입담을 뽐낼까. 2023 NBA 챔피언 결정전은 1차전은 2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시작된다. 1차전을 시작으로 모든 경기는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마침표를 보내고 싶은 팀을 정했다. 우승까지 한다면 더할 나위 없다.마이애미 히트와 덴버 너게츠의 2022-2023시즌 NBA 파이널 1차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두 팀은 우승을 놓고 2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7전 4선승제 시리즈를 시작한다.동부 8번 시드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친 마이애미는 3개 라운드 연속 업셋을 이뤘다. 1라운드서 리그 전체 1번 시드 밀워키 벅스, 2라운드에는 동부 5번 시드 뉴욕 닉스, 동부 파이널에선 2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를 제압했다.그 중심에 지미 버틀러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계산된 이야기였다."찰스 바클리가 르브론 제임스의 인터뷰를 비판했다. 덴버 너게츠와 서부 파이널 4차전이 끝나고 나온 르브론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당시 르브론과 LA 레이커스는 덴버에 0승 4패로 시리즈 조기 탈락했다. 르브론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거다. 모르겠다. 솔직히 생각할 게 많다. 앞으로 농구선수로서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할 것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은퇴 가능성을 내비치는 내용이었다.곧바로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르브론에게 쏠렸다. 르브론은 NBA 역대 통산 득점 1위이자 데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끝까지 왔습니다. 이제 이 한 경기에서 최종 승자가 가려집니다.보스턴 셀틱스와 마이애미 히트가 30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7차전을 갖습니다.시리즈 전적은 3승 3패 동률이지만, 분위기는 완벽히 보스턴 쪽입니다. 3차전까지 0승 3패로 패색이 짙었는데, 4차전부터 6차전까지 내리 3연승 했습니다.게다가 7차전이 열리는 장소가 바로 보스턴 홈인 TD 가든입니다. 보스턴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은 "지금도 믿기 힘들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까지 보스턴으로 돌아가는 게 흥분된 적은 없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장승하 기자] 역대급 명경기의 마침표는 버저비터였습니다. 이제 승부는 7차전으로 이어집니다.보스턴 셀틱스는 28일 마이애미 히트와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6차전에서 104-103으로 이겼습니다.이로써 3연패 뒤 3연승을 달린 보스턴은 시리즈 타이를 만든 뒤 7차전으로 떠납니다. 7차전은 보스턴의 홈구장에서 열립니다.마이애미는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분위기를 주도하지 못했습니다.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의 경기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마이애미는 3쿼터 한때 13점 차로 밀릴 정도로 힘을 내지 못했습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기적이 일어나기 직전이다.보스턴 셀틱스는 28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케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6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4-103으로 이겼다.3연패 뒤 3연승. 엄청난 뒷심이다. 이제 7차전 승자가 파이널에 진출한다.NBA 역사상 7전 4선승제로 치러진 플레이오프에서 0-3으로 뒤졌던 팀이 4-3을 만든 적은 없었다. 이전까지 총 150번의 사례에서 제로였다.보스턴이 7차전을 잡는다면 새로운 역사를 쓴다. 7차전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위기 때 더 강해지고 있다.보스턴 셀틱스는 26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츠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10-97로 이겼다.3연패 뒤 2연승이다. 동부 8번 시드 마이애미가 손쉽게 4연승 스윕으로 올라가는 듯 보였던 분위기가 반전됐다.이제는 동부 2번 시드 보스턴이 역스윕을 노릴 수 있다. 6차전은 28일 마이애미 홈에서 펼쳐진다.보스턴은 마커스 스마트가 23득점 3리바운드 5스틸로 공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선수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와 시장가는 크게 다르다.NBA 시즌이 끝나감에 따라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그중 카이리 어빙(31, 188cm)의 행선지를 두고 다양한 예상들이 나온다.어빙은 맥시멈 계약을 원한다. 많은 돈, 장기 계약을 맺기 위해 시즌 도중 소속 팀이던 브루클린 네츠에게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브루클린은 어빙과 재계약에 회의적이었기 때문이다.댈러스 매버릭스가 어빙을 품었지만 기대만큼의 시너지는 나지 않았다. 이적 후 20경기 평균 27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개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르브론 제임스의 은퇴를 막기 위해서라도 확실한 빅네임을 영입해야 한다.미국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은 25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는 올 여름 두 명의 선수와 깊게 연결될 것이다. 카이리 어빙과 트레이 영이다. 두 선수 중 하나를 데려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알렸다.이번 시즌 서부 파이널까지 진출한 레이커스는 당장 해야 할 일이 쌓여 있다. 먼저 제한적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오스틴 리브스, 하치무라 루이를 잡아야 한다.두 선수 다 플레이오프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팬들의 눈도장을 받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탈락 후폭풍이 거세다. 당장 해야 될 일이 넘친다.LA 레이커스의 시즌이 끝났다. 2승 8패로 시즌을 시작해 하위권에 머물다 트레이드를 통해 반전드라마를 썼다. 서부 7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올랐고 서부 파이널까지 진출했다.하지만 서부 1번 시드 덴버 너게츠에게 0-4 스윕 패배로 물러났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레이커스 합류 후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팀 중 가장 강했다"고 말할 정도로 덴버와 전력 차가 컸다.시리즈가 끝나고 르브론은 은퇴 가능성을 내비쳤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서부와 달리 동부는 최소 5차전까지 갑니다.보스턴 셀틱스가 2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NBA 동부 파이널 4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16-99로 이겼습니다. 이전까지 3전 전패였던 보스턴. 4차전도 지면 그대로 시즌아웃이었습니다.전반까지만 해도 마이애미 분위기였습니다. 지난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케일럽 마틴, 가비 빈센트 등 드래프트 되지 않은 선수들의 활약이 좋았습니다. 마이애미 홈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까지 더해지며 6점 차 리드를 잡았습니다.보스턴의 반격은 3쿼터 시작됐습니다. 수비에서 마이애미의 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대로 끝나진 않는다.보스턴 셀틱스는 24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케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4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16-99로 이겼다.벼랑 끝에서 탈출했다. 이날 졌다면 보스턴의 시즌은 그대로 끝이었다.3연패 뒤 첫 승으로 시리즈를 5차전까지 끌고 갔다. 5차전은 26일 보스턴 홈인 TD가든에서 펼쳐진다. 제이슨 테이텀이 34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보스턴 승리를 이끌었다. 데릭 화이트는 16득점, 그랜트 윌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NBA(미국프로농구)가 충격에 빠졌다. 르브론 제임스(39, 205cm)가 은퇴 가능성을 내비쳤기 때문이다.LA 레이커스는 23일(한국시간)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4차전에서 덴버 너게츠에게 111-113으로 지며 시즌이 끝났다. 시리즈 전적은 0승 4패. 1승도 거두지 못했다.르브론은 할 만큼 했다. 4차전에서 단 4초만 쉬었다. 플레이오프 전반전 개인 커리어 하이인 31점을 넣는 등 40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다.마이크 말론 덴버 감독은 "르브론은 왜 그가 역대 최고의 선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니콜라 요키치와 함께 덴버 너게츠도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덴버가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 23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를 접전 끝에 113-111로 꺾고 서부 파이널 4승 무패로 우승까지 한걸음 다가갔습니다.서부 1번 시드 덴버의 전력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지난 두 시즌 연속 MVP 요키치를 중심으로 부상에서 돌아온 자말 머레이,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공수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인 애런 고든까지.포지션별 균형 잡힌 전력과 두터운 선수층으로 이변 없이 파이널에 안착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변은 없었다.덴버 너게츠는 23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4차전에서 LA 레이커스를 113-111로 이기고 파이널에 진출했다.시리즈 4승 0패로 서부 1번 시드 덴버가 압도했다. 구단 창단 후 첫 파이널 진출이다. 이제 동부 파이널서 붙고 있는 마이애미 히트, 보스턴 셀틱스 승자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니콜라 요키치는 30득점 14리바운드 13어시스트 3블록슛으로 또 트리플 더블을 올렸다. 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우리는 이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 리그 1위 팀이든 누구든 이길 수 있다고요."믿음은 현실이 됐습니다. 동부 콘퍼런스 8번 시드로 파이널 진출을 눈앞에 둔 마이애미 히트 이야기입니다.22일(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와 보스턴 셀틱스의 동부 파이널 3차전.3쿼터가 끝났을 때 점수는 93-63. 마이애미의 일방적인 리드였습니다.정규 시즌 8위를 기록하며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어렵게 플레이오프에 오른 마이애미죠. 당초 우승권과는 거리가 한참 멀었습니다.하지만 1라운드에서 리그 전체 1번 시드 밀워키 벅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드 순위가 바뀐 듯한 경기력이다. 8번 시드로 파이널 진출 목전까지 왔다.마이애미 히트는 22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3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28-102로 이겼다. 3승 무패. 동부 8번 시드 마이애미가 2번 시드 보스턴을 압도하고 있다. NBA 역사상 플레이오프 3-0 시리즈가 뒤집힌 경우는 1번도 없었다.4차전은 24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마이애미가 4차전을 잡으면 파이널 진출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없던 경우의 수를 만들어야 한다.NBA 동서부 파이널이 진행 중이다. 기록을 보면 이미 파이널 진출 팀이 가려진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동부에선 마이애미 히트가 2-0, 서부에선 덴버 너게츠가 3-0으로 시리즈를 앞서고 있다.먼저 마이애미는 동부 8번 시드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1, 2라운드 모두 업셋을 달성했다. 동부 파이널에서도 언더독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동부 2번 시드 보스턴 원정에서 펼쳐진 1, 2차전을 모두 잡아냈다.NBA 역사상 콘퍼런스 파이널 1, 2차전 원정을 이긴 팀이 파이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파이널이 바로 눈앞에 있다.덴버 너게츠는 21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3차전에서 LA 레이커스를 119-108로 이겼다.시리즈 전적 3승 무패로 덴버가 압도하고 있다. NBA 역사상 플레이오프 3-0으로 시작한 시리즈가 뒤집힌 경우는 없었다.니콜라 요키치가 24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자말 머레이가 37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합작했다. 레이커스가 두 선수에게 더블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쉬운 슛도 안 들어간다. 옛날이면 상상하기 힘들었던 장면이다.르브론 제임스가 지쳤다. 덴버 너게츠와 벌인 NBA 서부 콘퍼런스 파이널 2차전에서 체력 문제를 드러냈다.쉬운 레이업을 놓치고, 앞에 수비수가 없는 속공 상황에서 덩크슛을 꽂으려다 실패했다. 4쿼터 막판엔 결정적인 스틸 후 손쉬운 돌파 득점을 노렸으나 이 역시 림을 빗나갔다. 6개 던진 3점슛은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르브론은 지친 표정이 역력했다. 고개를 숙이거나 무릎에 손을 대고 가쁘게 숨을 돌리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