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KBL은 농구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농구를 보급하기 위해 진행한 ‘2023 KBL 찾아가는 농구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 ‘KBL 찾아가는 농구 교실’은 전국 53개 초·중·고등학교 및 단체에 KBL 은퇴 선수와 KBL 드래프트 미지명 선수 등 농구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총 1,43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농구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기초 드리블, 슛 교육과 미니 게임 등 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024년 1월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 참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프로농구 최고의 덩커를 선발하는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내선수와 외국선수 부문을 통합해 진행한다. 구단 추천을 통해 총 12명의 출전 선수를 확정했다. 지난 시즌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서전트 점프와 덩크 기술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렌즈 아반도(안양 정관장)를 비롯해, 신인 선수
[스포티비뉴스=고양, 맹봉주 기자] "(이)정현이 공백이 크다."경기가 끝나고 고양 소노 김승기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2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3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 SK에 70-80으로 진 직후다.1쿼터부터 크게 밀렸다. 소노는 전성현을 제외하면 자신감 있게 공격하는 선수가 없었다. 1쿼터에만 에어볼을 3개 날렸다. 공격 의지가 부족했다. 의미 없는 슛 페이크를 쓰다 공격권을 넘겨주기도 했다.SK와 반대였다. 경기 시작부터 SK는 오재현, 최원혁, 최부경 등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득점했다.
[스포티비뉴스=고양, 맹봉주 기자] "사실 4쿼터 시작부터 넣고 싶었어요."서울 SK는 2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80-71로 이겼다.1, 2쿼터를 압도하고도 쉽게 가지 못했다. SK는 1쿼터부터 29-11로 크게 앞섰다. 소노는 1쿼터에만 에어볼 3개를 날리며 자멸했다. SK는 장기인 속공을 통해 공격 속도를 올렸고 쉽게쉽게 점수를 쌓았다.2쿼터가 끝났을 때는 더 벌어졌다. SK가 50-26까지 달아났다. 현장 분위기는 이미 SK쪽으로 완전히 기운 상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20일 울산서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연고지역 청소년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역밀착 마케팅인 스쿨어택을 시행했다.스쿨어택이란 현대모비스가 연고지역인 울산광역시 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농구 규칙 설명하고 구단 및 홈경기장 내 다양한 이벤트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이후 첫 시행하는 행사로 이날 게이지 프림, 이우석, 신민석 등 일부 선수들이 직접 참석했다.이들은 500여명의 재학생과 응원교육, 간단한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현대모비스는
[스포티비뉴스=고양, 맹봉주 기자] 경기 시작부터 흐름을 잡았다.서울 SK는 2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80-71로 이겼다.4연승을 달린 SK는 수원 KT와 공동 3위가 됐다. 다음 상대는 SK에 2경기 차 앞서 있는 2위 창원 LG다.안영준이 21득점 3리바운, 김선형이 17득점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자밀 워니는 12득점 6리바운드로 평소보다 공격에서 존재감이 미미했지만 문제되지 않았다.소노는 6연패에 빠졌다. 에이스 이정현이 빠진 후 전패를 기록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은희석 감독이 물러난다.서울 삼성은 21일 "12월 21일부로 은희석 감독이 자진 사퇴한다. 김효범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 남은 시즌은 김효범 감독대행 체제로 이어간다"고 밝혔다.은희석 감독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삼성 지휘봉을 잡았다. 이전까지 8년 동안 연세대 감독으로 있다 프로 사령탑으로 직행했다. 선수 시절 안양 SBS에 입단해 팀명이 KT&G, KGC(현 정관장)로 바뀔 때까지 원클럽맨 가드로 활약했다. 직전 시즌 꼴찌에 머물렀던 삼성은 변화를 택했다.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고양 소노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든다.프로농구 소노가 12월 23일, 2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창단 첫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스페셜 유니폼 이름은 ‘SONO 1st Christmas in GOYANG’이다.이번에 처음 출시하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은 고양특례시의 시그니처 컬러(에메랄드 그린)와 시목(백송)을 적극 활용했다. ‘연고지에서 맞이하는 소노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라는 의미를 담아냈다.스페셜 유니폼은 소노 스카이거너스 온라인몰에서 21일 오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20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구성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올스타전은 2007-2008시즌 올스타전 MVP 출신의 원주 DB 김주성 감독과 2006-2007 올스타전 MVP 수상자 창원 LG 조상현 감독이 각 팀 감독을 맡아 직접 선수단을 구성했다. DB와 LG는 현재 리그 1, 2위를 달리고 있다.올스타전 팀명은 KBL의 캐릭터인 'KBL 프렌즈'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캐릭터를 활용했다. 김주성 감독 팀은 크블몽팀, 조상현 감독 팀은 공아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농구연맹)은 19일 오후 1시 KBL 센터에서 2024 KCC와 함께하는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에 선발된 송도중 김민기(3학년), 삼선중 윤지훈(3학년), 홍대부고 정현진(1학년), 용산고 에디다니엘(1학년)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서류 전형과 실기 테스트,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된 네 명의 선수는 2024년 1월 7일으로 미국으로 출국해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8주간 교육을 받는다.KBL 김희옥 총재는 "각 연령의 선수들을 대표하여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스포티비뉴스=안양, 이민재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연승을 달렸다.한국가스공사는 1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안양 정관장과 원정경기에서 91-80으로 이겼다. 한국가스공사는 2연승과 함께 지난 6경기 4승 2패로 상승세를 달렸다. 정관장은 최근 7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지만 이후 다시 한번 패배를 당하게 됐다.이날 정관장은 최성원과 렌즈 아반도가 부상으로 빠졌다. 오마리 스펠맨 대체 선수로 합류한 로버트 카터 주니어는 22일 부산 KCC전부터 뛸 수 있다. 따라서 이날 대릴 먼로 혼자 골
[스포티비뉴스=안양, 이민재 기자] 차바위(한국가스공사)를 위해 뛰고 또 뛰었다.한국가스공사는 1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안양 정관장과 원정경기에서 91-80으로 이겼다. 한국가스공사는 2연승과 함께 지난 6경기 4승 2패로 상승세를 달렸다. 정관장은 최근 7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지만 이후 다시 한번 패배를 당하게 됐다.이날 정관장은 최성원과 렌즈 아반도가 부상으로 빠졌다. 오마리 스펠맨 대체 선수로 합류한 로버트 카터 주니어는 22일 부산 KCC전부터 뛸 수 있다. 따라서 이날 대릴
[스포티비뉴스=안양, 이민재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연승 행진을 달렸다.한국가스공사는 1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안양 정관장과 원정경기에서 91-80으로 이겼다. 한국가스공사는 2연승과 함께 지난 6경기 4승 2패로 상승세를 달렸다. 정관장은 최근 7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지만 이후 다시 한번 패배를 당하게 됐다.이날 정관장은 최성원과 렌즈 아반도가 부상으로 빠졌다. 오마리 스펠맨 대체 선수로 합류한 로버트 카터 주니어는 오는 22일 부산 KCC전에 뛸 수 있다. 따라서 이날도 대릴 먼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부산 KCC 허웅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허웅 동생 허훈(수원 KT)이 2위로 뒤를 이었다.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22일간 진행된 올스타 팬 투표에서 총 339,206표 중 166,616표를 획득한 허웅은 개인 통산 다섯 번째로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다.군 복귀 후 수원 KT의 상승세를 이끈 허훈이 141,655표로 2위에 이름을 세겼다. 고양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이 128,436표로 3위였다. 아울러 부산 KCC 최준용(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고양 소노가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소노는 18일 "창단 첫 아시아쿼터 선수였던 조쉬 토랄바(30)와 계약을 종료하고 필리핀리그 베테랑 가드 알렉스 카바노(41)를 영입했다"고 밝혔다.토랄바는 지난 9월 팀 합류 후 가졌던 연습경기 도중 허벅지 부상(좌측 앞근육 부분 파열)을 당해 개막 전까지 주로 재활 치료를 받았다. 이후 다시 팀 훈련에 합류한 뒤 정규 시즌에서는 식스맨으로 활약하는 등 소노 김승기 감독의 기대를 받았다.하지만 끝내 부상을 극복하지 못했다. 경기에 나설 때마다 허벅지 통증이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알고도 막을 수 없었다.1쿼터가 끝났을 때 자밀 워니가 기록한 점수는 23점. 상대인 울산 현대모비스의 1쿼터 총 득점인 18점보다 많았다.서울 SK는 1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홈경기에서 현대모비스를 85-77으로 이겼다.워니가 왜 KBL 최고의 외국선수인지 보여준 한판이었다. 1쿼터에만 23득점 5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특히 3점슛을 2개나 꽂아 넣었다.이후에도 워니는 공간이 생길 때마다 3점슛을 시도했다. 이날 총 6개 던져서 3개 성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팀 스포츠인데도 개인이 너무 독보적으로 빛났다.서울 SK는 1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홈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5-77으로 이겼다. 2연승이다. 이날 잠실학생체육관엔 총 5.203명이 찾았다. 전석 매진이었다.자밀 워니가 원맨쇼를 펼쳤다. 40득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폭발했다. 최원혁은 11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현대모비스는 워니 1명을 당해내지 못했다. 박무빈(14득점 4어시스트), 이우석(14득점 3어시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서울 삼성이 제일정형외과병원과 2023-2024시즌 파트너십 체결을 했다.삼성은 14일 "제일정형외과병원과 2018-2019시즌 첫 협약을 시작으로 6년째 동행하고 있다. 적극적인 마케팅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홈경기장인 잠실실내체육관 1층 LFD 광고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제일정형외과병원 광고를 하고 있으며 홈경기 관중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병원장은 "올해도 삼성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연령에서 농구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인내에도 한계가 있었다.안양 정관장이 결단을 내렸다. 골칫거리 외국선수 오마리 스펠맨을 내보내기로 했다.정관장은 12일 "스펠맨과 계약을 종료했다. 서로 협의 하에 계약을 끝냈다. 대체 외국선수는 추후 결정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다. 2021-2022시즌 KBL에 데뷔해 지난 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 우승 및 프로농구 통합 우승을 도왔던 스펠맨의 향후 커리어도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빌라노바 대학 출신의 스펠맨은 2018년 NCAA(미국대학농구)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하는 등 미국에서 손꼽히는 유망주였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프로농구가 경기 시간 변경을 발표했다.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11일 "12월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 고양 소노의 경기 개시 시간을 오후 2시에서 오후 6시로 바꾼다"고 밝혔다.이날 부산사직체육관에서는 오후 2시 WKBL 경기인 부산 BNK와 인천 신한은행전 펼쳐지고 이후 KBL의 경기가 오후 6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