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기대를 버렸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여름 잭 그릴리시에 대한 영입 제안을 기다릴 것이다. 언제든 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다소 충격적인 소식이다. 그릴리시는 2021년 여름 애스턴 빌라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파운드(약 1,700억 원).맨시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이자 당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였다. 1억 파운드라는 상징적인 금액을 깬 그릴리시에 대한 기대치가 얼마나 높았을지 알 수 있는
"토트넘에 살라 영입 추천했었다"…제2의 살라 다시 제안[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 소속 세계적인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선수 시절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이집트 출신 공격수 미도가 과거 구단에 살라 영입을 추천했다고 털어놓았다.22일(한국시간) 미도는 "수 년 전, 살라가 바셀에 있었을 때 토트넘에 살라를 영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그들은 내 말을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미도는 "이젠 토트넘이 오마르 마르무쉬를 영입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좋은 영입이 될 것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거품 논란에 휘말려 있는 잭 그릴리쉬의 거취를 고민하는 모양이다. 그릴리쉬는 애스턴 빌라에서 꾸준한 활약으로 주목받았다. 측면을 돌파하는 센스와 공간 침투에 패스를 뿌려주는 능력까지 일품이라는 평가다. 결국 1억 파운드(약 1,708억 원)의 이적료에 2021년 여름 빌라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그릴리쉬는 공격 2선에서 창의성을 불어 넣을 자원이다. 여러 장점이 있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그릴리쉬는 지난 2021-22 시즌 맨시티에서 리그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 입장에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다. 독일 현지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하지 않자 토마스 투헬 감독 유임설을 주장하고 있다. 차기 감독 1순위 후보들과 줄줄이 난항을 겪고 있어 아예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2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과 결별하면 안 된다. 사비 알론소와 나겔스만 감독 선임에 실패했다. 투헬 감독 유임이 가장 좋은 해결책일 수도 있다"라고 알렸다.투헬 감독은 2022-23시즌 도중 나겔스만 감독을 경질한 바이에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올해의 선수급 활약에 토트넘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아스톤 빌라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본머스를 3-1로 제압했다.이날 빌라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올리 왓킨스의 활약이 빛났다. 왓킨스는 팀이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12분 무사 디아비의 역전 골을 도왔다. 홀로 상대 수비수 한 명을 벗겨낸 뒤 골문 앞으로 달려드는 디아비에게 침착한 스루패스를 건넸다. 사실상 왓킨스가 만들어준 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이번에는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백승호(27, 버밍엄 시티)가 올해 겨울 영국 땅을 밟았다.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영국 축구를 경험하고 있는데 3개월 만에 선덜랜드 이적설이 생겼다. 이유는 버밍엄 시티가 하위권에서 강등 싸움을 하고 있어 3부리그로 떨어질 수도 있어서다.영국 매체 '풋볼 리그 월드'는 22일(한국시간) "만약 버밍엄 시티가 리그원(3부리그)로 강등된다면 선덜랜드 영입전에 더 큰 힘을 받을 수 있다. 백승호는 영국에서 축구하고 싶다는 꿈을 이뤘지만 3부리그에서 뛰게 되는 건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백승호는 지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아라우호(25)가 올여름 이적할까.축구 매체 '90min'은 21일(한국시간) "아라우호의 계약은 2026년에 만료된다. 바르셀로나와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라며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라고 보도했다.그러나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아라우호를 이적 명단에 올려놨다. 그는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이 매체는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가 그를 매각할 수 있다는 보도에도 바르셀로나에 남길 원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그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코번트리시티가 프리미어리그 팀 같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챔피언십 팀 같았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코번트리시티를 상대로 진땀 승리를 거둔 것을 본 구단 전설 로이 킨의 말이다.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코번트리시티와 연장 120분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반대편에서 맨체스터시티와 첼시가 붙은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코번트리시티를 4강 상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 이적 후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 뒀다. 트레블은 물론이고 쿼드러블을 향해서도 순항하고 있다.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승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4-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4경기 무패 행진(17승 7무)에 안착한 이들은 개막전부터 총 승점 66점을 확보했고, 리그앙 2위 AS모나코를 승점 11점 차이로 따돌리게 됐다.행운 섞인 상대 자책골로 일찍이 리드를 잡았다. 이어 루카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프로와 아마추어 최강을 가리는 영국 FA컵 준결승이 열렸죠.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에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했고 나머지 한 팀을 가리는 경기가 오늘 새벽에 열렸습니다. 과연 누가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을까요.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 결승에 올랐군요 "우승이 갈급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에 이어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더비를 치르게 됐습니다. 챔피언십 코벤트리 시티와 연장전까지 치러 3-3으로 비겼고요, 승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어쩌면 파도 파도 괴담이다. 안토니가 FA컵에서 하부리그 상대 팀을 조롱해 비판을 받았다. 그런데 올 시즌 공격 포인트가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31)보다 적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전에서 챔피언십(2부리그) 팀 코번트리 시티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전 스콧 맥토미니와 해리 매과이어 득점으로 앞서갔다. 후반전엔 브루노 페르난데스 골까지 더해 90분 안에 손쉽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명의 측면 공격수를 놓고 저울질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영입 여부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에 달렸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 2선 자원 확보에 고심 중이다. 기존 자원 중에서 안토니는 함량 미달 판단이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여전히 임대를 고심 중이라고 한다. 앙토니 마르시알도 이적 대상이다.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애를 먹고 있다. 래시포드가 심리적으로도 요동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라스무스 회이룬을 빼면 살아 남을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애스턴빌라가 승점 3점을 더해 토트넘에 좋지 않은 소식을 보냈다.애스턴빌라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본머스를 3-1로 꺾었다. 애스턴빌라는 두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과 승점 차이를 6점으로 벌렸다.간판 공격수 올리 왓킨스는 직접 골을 넣는 대신 후반전에 무사 디아비와 레온 베일리의 연속골을 도우면서 애스턴빌라 팬들에게 박수갈채를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4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4개의 우승컵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파리생제르맹(PSG)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이겼다.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다.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리그앙 1위를 굳건히 했다.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강인과 파리생제르맹은 트로피 수확에 돌입한다. 당장 사흘 뒤 리그앙 우승을 확정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파리생제르맹은 5경기를 남겨두고 2위 AS 모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계적인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코번트리를 상대로 3-0으로 앞서가다가 3-3 동점을 허용한 에릭 텐하흐 감독이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2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제이미 캐러거는 "마크 로빈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맡았던 것으로 유명하다다"고 입을 연 뒤 "난 오늘 경기로 텐하흐 감독이 직업을 잃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남아 있을지 모르겠다. 경기에서 이겼지만 가장 당황스러운 라커룸일 것"이라고 말했다.함께 자리한 로이 킨은 "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프랑스 리그앙에서 독보적인 팀. 파리 생제르맹이 리그 조기 우승을 눈앞에 뒀다. 빠르면 이번 주중에 파리 생제르맹 우승이 확정될 수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 구장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승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랭피크 리옹을 4-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4경기 무패 행진(17승 7무)에 안착한 이들은 개막전부터 총 승점 66점을 확보했고, 리그앙 2위 AS모나코를 승점 11점 차이로 따돌리게 됐다.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리그앙에서 압도적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이 교체 투입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리그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도 '2'로 줄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을 4-1로 크게 제압했다. 라이벌전을 완벽하게 승리한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 2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20승 9무 1패 승점 69점으로 1위를 굳건히 했다.이강인이 리그앙 3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다. 주중 치른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창단 120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에 선 바이어 레버쿠젠이 무패 기록을 45경기로 늘렸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된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레버쿠젠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후반 추가 시간 7분에 스타니치가 넣은 동점골에 힘입어 도르트문트와 1-1로 비겼다.지난 15일 베르더 브레멘을 5-0으로 꺾고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은 레버쿠젠은 30라운드를 마친 결과 25승 5무로 무패 우승을 향한 여정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주드 벨링엄(20,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 한 방에 바르셀로나가 쓰러졌다. 레알 마드리드 우승 레이스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던 천금 골이었는데 바르셀로나에 21세기 첫 굴욕까지 안기게 됐다.축구통계업체 '옵타'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에 2-3으로 졌다. 엘 클라시코에서 두 골을 앞섰다가 레알 마드리드에 패배한 경기는 21세기 들어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렸다.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바르셀로나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최악의 감독이라고 평가받았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접촉했다.독일 매체 키커는 2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여전히 여름에 투헬 감독과 헤어지는 것이 올바른 결정이라고 믿고 있다"며 "투헬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첫 접촉을 가졌다"고 전했다.이어 "새로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인 짐 랫클리프는 투헬 감독의 열렬한 팬"이라며 "에릭 텐하흐 감독을 해고할 경우 여름에 투헬 감독에게 잠재적인 이적을 제안하기 위해 문의했다"고 덧붙였다.바이에른 뮌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