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예상보다는 빠르게 팀에 합류했다.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스테픈 커리가 코트 위 운동을 해도 좋다는 승인을 받았다. 17일 열리는 LA 레이커스와 경기를 앞두고 진행하는 16일 팀 훈련에 참여할 것이다"라고 알렸다.지난 8일 커리는 시카고 불스와 홈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경기 종료 3분 56초를 남기고 커리가 패스를 받고 골밑으로 스탭을 밟던 도중 오른쪽 발목이 돌아갔다.커리는 큰 통증을 호소했다. 다리를 절뚝이며 라커룸으로 향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누구도 우승 후보로 생각하지 않았던 원주DB가 프로농구 통산 7번째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DB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KT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혈전을 벌여 107-103으로 이겼다. 38승10패를 기록한 DB는 남은 6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위를 확정했다. 1위로 리그를 끝낸 것은 2019-20 시즌 이후 4년 만이다. 2위 창원LG와 승차가 7.5경기로 압도적이었다. 특히 시즌을 치러오면서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우승이었다. 통산 4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오는 14일 오후 7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의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먼저 경기 전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가 애국가를 제창한다. 김주일 응원단장은 시투를 선보인다. 선수들은 소개를 마친 뒤 팬들에게 직접 과자를 선물로 증정한다.하프타임에는 배우 오승훈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농구선수 출신 배우인 오승훈은 영화 독전2에 출연했다. 오승훈은 경기장의 팬들에게 WKBL 스포츠 카드를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밖에 삼성생명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2023-24시즌 대구 시티에디션 ‘Night in Dae-Gu’ 유니폼을 출시한다.이번 시티에디션 유니폼은 이름에 걸맞게 연고지를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구성하였다. 상하의 전후면에 사진을 실사화하여 프린트하는 작업방식을 최초로 시도하여 아름다운 대구의 야경을 성공적으로 담아냈다.특히 대구시의 홍보 인기 캐릭터인 도달쑤(수달)를 상의에 배치하여 연고지 팬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3월15일(금) ‘모빌브랜드 데이’ 홈경기 2연전 동안 시티에디션 유니폼을
[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김승기(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씨 장인상. 망 인 : 김막동 (향년 77세). 빈 소 :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15호실. 연 락 처 : 02-2227-7500. 발 인 : 2024년 03월 14일 (목) 07시 00분. 장 지 : 벽제승화원~파주 메모리얼파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고양 소노 이정현이 프로농구 5라운드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11일 "이정현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93표 중 49표를 획득하며 수원 KT 패리스 배스를 제치고 5라운드 MVP에 올랐다"고 밝혔다.이정현은 5라운드 기간 동안 9경기 평균 34분 33초를 출전하며 경기당 24득점(전체 5위, 국내선수 1위), 6.7어시스트(전체 1위), 2.1스틸(전체 5위)을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열린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스테픈 커리가 빠진 경기에선 다 졌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홈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미국프로농구)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13-126으로 졌다.충격적인 패배다.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 승률 21.9%(14승 50패)로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에 있다. 게다가 공수에서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인 빅터 웸반야마가 부상으로 빠졌다.하지만 골든스테이트의 커리 빈자리가 훨씬 컸다. 커리는 직전 시카고 불스와 경기 4쿼터에 오른쪽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경기 종료 3분 56초를 남기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악재가 터졌다.스테픈 커리가 패스를 받고 골밑으로 스탭을 밟던 도중 오른쪽 발목이 돌아간 것이다. 곧바로 커리는 큰 통증을 호소했다. 다리를 절뚝이며 라커룸으로 향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돌아올 수 없었다.골든스테이트는 시카고 불스에 122-125로 역전패했다. 이번 시즌 클러치 타임(경기 종료 5분 이내 5점 차 접전) 득점 1위인 커리가 있었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었다. 골든스테이트는 클러치 타임 득점 2위 더마 드로잔의 풀업 점프슛이 들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파이널 포가 오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훕스 돔에서 열린다.EASL 파이널 포에는 조별리그를 통과한 서울 SK, 안양 정관장과 일본 B.LEAGUE의 지바 제츠와 대만 P.LEAGUE+의 뉴 타이베이 킹스가 참가한다. B조를 1위로 통과한 서울 SK는 한국시간 8일(금) 오후 6시에 A조 2위 안양 정관장과 맞붙고, A조 1위 지바 제츠는 같은 날 오후 9시 B조 2위 뉴 타이베이 킹스와 준결승전을 치른다.결승전은 한국시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프로농구 관중 증가세가 가파르다.5일 5라운드를 마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가 총 관중 618,284명을 동원, 지난 시즌 정규경기 총 관중 599,572명을 넘어서며 프로농구 상승세 지속을 보여주고 있다. 입장수입도 37%나 늘었다.6라운드에는 1위팀 원주 DB의 매직넘버 카운트를 비롯해 상위권 순위 싸움 및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중위권 싸움으로 리그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20년만에 부활된 개인 타이틀 경쟁도 치열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득점상, 3점슛상, 리바운드상, 어시스트상,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023-2024시즌 KBL D리그 플레이오프가 오는 12일(화)과 13일(수) 양일간 LG 챔피언스파크(경기 이천시 소재)에서 열린다.플레이오프에는 예선 성적 상위 4개팀인 상무, 현대모비스, KT, DB가 참가한다. 1위 상무는 4위 DB와 12일(화) 오후 2시, 2위 현대모비스는 3위 KT와 같은 날 오후 4시에 맞대결을 펼친다. 결승전은 13일(수) 오후 4시에 열린다.우승팀은 우승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 준우승팀은 준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공동 3위팀에는 상금 50
[스포티비뉴스=고양, 맹봉주 기자] "답답해서 감독님을 찾아갔다. 단도직입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했다."지난 3일 열렸던 부산 KCC와 서울 SK의 경기. 전반까지 두 팀은 43-43으로 팽팽했다. 하지만 3쿼터가 끝났을 땐 KCC가 55-70으로 크게 지고 있었다. 1쿼터부터 시작된 득점 쟁탈전에서 결국 KCC가 밀린 것이다.이날 KCC는 69-90으로 대패를 당했다. 경기가 끝나고 허웅은 1패 이상의 충격을 받았다.KCC는 지난해 여름 최준용을 영입했다. 기존 허웅, 송교창, 이승현, 라건아에 최준용까지. 포지션별 국가대표
[스포티비뉴스=고양, 맹봉주 기자] 에이스 대결에서 압도했다.전주 KCC는 5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117-85로 이겼다.최근 5경기 2승 3패로 주춤하던 KCC는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송교창, 최준용 부상으로 빅라인업을 포기하고 쓴 스몰라인업이 효과가 있었다. 순위는 그대로 5위지만, 6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격차를 1경기로 벌렸다. 허웅이 3점슛 5개 포함 31득점 10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정창영은 12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호현은 10득
[스포티비뉴스=잠실, 이민재 기자] 김낙현(한국가스공사)의 맹활약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한국가스공사는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81-75로 이겼다.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발목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지난 4경기 3승 1패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뛰어난 수비 전술과 함께 가드진의 득점포를 통해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그 중심에는 김낙현이 있었다.김낙현은 올 시즌 내내 무릎 부상으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상무 전역 이후 줄
[스포티비뉴스=잠실, 이민재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챙겼다.한국가스공사는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81-75로 이겼다.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발목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지난 4경기 3승 1패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직전 경기 울산 현대모비스를 크게 제압한 삼성은 이날 맹추격에도 무릎을 꿇으며 10승 35패로 리그 최하위를 유지했다.한국가스공사는 전반전까지 40-32로 앞섰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4일부터 KBL 통합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40만 회원 돌파 기념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지는 40만 회원 돌파 기념 룰렛 이벤트는 KBL 통합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BL 통합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 가능하다. 총 31명을 추첨한다. 당첨자 1명에게는 KBL 경기 티켓과 MD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KBL 4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외 당첨자는 KBL 4천 포인트(10명), 농구공(10명),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6일부터 프리미엄 KBL 카드를 출시한다.프리미엄 KBL 카드는 지난 1월 출시한 KBL 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베이스, 컬러제틱, 무브먼트, 아티스틱, 저지, 오토 3종으로 구성됐다. 이중 5장의 카드가 1팩에 들어있다. 10팩으로 구성된 1상자에는 선수 친필 사인 카드 1장과 실착 유니폼 조각 카드 1장이 반드시 포함됐다. 추가 생산이 없는 한정판이다.무신사에서 진행하는 선판매는 9일 종료된다. 12일부터는 KBL 스토어 및 오프라인 카드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KBL은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송)교창이가 2, 3일 쉬고 합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송교창의 부상이 심상치 않다. 다친 부위는 발가락. 3일 아침 통증을 호소했고, 서울 SK전에 나설 수 없었다.KCC는 송교창의 부상 부위가 발가락이라는 점이 걸린다. 2020-2021시즌 막판 다쳤던 부위와 같다.당시 예상보다 오래 가는 통증으로 고생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복귀 시점조차 예측할 수 없다.전창전 KCC 감독은 "트레이너들도 송교창이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쉽게 장담 못한다. (통증)원인을 모른다. 통증이 쉽게 없어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전후반이 완전히 달랐다.서울 SK는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주 KCC를 90-69로 이겼다. 자밀 워니가 21득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변함 없는 활약을 펼쳤다. 안영준은 19득점 6리바운드로 공수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오재현은 13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확실히 대표팀에 다녀온 후 자신감이 크게 붙었다.KCC는 허웅이 18득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최준용은 야투 10개 중 8개를 놓치는 등 5득점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오래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LA 레이커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 경기에서 덴버 너게츠에 114-124로 졌다.경기 결과보다 르브론 제임스(40, 206cm)의 개인 통산 4만 득점 돌파에 관심이 쏠렸다. 르브론은 이날 총 26득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이로써 르브론의 누적 득점은 40,017점이 됐다. NBA 역사상 개인 통산 4만 득점을 돌파한 선수는 르브론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