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여름이 오려면 멀었는데 이적설은 점점 거세진다.이번엔 인터 밀란이다. 김민재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팀들이 추가되고 있다.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인터 밀란이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대체자로 김민재를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디까지나 김민재 영입은 플랜B다. 아체르비의 이탈을 대비하는 차원이다. 30대 중반의 베테랑 수비수인 아체르비는 최근 나폴리와 경기 도중 후안 제주스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기 당시 둘이 신경전을 벌인 뒤 제주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완전 이적에 성공할 수 있을까.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2일(한국시간) “티모 베르너는 토트넘 홋스퍼 완전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완전 이적을 위해선 1,500만 파운드(약 253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전했다.베르너는 한때 독일 분데스리가를 호령했던 공격수였다. 준수한 골 결정력과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많은 골을 넣었다. 2019-20시즌에는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모든 대회 45경기에 출전해 34골과 1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베르너는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첼시 이적에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가 시련의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여전히 빅클럽이 원하는 수비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인터 밀란도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인터 밀란이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대체자로 김민재를 영입하는 걸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아체르비의 이탈을 대비하는 차원이다. 30대 중반의 베테랑 수비수인 아체르비는 최근 나폴리와 경기 도중 후안 제주스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기 당시 둘이 신경전을 벌인 뒤 제주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자신을 향한 논란을 불식시켰다.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2일(한국시간) “라민 야말은 인터뷰를 통해 특정 팬들을 저격했다”라고 전했다.앞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야말의 나이를 두고 의혹이 제기됐다. 야말의 나이가 16세가 아닌 20세라는 내용이었다. 후 야말은 스페인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 도중 인터뷰를 통해 몇 살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나는 16세다. 아닐 수도 있다. 사실 30살이다”라며 여유 있는 웃음을 지었다.최근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야말은 이제 고작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1)의 태국전 출전을 유심히 지켜봤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22일(한국시간)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A매치에 차출된 토트넘 선수들을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다행히 손흥민이 첫 경기를 부상 없이 마쳐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하루 전인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태국과 C조 3차전에 출전했다. 한국이 뽑아낸 유일한 득점을 책임진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여전히 손가락에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고의 프리미어리거는 박지성이었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최고의 아시아 선수 11명을 꼽았다. 매체는 해당 순위 선정 기준으로 경기 출전 수와 우승 컵의 개수, 그리고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선택했다.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박지성이었다. 박지성은 현역 시절이었던 2005년 PSV아인트호벤을 떠나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당시 한국 선수의 잉글랜드 빅클럽 입단은 축구 팬들에게 많은 충격을 안겼다. 입단 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를 증명했다.스웨덴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에스타디오 돔 아폰소 헨리케스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국제 친선 경기에서 2-5로 패했다.스웨덴은 전반전에만 하파엘 레앙과 마테우스 누네스,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실점을 내주며 이른 시간 0-3으로 끌려갔다. 여기에 더해 후반 12분에는 브루마에게 또 한 골을 내줬다. 하지만 1분 뒤 빅토르 요케레스의 만회 골로 추격했다. 요케레스는 오른쪽에서 올라온 에밀 호름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골문 앞에서 가볍게 마무리했다.요케레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강인의 옛 스승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 속에는 이강인의 마요르카 시절 스승인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을 칭찬하는 내용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엔리케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을 보면 아기레 감독의 위대함을 알 수 있다. 그 덕분에 이강인이 성장했다.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에게 공격력뿐만 아니라 수비력도 좋아야 한다는 점을 가르쳐줬다. 이러한 가르침 덕분에 다른 감독이 덕을 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울버햄튼의 페드로 네투(24)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1일(한국시간) "네투가 최근 부상을 당했지만 울버햄튼은 클럽 레코드 이적료를 요구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네투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영입 경쟁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또한 "토트넘이 네투 영입을 원하고 있는데, 아스널과 리버풀,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네투는 올여름을 끝으로 울버햄튼을 떠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히샬리송(26)이 다음 시즌에도 함께할까.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원하는 금액만 맞춘다면 히샬리송을 떠나보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손흥민과 데얀 쿨루세프스키, 브레넌 존슨, 티모 베르너가 다음 시즌에도 함께할 것은 거의 확실하다. 그러나 히샬리송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 시작한다"라고 덧붙였다.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 이적 가능성에 열려있다"라며 "거액의 입찰을 받을 경우에 떠나보낼 것이다"라고 밝혔다.또한 "사우디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척추 라인을 세우기 위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가 아마두 오나나(에버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6(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모두 관심을 갖고 있고 맨유와 아스널이 특히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버턴은 2022년 여름 OSC릴(프랑스)에서 오나나를 3,300만 파운드(약 558억 원)에 영입했다. 수비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훌륭하고 정말 믿을 수 없는 선수다."주드 벨링엄(20, 레알 마드리드)의 극찬 대상은 의외로 에릭 다이어(30, 바이에른 뮌헨)였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벨링엄과 오렐리앙 추아메니(레알 마드리드)가 나눈 대화가 화제였다. 짧은 영상에서 둘은 선수 비교가 한창이었다. 벨링엄은 "정말 대단한 선수고 믿을 수 없다. 네 동료보다 더 낫다"라고 했다. 그러자 추아메니는 "제발, 제발, 제발"이라며 동의하지 않는 제스쳐를 취했다. 이를 두고 벨링엄과 추아메니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임대생' 티모 베르너(28)가 토트넘 홋스퍼로 완전 이적하려는 어필을 계속하고 있다. 베르너는 현재 토트넘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고 있다.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을 대체할 카드로 베르너를 데려왔다. 손흥민이 올해 초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하느라 생긴 공백을 메우려는 의도였다. 베르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낯설지 않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득점왕 경쟁을 하며 명성을 쌓았던 베르너는 RB 라이프치히에서 뛴 4시즌 동안 159경기에서 95골을 기록하고 첼시로 향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시끄러운 이웃' 맨체스터 시티에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은퇴 이후 성적에서 크게 밀리고 있다. 맨시티가 성장하는 사이 맨유는 계속 감독을 바꾸며 달라지려 애쓰고 있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맨유가 가진 오랜 전통과 브랜드 가치는 절대 무시할 수 없다. 구단 지분 25%를 가진 짐 랫클리프도 맨유의 이름값을 활용하기 위한 투자를 굳이 피하지 않으려는 이유다. 과연 맨유는 언제 우승이 가능할까. 프리미어리그는 2012-13 시즌이 마지막이다. 그 사이 맨시티는 무려 6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1)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마노르 솔로몬(24, 이상 토트넘 홋스퍼)의 모습을 다음 시즌에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몬이 오른쪽 무릎 반월판에 작은 수술을 받았다. 우리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5개월 여만에 복귀를 앞두고 다시 칼날을 피하지 못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출신의 윙어다. 2019년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통해 명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작은 키에도 빠른 스피드와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며 공격력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흥미로운 주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1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출전하는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에 대한 논쟁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라고 전했다. 유로 2024 공식 계정은 앞서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굴리엘모 비카리오 중 이탈리아의 주전 골키퍼는 누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현재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의 주전 골키퍼는 돈나룸마다. 돈나룸마는 2015년 AC밀란에서 프로 데뷔한 뒤 빠르게 팀의 주전 자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 레전드가 돌아온다.이탈리아 매체 ‘스카이 이탈리아’는 21일(한국시간) “프랑크 리베리와 그의 가족들은 뮌헨에 머물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리베리는 지난 2022년 이탈리아 세리에A의 살레르니타나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현재는 살레르니타나의 코치로 활동 중이다.리베리는 한때 유럽 최고의 측면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빠른 발과 날카로운 측면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헤집는 유형이었다. 공격 포인트를 쌓는 능력도 탁월했다. 리베리는 커리어 통산 632경기에 출전해 151골과 2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이 3월 A매치 합류전 큰 존재감을 보였다. 리그앙 베스트에 이어 최고의 골에도 선정됐다. 아시안컵 기간에 '탁구 게이트'와 하극상 논란에는 고개숙여 사과를 했다.프랑스 리그앙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3-24시즌 리그앙 26라운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왼쪽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고, 팀 동료 킬리앙 음바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어 리그앙 사묵국이 선정한 26라운드 최고의 골 톱5에도 이강인이 있었다. 이강인은 음바페, 비티냐와 이토 준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 시즌이 끝나면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과 계약이 1년 남는다. 2017년 여름 리버풀에 입성해 올 시즌까지 두 자릿수 골을 넣고 있는 살라는 언제나 이적 대상으로 꼽혔다. 특히 거액의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행 가능성이 점쳐졌다. 알 힐랄과 더불어 최강팀으로 평가받는 알 이티하드가 지난해 여름 무려 1억 5,000만 파운드(약 2,546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살라를 모시려 했다. 하지만, 살라는 리버풀에 잔류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 리버풀 경영진이 잡기도 했지만, 살라 스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이 시련의 후반기를 보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를 시작으로 에릭 다이어(30)에게 밀려 벤치에 앉았다. 하지만 혹평했던 독일 언론도 3월 A매치 기간이 끝나면 바이에른 뮌헨 선발 자리에 돌아올 거라 예상했다.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달하는 독일 매체 ‘바이에른 스트라이크’는 21일(한국시간)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베스트11 선발 복귀를 결심했다. 중앙 수비수 선발 자리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선발 자리를 잃을 염려가 크지 않다”라고 알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