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한다고 발표하면서 후임 감독이 누가 될지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독일 현지에선 리버풀을 떠나기로 선언한 위르겐 클롭 감독과 바이어 레버쿠젠을 분데스리가 우승 문턱까지 올려놓은 사비 알론소를 후보로 언급하고 있다.그런데 20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두 감독은 후보가 아니다.에베를 바이에른 뮌헨 디렉터는 "난 클롭 감독에게 우리 감독직을 맡아달라고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며 "클롭이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말한 것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노리는 중앙 공격수(스트라이커)를 나폴리가 더 진지하게 접근하는 모양이다. 토트넘은 2001년생 멕시코 국가대표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를 지난해부터 집중해 살피고 있다. 여러 스트라이커 후보를 놓고 고심 중이지만, 히메네스에 대해서는 진심인 모양이다. 멕시코 명문 크루스 아술 출신의 히메네스는 2022년 여름 페예노르트를 통해 유럽과 인연을 맺었다. 2022-23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리그) 32경기 15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9경기 5골을 넣으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32)이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을 토로했다.20일(한국시간) 덴마크 매체 팁블라데트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과거에 경기를 뛰지 않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한 적이 있지만 그렇다고 잠을 못 자는 건 아니다. 팀이 성과를 내면 난 서로가 맡은 역할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 열심히 훈련해 왔고 매 경기 마다 신선함을 유지하도록 집중해왔으며 지금도 그렇다. 지금은 예전보다 내 역할을 받아들이는 것이 더 쉬워졌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에릭 텐하흐 감독과 대화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오랜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다.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0일(한국시간) “축구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 중 한 명이었던 호나우두가 잉글랜드 8부 리그에 등장했다”라고 전했다. 호나우두는 8부 리그 피닉스FC의 교체 멤버로 깜짝 등장해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흥미로운 상황도 나왔다. 호나우두는 이 경기에서 공식적으로 선수 등록이 되지 않았다. 덕분에 피닉스의 브라이언 에드워즈 감독은 호나우두라는 이름 대신 데이브 월시라는 이름을 사용할 것을 권유했다.이후 호나우두는 피닉스가 0-4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감독 교체는 시간문제다.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짐 랫클리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주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대체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1순위로 꼽았다. 랫클리프 구단주는 빠른 시일 내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데려오길 원한다"고 밝혔다.올 시즌 출발부터 맨유는 불안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7경기 만에 4번째 패배를 안았다.1989년 이후 7경기 구간 맨유 구단 역사상 최악의 성적이었다. 순위는 프리미어리그 10위까지 떨어졌다.이뿐만 아니다. 제이든 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포르투갈 매체 ‘RECORD'는 19일(한국시간) “곤살로 하무스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의 적응에 대해 전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하무스는 “작년 12월 바이러스 감영에 대장염까지 걸렸다. 당시 나는 20일 동안 피를 쏟고 구토를 했으며, 아무것도 먹지 못했을 정도의 고열에 시달렸다”라고 설명했다.하무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벤피카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당시 시즌 종료 후 완전 이적이 확정되는 임대 계약이었다. PSG는 하무스 영입에 옵션 포함 총 8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티모 베르너가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영국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독점 보도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베르너의 잔류 의사를 확인했다"고 전했다.팀토크는 "베르너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뛰는 것을 좋아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구단에 남아 있는 한 자신의 미래를 토트넘에 맡기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또 "토트넘에 남는 것을 첼시에서 뛰는 동안 부진했던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기회로 보고 있다"며 "소식통에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임대 계약 후 경기력에 만족하고 있다. 이제 완전 영입까지 노린다.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라이프치히로부터 티모 베르너를 완전 영입하는 옵션을 발동하려 한다. 완전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는 1,700만 유로(약 250억 원)다"라고 밝혔다.베르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의 1호 영입 선수였다. 계약 형태는 임대였지만 시즌 종료 후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됐다. 토트넘은 아시안컵 차출로 1, 2월 팀 로스터에서 빠질 손흥민의 공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구단주가 에릭 텐하흐 감독을 경질하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는 방안을 고려한다고 20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이 전했다.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았다. 아약스에서 젊은 선수들을 잘 발굴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전술적인 역량을 보였기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무너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재건할 적임자로 꼽혔다.첫 번째 시즌에 9년 만에 리그컵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드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센터백으로 추천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련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0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맨유 영입 기조의 예외가 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해당 매체는 “맨유의 초점은 대부분 제러드 브랜스웨이트, 안토니오 실바 등 젊은 수비수들에게 쏠려 있다. 하지만 김민재같은 최고 수준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면, 예외를 둘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린 김민재를 향한 시선이 뜨겁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유럽 빅리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악마의 재능에 여러 팀들이 달려들었다.영국 매체 '더 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첼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모두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 영입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토니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된다. 지난 시즌 20골로 엘링 홀란드(36골), 해리 케인(30골)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득점 3위에 올랐다.경기력만 보면 흠잡을 데가 없다. 문제는 따로 있다. 바로 토니의 도박 중독이다.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지난 시즌 도중 토니가 총 262회의 불법 도박을 했다는 정황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굴리엘모 비카리오(27)가 이적 뒷이야기를 전했다.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9일(한국시간) "비카리오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에 합류하도록 설득한 과정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짧은 시간 동안 토트넘에 많은 변화를 만들어냈다. 그의 영향력은 경기장뿐만 아니라 영입에서도 두드러졌다"라고 덧붙였다.또한 "토트넘 구단 영입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니엘 레비 같은 인물들이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러한 거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전했다.비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영국 매체들이 앞다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김민재 영입을 촉구하고 있다. 먼저 '스트레티뉴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김민재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맨유가 관심을 보인 선수였다"며 "바이에른 뮌헨이 서둘러 김민재를 팔 것 같진 않지만 이들은 중앙 수비수 3명을 돌려가며 쓴다. 맨유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김민재 측과 접촉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다른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김민재의 이적을 예상한다. "김민재는 뮌헨에서 자신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과 티모 베르너(28)가 잔류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9일(한국시간) "베르너가 원소속팀에서 미래가 없다"라고 보도했다.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도 "베르너는 주급 165,000파운드(약 2억 8,029만 원)로 다니 올모에 이어 분데스리가에서 두 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라며 "라이프치히는 베르너를 정리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독일 매체 '빌트'는 "베르너가 현재 토트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머무르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라고 전했다.'스카이스포츠'는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사랑스러워하는 존재로 잘 알려진 브레넌 존슨은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뛰었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4,750만 파운드(약 806억 원)의 이적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흥미로운 것은 존슨에게 이적 제안을 했던 팀은 당연히 여럿 있었다. 브렌트포드가 적극적이었지만, 토트넘 수준의 이적료를 노팅엄에 제시하지 못했다. 이는 여러 차례 알려진 사실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있었던 모양이다. 사실 맨유의 관심은 통상적인 것이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적료 값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시즌이다.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 잭 그릴리쉬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그릴리쉬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긴 했지만, 지난 시즌만큼은 아니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릴리쉬는 한때 잉글랜드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직전 소속팀이었던 아스톤 빌라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2-23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당시 맨시티가 그릴리쉬 영입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브리안 힐(토트넘)이 올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8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힐을 미래 계획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토트넘은 올 시즌이 끝나고 힐을 붙잡는 데 관심이 없다. 이번 여름 그가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힐은 스페인 축구계에서 인정받는 유망주였다. 토트넘은 힐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2021-22시즌 영입에 성공했다. 당시 에릭 라멜라와 스왑딜을 통해 팀을 옮기게 됐다. 이적료는 2,1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표팀 후배와 함께 뛰게 될까.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9일(한국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주앙 네베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뛸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 이적설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네베스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준비가 됐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네베스는 치근 맨유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미드필더다. 올해 고작 19세의 나이지만, 중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탈압박과 정확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벤피카 중원의 핵심으로 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예상치 못한 부상 앞에 대표팀 데뷔전이 미뤄졌다.바이에른 뮌헨은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렉산드르 파블로비치가 독일 축구대표팀 명단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원인은 파블로비치가 편도선염에 걸렸기 때문이었다.앞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는 독일 대표팀은 오는 24일과 27일, 각각 프랑스와 네덜란드를 상대하는 국제 친선 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해당 명단에는 2004년생의 파블로비치가 이름을 올렸다. 파블로비치는 뮌헨에서 오랫동안 유스 생활을 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본격적으로 대체자를 찾기 시작했다.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는 18일(한국시간) “나폴리는 빅터 오시멘의 대체자로 산티아고 히메네스를 낙점했다”라고 전했다.나폴리는 최근 ‘주포’ 빅터 오시멘의 이적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작년 12월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빅클럽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미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오시멘의 행보를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지난 시즌의 맹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오시멘은 준수한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모든 대회 39경기에서 31골을 넣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