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박혜진을 총액 3억2000만원(연봉 2억7000만원·수당 5000만원)에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박혜진 선수는 2023-2024시즌 부상에서 복귀하여 치른 17경기에서 생애 두 번째와 세 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박혜진 선수에게 따라붙는 수식어 “체육관 귀신“, ”자유투의 여왕“, ”에이스 전담 수비수“, ”WKBL 최고의 공수겸장 가드“등은 그녀의 농구에 대한 사랑과 성실성 그리고 재능을 대변한다.박혜진 선수는 “저를 고향으로 불러주신 BNK 빈대인 회장님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안혜지와 계약기간 4년, 총액 3억1000만원(연봉 2억8000만원⦁수당 3000만원)에 재계약했다.안혜지는 지난 2015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1순위로 KDB생명에 지명됐다. 이후 OK저축은행을 거쳐 2019년도부터 BNK썸 유니폼을 입었다.그는 2021-2022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어시스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평균 11.7점의 득점을 기록했고 공헌도는 6위를 차지했다.안혜지는 “제 고향에서 우승을 향해 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고심 끝에 변화를 선택했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7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및 변경 등기의 건 등을 논의했다.임시총회에서는 KB국민은행 박진영 단장, 신한은행 김광재 단장, 하나은행 김창근 단장, BNK캐피탈 노종근 단장을 이사로 선임했다.팬들의 관심은 이사회 결과에 쏠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남자프로농구의 성공적인 아시아쿼터 정착이 여자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023-2024시즌 공식 지정병원인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스포츠 재활 트레이닝 전문 RP센터와 함께 엘리트 농구 선수 부상 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7일 경복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고교 엘리트 농구부 30개팀을 방문할 예정이다. KBL은 "엘리트 농구부의 트레이너 부재로 인해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사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발생하는 선수의 기량 저하와 유망 선수 이탈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세종스포츠정형외과, RP센터와 함께 엘리트 농구 선수 부상 방지
[스포티비뉴스=원주, 맹봉주 기자] 이선 알바노가 살아나야 한다.원주 DB가 첫 경기를 내줬다. 15일 홈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부산 KCC에 83-95로 졌다.변명의 여지 없는 완패다. 알리제 드숀 존슨이 1쿼터 중반 부상으로 나가며 사실상 외국선수가 라건아 1명 뛴 KCC에게 힘 한 번 쓰지 못했다.정규 시즌 우승팀이라고는 믿기 힘든 경기력이 나왔다. 문제점을 여럿 노출했다. 먼저 리바운드 싸움에서 24-42로 크게 밀렸다.리바운드 열세는 KCC의 많은 세컨드
[스포티비뉴스=원주, 맹봉주 기자] 중요한 전력을 잃었다.부산 KCC는 15일 원정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원주 DB를 95-83으로 이겼다.큰 점수 차로 승리했지만 찝찝한 마음이 있다. 바로 알리제 드숀 존슨의 부상이다.존슨은 이날 1쿼터부터 선발 출전했다. KCC 전창진 감독의 승부수였다.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1쿼터부터 승부를 보려고 멤버 구성했다. 존슨이 60, 70%만 해줘도 2쿼터 라건아가 있어서 해볼 만하다. 존슨은 어리다. 신나면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스포티비뉴스=원주, 맹봉주 기자] 예상과 다른 전개다.부산 KCC는 15일 원정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원주 DB를 95-83으로 이겼다.6강 플레이오프에서 4위 서울 SK를 3승 무패로 누르고 올라온 5위 KCC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4연승을 달렸다. 정규 시즌 우승 팀 DB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두 팀의 2차전은 1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양 팀의 순위가 바뀐 듯한 경기력이었다. KCC가 리그 최고 공격의 팀 DB를 힘으로 찍어 눌렀다.KCC는 라건아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부천 하나원큐가 2024 FA 최대어인 국가대표 센터 진안을 영입했다.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12일 지난 시즌까지 BNK 썸에서 활약한 센터 진안과 계약기간 4년, 총액 3억6천만원(연봉 3억원, 수당 6천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2016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2순위(전체 2순위)로 선발된 진안은 KDB생명에서 프로 데뷔 후 지난 시즌까지 BNK 썸에서 활약했다. 2018-2019시즌부터 주전급 선수로 발돋움하며 2021-2022시즌 BNK 썸의 창단 첫 플레이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가 4월 15일(월)부터 시작한다.4강 플레이오프는 앞서 치러진 6강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정규경기 1위 원주 DB와 5위 부산 KCC, 2위 창원 LG와 3위 수원 KT가 맞붙으며 5전 3선승제로 열린다.김주성 DB 감독과 전창진 KCC 감독의 사제 대결로 관심이 쏠리는 DB와 KCC의 맞대결 1차전은 15일(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통산 첫 플레이오프 우승에 도전하는 LG와 KT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16일(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시작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부천 하나원큐가 슈터 김단아와 2년 재계약을 맺었다.하나원큐는 "11일 FA(자유계약선수)가 된 김단아와 재계약했다. 계약기간 2년, 총액 5천만원(연봉 4천8백만원, 수당 2백만원)이다"고 공식 발표했다.2017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6순위(전체 12순위)로 선발된 김단아는 프로 데뷔 후 하나원큐에서만 뛰었다. 2021-2022시즌부터 팀의 주전 포워드로 활약 했으나 2022-2023시즌 중 발 부상으로 2023-2024시즌까지 재활에 매진했다. 2023-2034시즌 종료 후 첫 FA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시간 20분의 혈투. 최종 승자는 울산 현대모비스였다.현대모비스는 7일 오후 6시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수원 KT를 79-77로 이겼다.이로써 두 팀의 전적은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 6위로 6강에 오른 KT는 원정에서 1승을 따낸 뒤 9일 홈인 울산에서 경기를 치른다. 3, 4차전은 울산에서 열리기 때문에 이제 홈 코트 이점은 현대모비스에게 있다.엄청난 접전이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10.5초를 남기고 경기를 뒤집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패배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부산 KCC는 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서울 SK를 99-72로 이겼다.1, 2차전을 모두 잡은 KCC는 4강까지 1승만을 남겨놓았다. 이제 홈 코트 이점은 5위로 6강에 오른 KCC에게 있다. 3, 4차전이 모두 KCC 홈인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3쿼터까지는 엄청난 접전이었다. 어느 팀도 주도권을 확실히 못 잡았다. 주로 SK가 쫓아갔지만, 3쿼터 한때 역전까지 하며 기세를 높
[스포티비뉴스=잠실, 맹봉주 기자] 예상과 다른 전개다.부산 KCC는 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서울 SK를 99-72로 이겼다.1차전에 이은 2연승이다. 지난 1차전(81-63)과 마찬가지로 2차전도 큰 점수 차 대승이다. 5위로 6강에 오른 KCC는 홈 코트 이점이 있는 톱 시드 SK(4위)를 벼랑 끝으로 몰아붙였다.지금까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역사상 1, 2차전을 잡은 팀이 4강에 못 올라간 경우는 없었다. 두 팀의 3차전은 오는 5일 KC
[스포티비뉴스=잠실, 이민재 기자] 부산 KCC가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KCC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서울 SK와 원정경기에서 81-63으로 이겼다.이로써 KCC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됐다. KBL 역사상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92.3%(48/52)다. SK는 경기 내내 무기력했다. 공격에서 아쉬움이 상당했다. 팀의 1옵션 자밀 워니가 14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그쳤다. 야투 성공률은
[스포티비뉴스=잠실, 이민재 기자] 서울 SK가 힘없이 무너졌다. 1차전에 완패했다.SK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부산 KCC와 홈경기에서 63-81로 패배했다.KBL 역사상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92.3%(48/52)다. 1차전 홈코트 이점을 살리지 못한 SK가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SK는 경기 내내 무기력했다. 공격에서 아쉬움이 상당했다. 팀의 1옵션 자밀 워니가 14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에 그쳤다. 야투 성공
[스포티비뉴스=잠실, 이민재 기자] 부산 KCC가 원정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KCC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서울 SK와 원정경기에서 81-63으로 이겼다.이로써 KCC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됐다. KBL 역사상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92.3%(48/52)다. 전반전까지 KCC가 41-34로 앞섰다. 라건아가 11점을 넣고, 송교창이 7점을 넣으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KCC는 특유의 달리는 농구와
[스포티비뉴스=방이동, 이민재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3년 만에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현대모비스는 2023-2024시즌 정규리그 6위로 마무리했다. 1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3위 수원 KT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상대는 KT다. 허훈과 패리스 배스, 하윤기, 문성곤 등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현대모비스는 무게감이 떨어진다.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다.현대모비스가 강점으로 가져갈 수 있는 건 높이다. 특히 게이지 프림의 공격력을 통해 KT의 골밑을 공략할
[스포티비뉴스=방이동, 이민재 기자] 부산 KCC는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정규리그 득점 부문 2위(88.6점)를 기록했다. 허웅과 최준용, 송교창, 알리제 존슨이 달리는 얼리 오펜스를 당해낼 팀이 많지 않다.그러나 약점도 분명하다. 바로 수비다. 실점 9위(87.5점), 3점슛 허용 10위(9.5개) 등 수비적인 지표에서는 리그 하위권에 그치고 있다. KCC와 격돌하는 서울 SK의 공략 포인트다.SK는 4일 KCC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를 펼친다. 이에 앞서 2일에 열린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오재현은 상대의
[스포티비뉴스=방이동, 이민재 기자] 플레이오프에서 웃는 팀은 과연 누가 될까.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올해 6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4일부터 4위 서울 SK와 5위 부산 KCC, 3위 수원 KT와 6위 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로 펼쳐진다.SK와 KCC 승자가 정규리그 1위 원주 DB를 4강에서 만나고, KT와 현대모비스 경기에서 이긴 팀이 2위 창원 LG와 챔피언결정전 두고 격돌한다. 6강과 4강은 5전 3승제, 챔피언결정전은 7전 4승제다.플레이오프를
[스포티비뉴스=강남, 맹봉주 기자] MVP(최우수선수) 이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1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을 열었다.보통 시상식의 주인공은 MVP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MVP 못지 않은 별이 있었다. 바로 고양 소노의 이정현.어시스트상, 스틸상, 3점슛상, 기량 발전상, 베스트5까지. 무려 5관왕을 달성했다.이런 이정현이 MVP에 오르지 못한 이유는 단 하나. 바로 팀 성적이었다. 소노는 8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