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를 향한 애정은 대단하다. 영국 종합지 '미러'는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난 산초에 대한 복합한 상황을 전했다. 산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맨유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임대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와 더불어 산초 스스로도 태만한 모습으로 1군 훈련장 사용 금지 처분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도르트문트에서 산초는 꾸준하게 뛰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리그 우승과는 한참 멀어져 있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20골 이상 넣는 공격수를 원하는 첼시가 빅터 오시멘(나폴리) 영입이 어려워지자, 방향을 선회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9일(한국시간) '나폴리가 오시멘의 이적에 대비해 새로운 공격수를 물색 중이다. 유력 후보로 캐나다 국가대표 공격수인 조나단 데이비드(OSC릴)가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오시멘은 올 시즌이 끝나면 나폴리와 결별이 확실시된다. 다만, 행선지가 미궁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언급했던 3월까지만 하더라도 첼시행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최근 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대표팀 감독이 계약을 연장하면서 토마스 투헬 감독을 재신임할 가능성이 제기된 것에 대해 투헬 감독은 선을 그었다.투헬 감독은 19일(한국시간) "구단이 여름 이후에 남아줄 것을 요청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물음에 "너무 가정"이라며 "나는 구단과 여름에 헤어지기로 합의했다. 내 뜻은 전달했고 유지될 것"이라고 일축했다.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지난 2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6월까지 투헬 감독과 함께하기로 한 업무를 오는 6월에 끝내기로 결정했다"라며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엄청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국내 제과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는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단이 출연한 브랜드 광고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강인을 포함해 누누 멘데스,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망 뎀벨레, 잔루이지 돈나룸마,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출연했다.그런데 이 영상은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선수들의 연기력 때문이다. 영상 속 PSG 선수들은 해당 브랜드가 출시한 빵을 맛있게 먹고 있다. 그런데 전부 맛있게 먹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다음 시즌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내게 될까.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첼시는 빅터 오시멘 영입을 위해 나폴리와 대화를 시작했다. 그들은 매우 천천히 움직이는 중이다”라고 전했다.오시멘은 최근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2020년 LOSC릴을 떠나 나폴리에 합류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모든 대회 39경기에 출전해 31골을 넣는 괴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A에선 32경기 26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박스 안에서의 골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여전한 사랑을 보여줬다.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PSG는 이날 전반 12분 하피냐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반 29분 로날드 아라우호의 퇴장이 나오며 수적 우세를 맞이했다. 이어서 전반 40분 우스망 뎀벨레가 동점 골을 넣었고, 후반 9분에는 비티냐가 역전 골을 넣었다. 여기에 더해 후반 16분에는 킬리안 음바페가 페널티킥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치명적인 실수로 FC바르셀로나를 농락했다.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은 18일(한국시간) 8강 2차전 일정이 끝난 후 경기별 최우수선수 사진을 정리해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율리안 브란트(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우스망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요주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가 있었다.그런데 여기서 UCL 계정은 치명적인 오타를 냈다. 뎀벨레의 사진 아래 소속팀을 바르셀로나로 표기했다. 이것은 바르셀로나를 2번 죽이는 행위였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극적인 승부 앞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도 있었다. 한국인 성수로는 네 번째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을 경험하게 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홈1차전에서 2-3으로 패했던 PSG는 1, 2차전 합계 6-4로 4강에 올랐다. 이강인에게도 꿈의 무대였다. 1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뛰었고 교체되기 무섭게 역전패했던 PSG였다. 이날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리생제르맹이 바르셀로나를 꺾고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출전한 자리엔 이강인이 있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날 것이라는 우려를 깨고 파리생제르맹을 선택한 결정이 옳았다는 것을 이강인 스스로 증명해가고 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태클에 분노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는 파리 생제르맹(PSG)전에서 나온 주앙 칸셀루의 태클을 강력히 비판했다”라고 전했다. 퍼디난드는 “멍청한 태클이었다. 우스망 뎀벨레는 골문 쪽에서 멀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달려들 필요가 없었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퍼디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센터백 출신이다.칸셀루가 속한 FC바르셀로나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승리와 별개로 이적은 유력하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FC바르셀로나전 승리에도 미래에 대한 결정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 말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바르셀로나전 직후 이날 승리가 본인의 미래를 바꿀 수 있냐는 결정에 “아니, 아니”라며 강력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음바페는 “나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함께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PSG와 함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꿈꾸고 있다”라고 언급했다.PSG는 17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대역전극에도 환하게 웃지 못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1차전 열세를 뒤집은 PSG였지만, 이강인은 환하게 웃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명단 대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앞서 펼쳐졌던 1차전에서는 선발 출전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른 퇴장으로 파리생제르맹의 역전극을 막지 못한 바르셀로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PSG는 결국 1,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바르셀로나로선 전반 29분 아라우호의 퇴장이 치명적이었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바르콜라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야유에도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PSG는 1, 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강인은 이날 후반 32분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이날 승리의 주역은 우스망 뎀벨레였다. 킬리안 음바페가 멀티 골을 넣긴 했지만, 뎀벨레의 활약이 없었다면 득점을 장담할 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엄청난 경기가 나왔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에 4-1 대승을 거뒀다. PSG는 결국 1,2차전 합산 스코어 6-4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PSG는 이날 하피냐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뎀벨레와 비티냐, 그리고 음바페의 멀티 골로 4-1 역전극을 완성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전반전에 나온 아라우호의 퇴장이 뼈아팠다. PSG의 이강인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럽 현지에서 보는 이강인의 입지는 탄탄하지 못하다.파리생제르맹(PSG)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캄파니스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지난 11일 파리생제르맹은 홈구장인 프랑스 데 파르크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나 2-3으로 졌다. 전반 37분 바르셀로나의 하피냐에게 선제골을 내준 PSG는 후반 3분 우스망 뎀벨레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서 3분 뒤에는 비티냐의 역전 골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2016-17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당시 파리 생제르맹은 디마리아의 두 골을 앞세워 홈에서 4-0 대승을 거뒀습니다, 누구나 파리가 8강에 갈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원정 2차전에서 수아레스, 메시, 네이마르의 미친 활약에 홀리며 1-6 패배, 바르셀로나가 극적으로 8강에 올랐습니다. 그만큼 양팀은 만나기만 하면 골 폭죽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1차전도 파리가 뎀벨레와 비티냐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다시 골을 내주며 2-3으로 졌습니다. 이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