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민재가 4경기 연속 벤치에서 대기할 것이라고 독일 매체 키커가 전망했다.키커는 오는 3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기 선발 명단을 29일 전망하면서 김민재를 제외했다.키커는 대신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리흐트가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바라봤다.김민재는 지난 10월 '데어 클라시커'에 처음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혀 4-0 승리에 이바지한 바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센터백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유럽 10대 선수 중 한 명이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어 갈 파트너를 낙점하고 영입을 추진한다.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페예노르트 포워드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노릴 최우선 영입 대상"이라고 이번주 초 전했다.커트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이 히메네스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히메네스는 지난 시즌 크루스 아술(멕시코)에서 페예노르트로 이적료 400만 유로(약 56억 원)에 이적하면서 2027년 6월까지 계약했다. 정규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태국이 미울 만도 하다.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3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을 상대한다.토트넘의 에이스이자 팀 내 최다 골을 넣고 있는 손흥민은 이날 경기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5경기에 출전해 14골과 8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토트넘은 손흥민을 앞세워 이번 경기를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다. A매치 브레이크 전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풀럼 원정 경기에서 0-3 대패를 당했기 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부상으로 인한 고민에 빠져 있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알레스테어 골드 기자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오랫동안 페드로 네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부상 때문에 많은 돈을 들일지는 의심스럽다”라고 전했다.네투는 명실상부한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에이스다. 2019년 라치오를 떠나 울버햄튼에 입단한 뒤 팀의 측면을 담당했다.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 날카로운 킥은 네투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이번 시즌에는 황희찬,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울버햄튼의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먹튀’를 비판했다.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6일(한국시간) “메이슨 마운트가 마지막으로 골을 넣은 날은 2022년 12월이다”라고 전했다. 무려 1년이 넘게 공식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는 중이다.마운트는 2022년 12월 본머스를 상대로 자신의 마지막 득점을 기록했다. 당시 첼시 소속이던 마운트는 팀이 1-0으로 앞서가던 전반 24분 추가 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완성했다.매체가 마운트의 부진을 조명한 이유는 간단하다. 마운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첼시를 떠나 같은 리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계속되는 인종차별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26일(한국시간) 브라질과 스페인의 국제 친선 경기를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브라질과 스페인은 오는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국제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비니시우스는 브라질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그런데 비니시우스는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쏟아냈다. 바로 자신을 향해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인종차별 때문이었다. 이에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비니시우스에게 박수를 보냈다. 비니시우스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구단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 된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마이클 브리지 기자는 25일(한국시간) “탕귀 은돔벨레는 토트넘 홋스퍼 역사상 최악의 계약 중 하나로 기록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현재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임대로 뛰고 있다.은돔벨레는 올림피크 리옹 시절, 프랑스 리그앙의 최고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적절한 탈압박과 정확한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플레이메이커가 필요했던 토트넘의 눈을 사로잡았다. 결국 토트넘은 2019년 6,300만 파운드(약 1,066억 원)의 이적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제임스 매디슨의 백업 멤버를 낙점했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모건 깁스 화이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정기적으로 깁스 화이트를 관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깁스 화이트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노팅엄 포레스트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깁스 화이트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성골 유스 출신이다. 2017년 울버햄튼에서 프로 데뷔한 뒤 스완지 시티, 셰필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의 이적설을 부인했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다. 하지만 두 선수의 상황에서 심각한 것은 없다. 이런 것들은 감독이 결정하게 되는데 그 결정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이 내리게 된다. 뮌헨은 김민재의 헌신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앞서 “인터밀란이 만약 단 한 명의 수비수만 데려온다면 무조건 김민재를 선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강인의 옛 스승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 속에는 이강인의 마요르카 시절 스승인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을 칭찬하는 내용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엔리케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을 보면 아기레 감독의 위대함을 알 수 있다. 그 덕분에 이강인이 성장했다.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에게 공격력뿐만 아니라 수비력도 좋아야 한다는 점을 가르쳐줬다. 이러한 가르침 덕분에 다른 감독이 덕을 보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장하준 기자] 늦은 나이에 A매치 데뷔에 성공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에서 태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전반 40분에 나온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태국에 동점 골을 내줬다.이날 경기 후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선수는 주민규였다. 주민규는 33세의 늦은 나이에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와 연을 맺었다. 33세 343일의 나이로 한국 대표팀에 소집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 레전드가 돌아온다.이탈리아 매체 ‘스카이 이탈리아’는 21일(한국시간) “프랑크 리베리와 그의 가족들은 뮌헨에 머물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리베리는 지난 2022년 이탈리아 세리에A의 살레르니타나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현재는 살레르니타나의 코치로 활동 중이다.리베리는 한때 유럽 최고의 측면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빠른 발과 날카로운 측면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헤집는 유형이었다. 공격 포인트를 쌓는 능력도 탁월했다. 리베리는 커리어 통산 632경기에 출전해 151골과 2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올 시즌이 끝나면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는 리버풀과 계약이 1년 남는다. 2017년 여름 리버풀에 입성해 올 시즌까지 두 자릿수 골을 넣고 있는 살라는 언제나 이적 대상으로 꼽혔다. 특히 거액의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행 가능성이 점쳐졌다. 알 힐랄과 더불어 최강팀으로 평가받는 알 이티하드가 지난해 여름 무려 1억 5,000만 파운드(약 2,546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살라를 모시려 했다. 하지만, 살라는 리버풀에 잔류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 리버풀 경영진이 잡기도 했지만, 살라 스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앙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여름 이적 시장에서 확실하게 내보겠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카세미루는 2022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입성했다. 2026년 6월까지 계약하며 맨유의 부활을 이끌 엔진으로 평가받았다. 첫 시즌은 나쁘지 않았다. ''레알에서 뛰었던 카세미루가 맞네"라는 찬사가 나왔다. 맨유 자체가 엉망이었지만, 카세미루 개인 능력은 분명 일품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기동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것이 눈에 보였다. 특히 상대의 압박에 흔들리는 기색이 역력했다. 짐 렛클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투자한 돈에 비해 너무나도 아쉬운 성적이다.맨체스터 시티가 잭 그릴리쉬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영국 매체 'HITC'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는 선수 보강을 위해 자금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때문에 잭 그릴리쉬를 올여름 이적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고 알렸다.그릴리쉬는 한때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탁월한 1대1 개인 능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공격을 조립하는 플레이 메이커로서 명성을 떨쳤다.직전 소속팀이었던 애스턴 빌라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2-23시즌을 앞두고 맨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풍족한 자원을 보유한 맨체스터 시티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형 영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는 최근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다. '조지아 마라도나'로 불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를 맨시티가 노린다는 것이다. 이미 맨시티에는 다양한 2선 공격 자원이 있다.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 잭 그릴리쉬는 어느 위치에 서서 뛰어도 다 자기 역할을 해낸다. 지난 시즌 유럽 3관왕(프리미어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을 해내면서 조직력도 더 공고해졌다. 그렇지만, 희비가 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노리는 중앙 공격수(스트라이커)를 나폴리가 더 진지하게 접근하는 모양이다. 토트넘은 2001년생 멕시코 국가대표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를 지난해부터 집중해 살피고 있다. 여러 스트라이커 후보를 놓고 고심 중이지만, 히메네스에 대해서는 진심인 모양이다. 멕시코 명문 크루스 아술 출신의 히메네스는 2022년 여름 페예노르트를 통해 유럽과 인연을 맺었다. 2022-23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리그) 32경기 15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9경기 5골을 넣으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로운 센터백으로 추천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관련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0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맨유 영입 기조의 예외가 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해당 매체는 “맨유의 초점은 대부분 제러드 브랜스웨이트, 안토니오 실바 등 젊은 수비수들에게 쏠려 있다. 하지만 김민재같은 최고 수준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면, 예외를 둘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린 김민재를 향한 시선이 뜨겁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했다. 유럽 빅리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영국 매체들이 앞다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김민재 영입을 촉구하고 있다. 먼저 '스트레티뉴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김민재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 맨유가 관심을 보인 선수였다"며 "바이에른 뮌헨이 서둘러 김민재를 팔 것 같진 않지만 이들은 중앙 수비수 3명을 돌려가며 쓴다. 맨유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김민재 측과 접촉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다른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김민재의 이적을 예상한다. "김민재는 뮌헨에서 자신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적료 값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시즌이다.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 잭 그릴리쉬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그릴리쉬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긴 했지만, 지난 시즌만큼은 아니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릴리쉬는 한때 잉글랜드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직전 소속팀이었던 아스톤 빌라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2-23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당시 맨시티가 그릴리쉬 영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