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나용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벤투 감독이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해외파 선수들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벤투호는 지난 달 국내파 위주의 명단을 꾸려 2022 E-1 챔피언십에 참가했습니다. 중국과 홍콩을 나란히 3대0으로 제압한 벤투호는 대회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갔지만 마지막 경기였던 일본전에 0대3 완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습니다.이에 팬들은 주전으로 분류되는 해외파와 상당수가 비주전으로 분류되는 국내파의 격차가 벌어진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월드컵이 약 3달 정도밖에 남지 않은
[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아쉬운 결과에도 축구 팬들은 따뜻한 위로를 보내줬습니다.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지난 27일 2022 E-1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였던 일본전에 완패하며 동아시안컵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킨 대표팀은 28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는데요. 아쉬운 결과였지만 팬들은 대표팀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인천 국제공항엔 대표팀 마중을 나온축구 팬들이 모여들었는데요. 팬들은 대표팀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줬습니다.이에 대표팀은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보여주며 팬들의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카타르월드컵을 4개월여 남긴 시점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시도한 실험은 참사로 이어졌습니다. 일본을 상대로 백스리 수비를 구성한 벤투호, 공수 연계 역할을 하는 황인범 부재를 극복하기 위해 권경원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기본이 흔들렸습니다. 패스는 거칠었고 빌드업도 쉽게 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압박이 강한 것도 아니었지만, 볼은 갈 길을 잃었습니다. 빌드업이 약하다 평가받던 조현우 골키퍼의 판단도 길었고 킥도 부정확했습니다. 전반을 후방 볼 돌리기로 버텼던 벤투호,
[스포티비뉴스=김성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 한일전을 앞둔 대표팀의 마음가짐은 남달랐습니다.오는 27일 E-1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인 일본전을 앞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이번 대회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은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지난 24일 일본이 중국과 비기며 대한민국은 이번 한일전에 무승부를 거두기만 해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하지만 대표팀은 단순한 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 한일전을 비길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최근 소속팀 울산 현대에서 맹활약 중인 엄원상은 A대표팀에서 처음 경험하는 한일전에 대한 강한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김한림 영상 기자] 영원한 라이벌 대한민국과 일본이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칩니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과 동아시안컵 최종전을 치르는데요. 이날 결과에 따라 우승컵의 향방도 결정됩니다.한국은 지난 홍콩전에서 다소 답답한 모습 속에서도 승점 3점을 챙겼는데요. 1차전과 비교해 선발 라인업 전원을 교체하며 일본전을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급한 상황에 놓인 건 일본인데요. 홍콩전 대승으로 분위기를 타는 듯했지만, 중국을 넘지 못했습니다. 일방적인 공세에도 0-0 무승부에 그치며 이변의
[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기자·장하준 기자] E-1 챔피언십 우승이 무산된 여자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합니다.여자 대표팀은 지난 23일 천척 중국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대표팀은 전반 34분만에 최유리의 선제골로 앞서갔는데요. 하지만 후반 32분 왕 린린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1대1 무승부를 거둔 대표팀. 중국전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긴 대한민국은 승점 6점의 1위 일본과 격차를 좁히지 못하며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마지막 대만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기자·장하준 기자]벤투 감독은 E-1 챔피언십을 통해 옥석을 가리고 있습니다.지난 24일 E-1 챔피언십 두번째 경기였던 홍콩전에 3대0 완승을 거두며 대회 2연승을 달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이번 대회는 월드컵을 향한 선수들의 시험대로 보여지고 있는데요.이번 대회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강성진, 고영준, 이기혁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벤투 감독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FC 서울의 19세 공격수 강성진은 홍콩전에서 홀로 2골을 폭발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줬습니다. 깜짝 실험도 있었습니다. 벤투 감독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승리했지만, 뒷맛은 개운치 않았습니다. 벤투호가 홍콩을 상대로 E-1 챔피언십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중국과의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대회 최약체로 꼽히는 홍콩을 마주했는데요. 홍콩이 일본에 0-6으로 대패한 만큼 다득점 승리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불안함을 노출했는데요. 직전 경기와 비교해 선발 라인업 전원이 바뀐 한국은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패스가 끊기며 슈팅을 허용하기도 했고 상대에 역습 기회도 헌납했습니다.FIFA 랭킹은 100계단 이상 차이 났지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첫 경기를 승리한 대표팀의 분위기는 훈훈했습니다.지난 20일 대회 첫 경기였던 중국전에 3대0 완승을 거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한 수 아래였던 중국을 제압하며 동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는데요.최근 황의조를 위협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조규성은 중국전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또한 조규성의 성장만큼 중국전 골 세레머니가 화제였는데요. 조규성은 “최근에 이 세레머니를 보고 괜찮은 것 같아서 세레머니를 했는데 반응이 좋고 많이들 좋아해 주시는 것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김한림 영상기자]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이 중국전을 앞두고 각자의 각오를 밝혔습니다.지난 19일 2022 동아시안컵 첫 경기였던 일본전을 아쉽게 패한 대표팀은 오는 23일 대회 두 번째 경기인 중국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자 대표팀의 역대 중국전 전적은 4승 7무 29패. 큰 열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일본전에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 추효주는 “남은 2경기를 다 이기는 게 목표고 또 제가 공격포인트 혹은 골을 넣어 2경기 승리에 기여하겠다” 라고 언급하며 팀과 개인의 목표를 전했습니다.또한 일본전에 교체 출